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기관 매도세’ 코스피 2,970선 마감…올해 증시 폐장

입력 2021.12.30 (15:59) 수정 2021.12.30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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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증시 폐장일인 오늘(30일) 코스피는 기관과 외국인의 매도세로 약세를 보이며 2,970선에서 마감했습니다.

오늘(30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5.64포인트, 0.52% 내린 2,977.65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전장보다 6.46포인트, 0.22% 오른 2,999.75에 출발한 지수는 장 초반 2,990선 안팎 보합권에 머물렀으나 오후 들어 낙폭을 키워 2,970대에서 마감했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7,510억 원, 2,270억 원을 순매도했고, 개인은 9,525억 원을 순매수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93포인트, 0.58% 오른 1,033.98에 장을 마쳤습니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은 2,217억 원을 순매수했지만,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889억 원, 267억 원을 순매도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2원 30전 오른 1,188원 80전에 마감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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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12-30 15:59:06
    • 수정2021-12-30 16:01:18
    경제
올해 증시 폐장일인 오늘(30일) 코스피는 기관과 외국인의 매도세로 약세를 보이며 2,970선에서 마감했습니다.

오늘(30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5.64포인트, 0.52% 내린 2,977.65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전장보다 6.46포인트, 0.22% 오른 2,999.75에 출발한 지수는 장 초반 2,990선 안팎 보합권에 머물렀으나 오후 들어 낙폭을 키워 2,970대에서 마감했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7,510억 원, 2,270억 원을 순매도했고, 개인은 9,525억 원을 순매수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93포인트, 0.58% 오른 1,033.98에 장을 마쳤습니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은 2,217억 원을 순매수했지만,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889억 원, 267억 원을 순매도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2원 30전 오른 1,188원 80전에 마감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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