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싫다는데도 자꾸 만나자고”…스토킹 혐의 40대 여성 체포

입력 2021.12.30 (10:47) 수정 2021.12.30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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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배우를 스토킹한 혐의로 4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스토킹 처벌법 위반 혐의로 48살 A 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어제(29일) 밤 10시쯤 서울 종로구 혜화동에서 연극배우인 40대 남성을 공연장 앞에서 기다리는 등 스토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5년 전 지인을 통해 이 남성을 소개받은 뒤, 피해자가 거절했는데도 불구하고 계속 만나자고 요구해 온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스토킹 신고를 하러 온 남성을 파출소까지 따라온 A 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한 뒤 귀가 조처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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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싫다는데도 자꾸 만나자고”…스토킹 혐의 40대 여성 체포
    • 입력 2021-12-30 10:47:33
    • 수정2021-12-30 10:48:23
    사회
연극배우를 스토킹한 혐의로 4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스토킹 처벌법 위반 혐의로 48살 A 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어제(29일) 밤 10시쯤 서울 종로구 혜화동에서 연극배우인 40대 남성을 공연장 앞에서 기다리는 등 스토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5년 전 지인을 통해 이 남성을 소개받은 뒤, 피해자가 거절했는데도 불구하고 계속 만나자고 요구해 온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스토킹 신고를 하러 온 남성을 파출소까지 따라온 A 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한 뒤 귀가 조처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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