익산시, 보육원·위탁 가정 떠나는 청소년 지원

입력 2021.12.28 (08:07) 수정 2021.12.28 (08:1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익산시는 아동복지법에 따라 만 18세가 되거나 보호 목적이 달성돼 보육원이나 위탁 가정을 떠나는 이들의 자립을 돕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익산에 사는 자립 준비 청년 50여 명은 내년부터 5년 동안 매월 정부가 주는 수당 30만 원에 더해 익산시 지원금 20만 원을 추가로 받습니다.

익산시는 또 자활센터와 함께 자격증 취득과 경제 교육, 심리 안정을 돕고, 토지주택공사 등과 연계해 이들의 불안정한 주거 기반도 단계적으로 해결할 방침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익산시, 보육원·위탁 가정 떠나는 청소년 지원
    • 입력 2021-12-28 08:07:03
    • 수정2021-12-28 08:19:41
    뉴스광장(전주)
익산시는 아동복지법에 따라 만 18세가 되거나 보호 목적이 달성돼 보육원이나 위탁 가정을 떠나는 이들의 자립을 돕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익산에 사는 자립 준비 청년 50여 명은 내년부터 5년 동안 매월 정부가 주는 수당 30만 원에 더해 익산시 지원금 20만 원을 추가로 받습니다.

익산시는 또 자활센터와 함께 자격증 취득과 경제 교육, 심리 안정을 돕고, 토지주택공사 등과 연계해 이들의 불안정한 주거 기반도 단계적으로 해결할 방침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전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