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의중앙선, 다음 달 3일부터 배차 간격 단축 등 운행시간 개선

입력 2021.12.30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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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의중앙선이 다음 달 3일 첫차부터 운행시간을 개선합니다.

우선 코레일은 용산~문산 구간에서 퇴근시간대에 운행하는 일산종착 열차를 문산역까지 연장 운행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오후 6시 홍대입구, 공덕, 디지털미디어시티역에서 운정역까지 운행하는 열차의 배차 간격이 최대 28분에서 12분으로 단축됩니다.

또 출퇴근시간대 급행 전동열차를 가좌역에 추가 정차시켜 급행 전철 수혜지역을 늘리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오전 8시 가좌역에서 용산방면의 배차 간격이 최대 19분에서 9분으로 줄어듭니다.

코레일은 인구가 늘고 있는 경기도 파주 신도시 인근 탄현, 야당, 운정역 등과 서울 가재울뉴타운 인근 가좌역 등에 정차하는 열차를 늘려 서비스를 개선하기로 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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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의중앙선, 다음 달 3일부터 배차 간격 단축 등 운행시간 개선
    • 입력 2021-12-30 09:56:12
    경제
경의중앙선이 다음 달 3일 첫차부터 운행시간을 개선합니다.

우선 코레일은 용산~문산 구간에서 퇴근시간대에 운행하는 일산종착 열차를 문산역까지 연장 운행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오후 6시 홍대입구, 공덕, 디지털미디어시티역에서 운정역까지 운행하는 열차의 배차 간격이 최대 28분에서 12분으로 단축됩니다.

또 출퇴근시간대 급행 전동열차를 가좌역에 추가 정차시켜 급행 전철 수혜지역을 늘리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오전 8시 가좌역에서 용산방면의 배차 간격이 최대 19분에서 9분으로 줄어듭니다.

코레일은 인구가 늘고 있는 경기도 파주 신도시 인근 탄현, 야당, 운정역 등과 서울 가재울뉴타운 인근 가좌역 등에 정차하는 열차를 늘려 서비스를 개선하기로 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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