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내달 3일 신년사…“국민통합·5대 과제 제시”

입력 2021.12.30 (14:54) 수정 2021.12.30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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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다음 달 3일 오전 10시 청와대에서 임기 마지막 해 신년사를 발표합니다.

문 대통령은 20분 가량 신년사를 발표한 뒤 곧바로 각계 주요 인사들과 화상으로 신년 인사회를 진행한다고 청와대가 오늘(30일) 밝혔습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오늘(30일) 기자들과 만나 신년사 내용과 관련해 "아직 시간이 남았고 또 대통령께서 마지막까지 수정하시기 때문에 확정적이지는 않지만, 핵심 메시지는 완전한 위기 극복, 선도국가 전환의 원년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신년사의 흐름은 2022년이 매우 중요한 해다, 그래서 힘을 합치는 것이, 국민 통합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미래를 준비하는 5대 과제를 제시할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신년사에서 제시할 5대 과제도 그리 어렵지 않게 유추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종합하자면 '하나 된 마음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으로 보면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신년사에 이어 진행될 신년 인사회에는 5부 요인과 여야 대표, 경제계 대표 등이 화상으로 참석할 예정이라고 청와대는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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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 대통령, 내달 3일 신년사…“국민통합·5대 과제 제시”
    • 입력 2021-12-30 14:54:02
    • 수정2021-12-30 15:44:20
    정치
문재인 대통령은 다음 달 3일 오전 10시 청와대에서 임기 마지막 해 신년사를 발표합니다.

문 대통령은 20분 가량 신년사를 발표한 뒤 곧바로 각계 주요 인사들과 화상으로 신년 인사회를 진행한다고 청와대가 오늘(30일) 밝혔습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오늘(30일) 기자들과 만나 신년사 내용과 관련해 "아직 시간이 남았고 또 대통령께서 마지막까지 수정하시기 때문에 확정적이지는 않지만, 핵심 메시지는 완전한 위기 극복, 선도국가 전환의 원년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신년사의 흐름은 2022년이 매우 중요한 해다, 그래서 힘을 합치는 것이, 국민 통합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미래를 준비하는 5대 과제를 제시할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신년사에서 제시할 5대 과제도 그리 어렵지 않게 유추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종합하자면 '하나 된 마음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으로 보면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신년사에 이어 진행될 신년 인사회에는 5부 요인과 여야 대표, 경제계 대표 등이 화상으로 참석할 예정이라고 청와대는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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