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 창] 귀농 귀촌 지원 ‘전국 2위’…도시민 유치 앞장

입력 2021.12.30 (09:55) 수정 2021.12.30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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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읍시가 귀농 귀촌 지원 사업에서 전국 2위를 차지해 귀농 귀촌 일 번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부안군은 역사문화관을 개관했습니다.

전북의 지역 소식, 한현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정읍시가 올해 귀농 귀촌 유치 지원 사업 평가에서 전북 도내 1위, 전국 2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번 평가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전국 89개 시군을 대상으로 추진한 것으로, 정읍시는 귀농 귀촌 유치 홍보와 마을별 환영회 등 귀농 귀촌인 지원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습니다.

[전정기/정읍시 농업정책과장 : "도시민들이 많이 찾아와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귀농 귀촌하기 좋은 우리 정읍 농촌 만들기에 주력하겠습니다."]

부안군에 부안의 역사를 한눈에 알 수 있는 역사문화관이 조성됐습니다.

옛 부안금융조합 건물에 조성된 역사문화관은 9억 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1층 규모에 부안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유물 등을 전시하는 공간을 갖추고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무료 개방합니다.

[박현경/부안군 문화관광과장 : "부안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플랫폼 역할을 하게 될 것이며 역사와 문화를 마음껏 향유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의 랜드마크가 되도록 운영할 계획입니다."]

남원시 주생면에 미꾸리 양식단지가 조성됩니다.

남원시는 기공식을 하고 내년 6월까지 49억 원을 들여 토종 미꾸리 실내양식장과 종묘 생산 시설 등을 짓기로 했습니다.

양식단지가 완공되면 백30톤의 미꾸리가 생산될 예정입니다.

KBS 뉴스 한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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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의 창] 귀농 귀촌 지원 ‘전국 2위’…도시민 유치 앞장
    • 입력 2021-12-30 09:55:41
    • 수정2021-12-30 10:54:53
    930뉴스(전주)
[앵커]

정읍시가 귀농 귀촌 지원 사업에서 전국 2위를 차지해 귀농 귀촌 일 번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부안군은 역사문화관을 개관했습니다.

전북의 지역 소식, 한현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정읍시가 올해 귀농 귀촌 유치 지원 사업 평가에서 전북 도내 1위, 전국 2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번 평가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전국 89개 시군을 대상으로 추진한 것으로, 정읍시는 귀농 귀촌 유치 홍보와 마을별 환영회 등 귀농 귀촌인 지원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습니다.

[전정기/정읍시 농업정책과장 : "도시민들이 많이 찾아와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귀농 귀촌하기 좋은 우리 정읍 농촌 만들기에 주력하겠습니다."]

부안군에 부안의 역사를 한눈에 알 수 있는 역사문화관이 조성됐습니다.

옛 부안금융조합 건물에 조성된 역사문화관은 9억 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1층 규모에 부안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유물 등을 전시하는 공간을 갖추고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무료 개방합니다.

[박현경/부안군 문화관광과장 : "부안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플랫폼 역할을 하게 될 것이며 역사와 문화를 마음껏 향유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의 랜드마크가 되도록 운영할 계획입니다."]

남원시 주생면에 미꾸리 양식단지가 조성됩니다.

남원시는 기공식을 하고 내년 6월까지 49억 원을 들여 토종 미꾸리 실내양식장과 종묘 생산 시설 등을 짓기로 했습니다.

양식단지가 완공되면 백30톤의 미꾸리가 생산될 예정입니다.

KBS 뉴스 한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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