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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코로나19’ 팬데믹
확진자 1만 명 대응 6,900병상 추가 확보…모듈병상도 구축
입력 2021.12.30 (11:01) 수정 2021.12.30 (11:02) 사회
정부가 코로나19 확진자 1만 명이 발생해도 대응할 수 있도록 내년 1월까지 병상을 약 6,900병상 추가로 확보하기로 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오늘(3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2년 코로나19 방역대응 관계부처 합동브리핑에서 이 같이 밝히면서 내년 1월까지 확충목표 병상은 2만 4,702개라고 전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지금까지 8차례 병상확보 행정명령으로 2,073병상을 확보한 바 있고, 역시 국립대병원 등의 병상 622병상을 확보했습니다. 또 공공병원을 소개해 499병상을, 거점전담병원의 3,000병상을 확보한 바 있습니다.

복지부는 분만이나 투석이 필요한 확진자를 위해 병상도 별도로 운영할 예정입니다. 또 감염병전담요양병원은 650병상, 정신병원은 100병상 등 특수 병상을 보강하고, 임시병상인 모듈형 병상도 내년 상반기까지 96병상을 구축한다는 계획입니다.

중환자를 위한 입원과 퇴원에 걸친 모든 단계별 병상 운영도 효율화합니다.

우선 입원 전에는 코로나19 치료제를 적극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이후 입원했을 경우에는, 격리해제 후 병상 옮기는 것을 거부하게 되면 치료비를 본인이 부담해야 합니다. 또 병원에 입원해 있는 게 적정한지 평가하는 절차를 강화하고, 병상을 옮길 경우 인센티브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복지부는 병상 확충과 운영을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 보건복지부 장관을 단장으로 하는 '긴급 병상 확충 및 의료대응 추진단'을 운영하고, 추진단에서 병상 상황을 매일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복지부는 의료 인력도 확충하기로 했습니다.

군의관과 공중 보건의를 코로나19 중환자 진료 병원에 배치하고 교육 중인 중증환자 전담 간호사 약 250명을 교육을 마치는대로 중환자실에 배치하기로 했습니다.

또 신규 군의관, 공보의(내과 계열 전문의)는 훈련을 단축하거나 유예하고 중증 병상에 배치할 예정입니다.

정부와 보건의료노조의 합에 따른 후속 조치로 코로나19 환자 치료 병상에 근무하는 의료인 등 약 2만 명에게 감염관리수당도 지급합니다.

코로나19 업무 수행으로 발생한 의료기관의 손실을 충분히 보상하고, 운영 종료 이후에도 회복기간을 감안해 손실보상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 확진자 1만 명 대응 6,900병상 추가 확보…모듈병상도 구축
    • 입력 2021-12-30 11:01:12
    • 수정2021-12-30 11:02:08
    사회
정부가 코로나19 확진자 1만 명이 발생해도 대응할 수 있도록 내년 1월까지 병상을 약 6,900병상 추가로 확보하기로 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오늘(3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2년 코로나19 방역대응 관계부처 합동브리핑에서 이 같이 밝히면서 내년 1월까지 확충목표 병상은 2만 4,702개라고 전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지금까지 8차례 병상확보 행정명령으로 2,073병상을 확보한 바 있고, 역시 국립대병원 등의 병상 622병상을 확보했습니다. 또 공공병원을 소개해 499병상을, 거점전담병원의 3,000병상을 확보한 바 있습니다.

복지부는 분만이나 투석이 필요한 확진자를 위해 병상도 별도로 운영할 예정입니다. 또 감염병전담요양병원은 650병상, 정신병원은 100병상 등 특수 병상을 보강하고, 임시병상인 모듈형 병상도 내년 상반기까지 96병상을 구축한다는 계획입니다.

중환자를 위한 입원과 퇴원에 걸친 모든 단계별 병상 운영도 효율화합니다.

우선 입원 전에는 코로나19 치료제를 적극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이후 입원했을 경우에는, 격리해제 후 병상 옮기는 것을 거부하게 되면 치료비를 본인이 부담해야 합니다. 또 병원에 입원해 있는 게 적정한지 평가하는 절차를 강화하고, 병상을 옮길 경우 인센티브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복지부는 병상 확충과 운영을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 보건복지부 장관을 단장으로 하는 '긴급 병상 확충 및 의료대응 추진단'을 운영하고, 추진단에서 병상 상황을 매일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복지부는 의료 인력도 확충하기로 했습니다.

군의관과 공중 보건의를 코로나19 중환자 진료 병원에 배치하고 교육 중인 중증환자 전담 간호사 약 250명을 교육을 마치는대로 중환자실에 배치하기로 했습니다.

또 신규 군의관, 공보의(내과 계열 전문의)는 훈련을 단축하거나 유예하고 중증 병상에 배치할 예정입니다.

정부와 보건의료노조의 합에 따른 후속 조치로 코로나19 환자 치료 병상에 근무하는 의료인 등 약 2만 명에게 감염관리수당도 지급합니다.

코로나19 업무 수행으로 발생한 의료기관의 손실을 충분히 보상하고, 운영 종료 이후에도 회복기간을 감안해 손실보상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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