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 “오미크론 특성 고려해 단계적 일상회복 로드맵 개편”
입력 2021.12.30 (11:53)
수정 2021.12.30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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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이 오미크론 변이의 특성 등을 고려해 향후 단계적 일상회복 로드맵을 개편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기일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오늘(30일) 열린 2022년 관계부처 합동 업무계획 브리핑에서 “오미크론이라는 새로운 변수가 등장했는데, 기존 델타 변이보다 2~3배 전파력은 높은 반면에 위중증률은 다소 떨어지는 것으로 나와 있다”면서 “이 때문에 새롭게 (단계적 일상회복) 계획을 만들어야 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11월 1일에 일상회복을 했고 거기에 따라 (단계적 일상회복의) 체계를 3단계로 바꿨다”면서 “지금 현 단계가 1단계고 ‘잠시 멈춤’이 있는 상태”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실장은 “새로운 변수가 없는 상태에서 만든 계획이기 때문에 오미크론의 정체를 보고 거기에 맞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만들어가겠다”면서 “지금 당장 기준 체계를 언급할 것은 아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실장은 “델타 변이도 기존의 우한 변이와 다른 특성이 있기 때문에 상당히 고전했던 경험이 있다”면서 “마찬가지로 오미크론의 위중증률이나 치명률을 감안해서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를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기일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오늘(30일) 열린 2022년 관계부처 합동 업무계획 브리핑에서 “오미크론이라는 새로운 변수가 등장했는데, 기존 델타 변이보다 2~3배 전파력은 높은 반면에 위중증률은 다소 떨어지는 것으로 나와 있다”면서 “이 때문에 새롭게 (단계적 일상회복) 계획을 만들어야 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11월 1일에 일상회복을 했고 거기에 따라 (단계적 일상회복의) 체계를 3단계로 바꿨다”면서 “지금 현 단계가 1단계고 ‘잠시 멈춤’이 있는 상태”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실장은 “새로운 변수가 없는 상태에서 만든 계획이기 때문에 오미크론의 정체를 보고 거기에 맞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만들어가겠다”면서 “지금 당장 기준 체계를 언급할 것은 아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실장은 “델타 변이도 기존의 우한 변이와 다른 특성이 있기 때문에 상당히 고전했던 경험이 있다”면서 “마찬가지로 오미크론의 위중증률이나 치명률을 감안해서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를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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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역당국, “오미크론 특성 고려해 단계적 일상회복 로드맵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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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12-30 11:53:13
- 수정2021-12-30 12:08:41

방역당국이 오미크론 변이의 특성 등을 고려해 향후 단계적 일상회복 로드맵을 개편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기일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오늘(30일) 열린 2022년 관계부처 합동 업무계획 브리핑에서 “오미크론이라는 새로운 변수가 등장했는데, 기존 델타 변이보다 2~3배 전파력은 높은 반면에 위중증률은 다소 떨어지는 것으로 나와 있다”면서 “이 때문에 새롭게 (단계적 일상회복) 계획을 만들어야 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11월 1일에 일상회복을 했고 거기에 따라 (단계적 일상회복의) 체계를 3단계로 바꿨다”면서 “지금 현 단계가 1단계고 ‘잠시 멈춤’이 있는 상태”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실장은 “새로운 변수가 없는 상태에서 만든 계획이기 때문에 오미크론의 정체를 보고 거기에 맞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만들어가겠다”면서 “지금 당장 기준 체계를 언급할 것은 아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실장은 “델타 변이도 기존의 우한 변이와 다른 특성이 있기 때문에 상당히 고전했던 경험이 있다”면서 “마찬가지로 오미크론의 위중증률이나 치명률을 감안해서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를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기일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오늘(30일) 열린 2022년 관계부처 합동 업무계획 브리핑에서 “오미크론이라는 새로운 변수가 등장했는데, 기존 델타 변이보다 2~3배 전파력은 높은 반면에 위중증률은 다소 떨어지는 것으로 나와 있다”면서 “이 때문에 새롭게 (단계적 일상회복) 계획을 만들어야 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11월 1일에 일상회복을 했고 거기에 따라 (단계적 일상회복의) 체계를 3단계로 바꿨다”면서 “지금 현 단계가 1단계고 ‘잠시 멈춤’이 있는 상태”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실장은 “새로운 변수가 없는 상태에서 만든 계획이기 때문에 오미크론의 정체를 보고 거기에 맞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만들어가겠다”면서 “지금 당장 기준 체계를 언급할 것은 아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실장은 “델타 변이도 기존의 우한 변이와 다른 특성이 있기 때문에 상당히 고전했던 경험이 있다”면서 “마찬가지로 오미크론의 위중증률이나 치명률을 감안해서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를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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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립 기자 realis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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