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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李 민간재개발 완화는 또 ‘대장동판’”, “尹, 구태의 화신”
입력 2021.12.30 (15:29) 수정 2021.12.30 (15:55) 정치
정의당 심상정 대선 후보는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민간 재개발 완화까지 검토한다는 보도가 있다”며 “서민들은 엄두도 못 낼 가격의 집을 늘리겠다는 것이고, 대장동 판을 또 만들겠다는 것에 다름 아니다”라고 비판했습니다.

심 후보는 오늘(30일) 국회에서 열린 상임선대위 회의에서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실패로 규정한 것까지는 동의가 되는데 그 해법이 오세훈 서울시장과 똑같은 것은 참 의아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부동산 정책은 공급량이 아니라 ‘어떤 공급’인지를 두고 경쟁해야 한다”며 “집 부자들 투기 불쏘시개용 공급인지 아니면 무주택 서민들을 위한 공급인지 명확히 밝히길 바란다”고 촉구했습니다.

심 후보는 “비싼 집은 시장에 맡겨놓으면 된다”며 “대통령은 44% 무주택 서민들을 위한 저렴한 주택 공급정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심상정 “윤석열, 구태의 화신”

심상정 후보는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를 겨냥해선 “한마디로 온갖 ‘과거 구태의 화신’을 자처하고 있다”며 “윤석열 개인의 존재는 없고 박정희, 전두환, 이명박, 박근혜의 외피로 자신을 감싸고 있으니 자꾸만 토론을 회피하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윤 후보가 경북을 방문한 자리에서 문재인 정부를 비판한 데 대해선 “윤 후보는 문재인 정부에서 승승장구한 사람”이라며 “국민의힘 후보가 되었다고 마치 자신은 문재인 정부와 무관한 사람인 것처럼 험한 말을 쏟아내고 있는데 자기 얼굴에 침 뱉기가 아니고 무엇이겠냐”고 비판했습니다.

또 “자신을 키워준 정부를 욕하고, 역사적 심판을 받은 대통령들 흉내 내는 것 이제 그만하라”면서 “이재명 후보와는 (토론) 못하겠다면 심상정과 토론하자”고 했습니다.

심 후보는 “윤석열 후보는 어디 가서 말만 하면 ‘자유민주주의’를 강조하고 있지만, 윤석열의 자유는 노동자 고혈 짜는 전두환식 자유고, 윤석열의 민주주의는 박정희 독재정권의 권위주의란 것은 삼척동자도 다 알 것”이라고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회사진기자단]
  • 심상정 “李 민간재개발 완화는 또 ‘대장동판’”, “尹, 구태의 화신”
    • 입력 2021-12-30 15:29:08
    • 수정2021-12-30 15:55:58
    정치
정의당 심상정 대선 후보는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민간 재개발 완화까지 검토한다는 보도가 있다”며 “서민들은 엄두도 못 낼 가격의 집을 늘리겠다는 것이고, 대장동 판을 또 만들겠다는 것에 다름 아니다”라고 비판했습니다.

심 후보는 오늘(30일) 국회에서 열린 상임선대위 회의에서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실패로 규정한 것까지는 동의가 되는데 그 해법이 오세훈 서울시장과 똑같은 것은 참 의아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부동산 정책은 공급량이 아니라 ‘어떤 공급’인지를 두고 경쟁해야 한다”며 “집 부자들 투기 불쏘시개용 공급인지 아니면 무주택 서민들을 위한 공급인지 명확히 밝히길 바란다”고 촉구했습니다.

심 후보는 “비싼 집은 시장에 맡겨놓으면 된다”며 “대통령은 44% 무주택 서민들을 위한 저렴한 주택 공급정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심상정 “윤석열, 구태의 화신”

심상정 후보는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를 겨냥해선 “한마디로 온갖 ‘과거 구태의 화신’을 자처하고 있다”며 “윤석열 개인의 존재는 없고 박정희, 전두환, 이명박, 박근혜의 외피로 자신을 감싸고 있으니 자꾸만 토론을 회피하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윤 후보가 경북을 방문한 자리에서 문재인 정부를 비판한 데 대해선 “윤 후보는 문재인 정부에서 승승장구한 사람”이라며 “국민의힘 후보가 되었다고 마치 자신은 문재인 정부와 무관한 사람인 것처럼 험한 말을 쏟아내고 있는데 자기 얼굴에 침 뱉기가 아니고 무엇이겠냐”고 비판했습니다.

또 “자신을 키워준 정부를 욕하고, 역사적 심판을 받은 대통령들 흉내 내는 것 이제 그만하라”면서 “이재명 후보와는 (토론) 못하겠다면 심상정과 토론하자”고 했습니다.

심 후보는 “윤석열 후보는 어디 가서 말만 하면 ‘자유민주주의’를 강조하고 있지만, 윤석열의 자유는 노동자 고혈 짜는 전두환식 자유고, 윤석열의 민주주의는 박정희 독재정권의 권위주의란 것은 삼척동자도 다 알 것”이라고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회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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