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 “50대 이하 연령층도 3차 접종 상당수 예약 참여…대상자 대비 50대 75%·18~49살 86.6%”

입력 2021.12.30 (15:05) 수정 2021.12.30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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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이 50대 이하 연령층에서도 3차 접종이 도래하는 경우 상당수가 예약에 참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기남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접종기획반장은 오늘(30일)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12월 말까지 3개월 간격이 도래해서 접종대상자가 되시는 분들 중에서 예약까지 하신 분들을 포함하면 50~59살은 약 75%, 그다음에 18~49살도 약 86% 정도가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것은 실제 접종간격 3개월이 지나신 분들은 상당 부분 예약까지는 참여하고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현재 50~59살의 3차 접종률은 인구 대비로는 35.9%이고 18~49살은 인구 대비로는 18.9%입니다. 3차 접종 기간이 도래한 대상 대비로는 50대 연령층의 접종률은 50.0%, 18~49살은 49.6%입니다.

김 반장은 “12월은 60살 이상 고령층에 대한 집중접종기간으로 해서 고령층에 대한 3차 접종에 집중해 왔다”면서 “1월에 18세 이상, 59세까지의 접종 대상자에 대한 3차 접종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예정이고, 접종의 필요성이라든지 효과에 대해서 본격적으로 홍보하고 안내할 예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1월부터는 18~59세까지의 연령층도 3개월이 도래하시는 분들이 상당수고, 1월 말까지 한 1,100만 명 정도가 추가로 3차 접종 대상에 포함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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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12-30 15:05:30
    • 수정2021-12-30 15:57:25
    사회
방역당국이 50대 이하 연령층에서도 3차 접종이 도래하는 경우 상당수가 예약에 참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기남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접종기획반장은 오늘(30일)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12월 말까지 3개월 간격이 도래해서 접종대상자가 되시는 분들 중에서 예약까지 하신 분들을 포함하면 50~59살은 약 75%, 그다음에 18~49살도 약 86% 정도가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것은 실제 접종간격 3개월이 지나신 분들은 상당 부분 예약까지는 참여하고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현재 50~59살의 3차 접종률은 인구 대비로는 35.9%이고 18~49살은 인구 대비로는 18.9%입니다. 3차 접종 기간이 도래한 대상 대비로는 50대 연령층의 접종률은 50.0%, 18~49살은 49.6%입니다.

김 반장은 “12월은 60살 이상 고령층에 대한 집중접종기간으로 해서 고령층에 대한 3차 접종에 집중해 왔다”면서 “1월에 18세 이상, 59세까지의 접종 대상자에 대한 3차 접종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예정이고, 접종의 필요성이라든지 효과에 대해서 본격적으로 홍보하고 안내할 예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1월부터는 18~59세까지의 연령층도 3개월이 도래하시는 분들이 상당수고, 1월 말까지 한 1,100만 명 정도가 추가로 3차 접종 대상에 포함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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