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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통신자료 조회에 이재명 “불법사찰 아냐”·윤석열 “불법 선거 개입”
입력 2021.12.30 (14:08) 수정 2021.12.30 (14:24) 뉴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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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공수처의 야당 의원 통신자료 조회에 대해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법령에 의한 것이어서 사찰이라고 볼 수는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윤석열 후보는 야당 사찰을 넘어선 불법 선거 개입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노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고위공직자수사처의 통신자료 조회 논란에 대해 수사에 필요한 경우로 한정해야 하지만, 법령에 의한 행위를 사찰이라고 할 수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재명/민주당 대선 후보 : "수사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기초 자료라서 공수처도 한 것으로 보이는데, 윤석열 검찰도 수십만 건을 했지만 그걸 누구라도 사찰이라고 하지는 않죠."]

민주당은 윤석열 후보가 검찰총장이던 시절 검찰이 제공받은 통신자료 건수가 282만 건이었다면서, 공수처의 통신자료 조회는 명백한 합법 행위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적법한 활동임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을 윤석열 후보가 불법사찰이라고 주장하는 건 전형적인 내로남불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1년에 형사사건이 백만 건이 넘고, 이에 대해 검찰의 통신조회가 이뤄진다면서, 검찰과 공수처를 비교하는 건 물타기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야당 의원들을 겨냥한 공수처의 통신자료 조회는 불법 선거 개입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윤석열/국민의힘 대선 후보 : "확인된 것 제가 오늘 아침에 보니까 우리 국민의힘 의원들 100여 명이 참여하는 단체 SNS 대화방까지 다 털었더라고요. 이건 미친 짓이죠."]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은 문재인 대통령에게 입장을 밝히라고 요구했고, 김기현 원내대표는 대통령과의 면담을 요청했습니다.

오늘 오후 2시부터는 국회 법사위에 김진욱 공수처장이 출석해 통신자료 조회에 대한 여야 의원들의 질문에 답변을 시작했습니다.

공수처는 적법한 수사 절차임을 강조해 왔습니다.

KBS 뉴스 노태영입니다.

영상편집:한효정
  • 공수처 통신자료 조회에 이재명 “불법사찰 아냐”·윤석열 “불법 선거 개입”
    • 입력 2021-12-30 14:08:45
    • 수정2021-12-30 14:24:28
    뉴스2
[앵커]

공수처의 야당 의원 통신자료 조회에 대해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법령에 의한 것이어서 사찰이라고 볼 수는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윤석열 후보는 야당 사찰을 넘어선 불법 선거 개입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노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고위공직자수사처의 통신자료 조회 논란에 대해 수사에 필요한 경우로 한정해야 하지만, 법령에 의한 행위를 사찰이라고 할 수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재명/민주당 대선 후보 : "수사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기초 자료라서 공수처도 한 것으로 보이는데, 윤석열 검찰도 수십만 건을 했지만 그걸 누구라도 사찰이라고 하지는 않죠."]

민주당은 윤석열 후보가 검찰총장이던 시절 검찰이 제공받은 통신자료 건수가 282만 건이었다면서, 공수처의 통신자료 조회는 명백한 합법 행위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적법한 활동임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을 윤석열 후보가 불법사찰이라고 주장하는 건 전형적인 내로남불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1년에 형사사건이 백만 건이 넘고, 이에 대해 검찰의 통신조회가 이뤄진다면서, 검찰과 공수처를 비교하는 건 물타기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야당 의원들을 겨냥한 공수처의 통신자료 조회는 불법 선거 개입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윤석열/국민의힘 대선 후보 : "확인된 것 제가 오늘 아침에 보니까 우리 국민의힘 의원들 100여 명이 참여하는 단체 SNS 대화방까지 다 털었더라고요. 이건 미친 짓이죠."]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은 문재인 대통령에게 입장을 밝히라고 요구했고, 김기현 원내대표는 대통령과의 면담을 요청했습니다.

오늘 오후 2시부터는 국회 법사위에 김진욱 공수처장이 출석해 통신자료 조회에 대한 여야 의원들의 질문에 답변을 시작했습니다.

공수처는 적법한 수사 절차임을 강조해 왔습니다.

KBS 뉴스 노태영입니다.

영상편집:한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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