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공공도서관 대출 1위 ‘달러구트 꿈 백화점’
입력 2021.12.28 (10:54)
수정 2021.12.28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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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공공도서관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빌린 책은 이미예 작가의 판타지소설 ‘달러구트 꿈 백화점’이었습니다.
국립중앙도서관은 전국 1천320개 공공도서관 데이터를 모은 ‘도서관 정보나루’(http://data4library.kr)에서 올해 대출기록을 분석한 결과 ‘달러구트 꿈 백화점’이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달러구트 꿈 백화점’은 올해 5월부터 매달 월간 대출 1위를 차지했고, 후속작 ‘달러구트 꿈 백화점 2’도 지난달 4위에 진입했습니다.
비문학 분야에서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가 쓴 ‘어떻게 말해줘야 할까’가 1위를 기록했습니다.
국립중앙도서관은 한국문학 분야에서 여성 작가 작품이 점점 많이 읽히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올해 한국문학 대출순위 50위권 내에서 여성 작가의 책은 43권(86%)으로, 남성 작가 7권(14%)의 여섯 배를 넘었습니다. 50위권 내 여성 작가의 작품 비율은 2017년 50%에서 2018·2019년 52%, 2020년 62%로 꾸준히 늘어왔습니다.
국립중앙도서관은 “여성 작가들 작품에 담긴 공감과 위로의 이야기가 공공도서관 대출을 주도하는 20∼40대 여성 이용자들의 호응을 얻었기 때문”이라고 풀이했습니다.
올 한해 공공도서관 대출량은 총 9천654만 1천685건으로, 코로나19 여파로 급감한 지난해보다 52.2% 늘어 평년 수준을 회복했습니다. 월별로는 7월(957만 2천474건)이 가장 많았고 11월(763만 9천468건)이 가장 적었습니다.
국립중앙도서관은 전국 1천320개 공공도서관 데이터를 모은 ‘도서관 정보나루’(http://data4library.kr)에서 올해 대출기록을 분석한 결과 ‘달러구트 꿈 백화점’이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달러구트 꿈 백화점’은 올해 5월부터 매달 월간 대출 1위를 차지했고, 후속작 ‘달러구트 꿈 백화점 2’도 지난달 4위에 진입했습니다.
비문학 분야에서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가 쓴 ‘어떻게 말해줘야 할까’가 1위를 기록했습니다.
국립중앙도서관은 한국문학 분야에서 여성 작가 작품이 점점 많이 읽히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올해 한국문학 대출순위 50위권 내에서 여성 작가의 책은 43권(86%)으로, 남성 작가 7권(14%)의 여섯 배를 넘었습니다. 50위권 내 여성 작가의 작품 비율은 2017년 50%에서 2018·2019년 52%, 2020년 62%로 꾸준히 늘어왔습니다.
국립중앙도서관은 “여성 작가들 작품에 담긴 공감과 위로의 이야기가 공공도서관 대출을 주도하는 20∼40대 여성 이용자들의 호응을 얻었기 때문”이라고 풀이했습니다.
올 한해 공공도서관 대출량은 총 9천654만 1천685건으로, 코로나19 여파로 급감한 지난해보다 52.2% 늘어 평년 수준을 회복했습니다. 월별로는 7월(957만 2천474건)이 가장 많았고 11월(763만 9천468건)이 가장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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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공공도서관 대출 1위 ‘달러구트 꿈 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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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12-28 10:54:34
- 수정2021-12-28 10:56:53
올해 공공도서관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빌린 책은 이미예 작가의 판타지소설 ‘달러구트 꿈 백화점’이었습니다.
국립중앙도서관은 전국 1천320개 공공도서관 데이터를 모은 ‘도서관 정보나루’(http://data4library.kr)에서 올해 대출기록을 분석한 결과 ‘달러구트 꿈 백화점’이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달러구트 꿈 백화점’은 올해 5월부터 매달 월간 대출 1위를 차지했고, 후속작 ‘달러구트 꿈 백화점 2’도 지난달 4위에 진입했습니다.
비문학 분야에서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가 쓴 ‘어떻게 말해줘야 할까’가 1위를 기록했습니다.
국립중앙도서관은 한국문학 분야에서 여성 작가 작품이 점점 많이 읽히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올해 한국문학 대출순위 50위권 내에서 여성 작가의 책은 43권(86%)으로, 남성 작가 7권(14%)의 여섯 배를 넘었습니다. 50위권 내 여성 작가의 작품 비율은 2017년 50%에서 2018·2019년 52%, 2020년 62%로 꾸준히 늘어왔습니다.
국립중앙도서관은 “여성 작가들 작품에 담긴 공감과 위로의 이야기가 공공도서관 대출을 주도하는 20∼40대 여성 이용자들의 호응을 얻었기 때문”이라고 풀이했습니다.
올 한해 공공도서관 대출량은 총 9천654만 1천685건으로, 코로나19 여파로 급감한 지난해보다 52.2% 늘어 평년 수준을 회복했습니다. 월별로는 7월(957만 2천474건)이 가장 많았고 11월(763만 9천468건)이 가장 적었습니다.
국립중앙도서관은 전국 1천320개 공공도서관 데이터를 모은 ‘도서관 정보나루’(http://data4library.kr)에서 올해 대출기록을 분석한 결과 ‘달러구트 꿈 백화점’이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달러구트 꿈 백화점’은 올해 5월부터 매달 월간 대출 1위를 차지했고, 후속작 ‘달러구트 꿈 백화점 2’도 지난달 4위에 진입했습니다.
비문학 분야에서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가 쓴 ‘어떻게 말해줘야 할까’가 1위를 기록했습니다.
국립중앙도서관은 한국문학 분야에서 여성 작가 작품이 점점 많이 읽히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올해 한국문학 대출순위 50위권 내에서 여성 작가의 책은 43권(86%)으로, 남성 작가 7권(14%)의 여섯 배를 넘었습니다. 50위권 내 여성 작가의 작품 비율은 2017년 50%에서 2018·2019년 52%, 2020년 62%로 꾸준히 늘어왔습니다.
국립중앙도서관은 “여성 작가들 작품에 담긴 공감과 위로의 이야기가 공공도서관 대출을 주도하는 20∼40대 여성 이용자들의 호응을 얻었기 때문”이라고 풀이했습니다.
올 한해 공공도서관 대출량은 총 9천654만 1천685건으로, 코로나19 여파로 급감한 지난해보다 52.2% 늘어 평년 수준을 회복했습니다. 월별로는 7월(957만 2천474건)이 가장 많았고 11월(763만 9천468건)이 가장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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