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서 버스기사가 다른 차량 화재 진화

입력 2021.12.30 (07:53) 수정 2021.12.30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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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에서 시내버스를 운행하던 기사가 다른 차량에서 발생한 불을 진화해 큰 피해를 막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지난 25일 오후 4시쯤 경주시 건천 나들목 인근 네거리를 지나던 한 차량에서 접촉사고로 불이 났습니다.

이를 목격한 버스 기사 송대웅 씨는 버스 운행을 멈추고 버스에서 소화기를 꺼내 초기 화재를 진압하면서 피해 확산을 막았습니다.

이 과정에서 다른 운전자들도 차량을 세우고 송 씨를 도왔으며, 사고 차량에 타고 있던 20대 운전자는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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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주서 버스기사가 다른 차량 화재 진화
    • 입력 2021-12-30 07:53:19
    • 수정2021-12-30 11:21:34
    뉴스광장(대구)
경주에서 시내버스를 운행하던 기사가 다른 차량에서 발생한 불을 진화해 큰 피해를 막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지난 25일 오후 4시쯤 경주시 건천 나들목 인근 네거리를 지나던 한 차량에서 접촉사고로 불이 났습니다.

이를 목격한 버스 기사 송대웅 씨는 버스 운행을 멈추고 버스에서 소화기를 꺼내 초기 화재를 진압하면서 피해 확산을 막았습니다.

이 과정에서 다른 운전자들도 차량을 세우고 송 씨를 도왔으며, 사고 차량에 타고 있던 20대 운전자는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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