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NSC “북한 중앙위 전원회의 등 한반도 동향 면밀 점검”

입력 2021.12.30 (17:56) 수정 2021.12.30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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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오늘(30일) 오후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열어 북한의 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 개최 등 관련 동향을 점검했습니다.

상임위원들은 오늘 회의에서 한반도 정세 안정이 매우 긴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한반도 평화를 진전시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경주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상임위원들은 또 지난 17일 제6차 한미 고위급 경제협의회에서 논의된 한미 정상회담 후속조치 이행 사항들에 대한 보고를 받았습니다.

이를 위해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NSC 상임위에 참석해, 글로벌 기술 경쟁 아래 우리 핵심기술의 보호 방안을 참석 위원들에게 보고했습니다.

상임위원들은 또 국가 핵심기술 지정 확대 및 전문인력 데이터베이스(DB) 구축, 중소기업 대상 기술 지원 강화, 사이버 기술 유출 방지 등 범정부적 차원에서 기술안보 협조체계를 더욱 강화키로 했습니다.

상임위원들은 아울러 최근 국내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조속히 극복하기 위해 장병 3차 접종, 군 의료 인력 지원 등 안보·외교 부처 차원에서 필요한 조치를 계속 취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현재 장병 3차 접종은 약 37만 명 중 61.5%가 접종을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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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靑 NSC “북한 중앙위 전원회의 등 한반도 동향 면밀 점검”
    • 입력 2021-12-30 17:56:05
    • 수정2021-12-30 18:10:21
    정치
청와대는 오늘(30일) 오후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열어 북한의 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 개최 등 관련 동향을 점검했습니다.

상임위원들은 오늘 회의에서 한반도 정세 안정이 매우 긴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한반도 평화를 진전시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경주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상임위원들은 또 지난 17일 제6차 한미 고위급 경제협의회에서 논의된 한미 정상회담 후속조치 이행 사항들에 대한 보고를 받았습니다.

이를 위해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NSC 상임위에 참석해, 글로벌 기술 경쟁 아래 우리 핵심기술의 보호 방안을 참석 위원들에게 보고했습니다.

상임위원들은 또 국가 핵심기술 지정 확대 및 전문인력 데이터베이스(DB) 구축, 중소기업 대상 기술 지원 강화, 사이버 기술 유출 방지 등 범정부적 차원에서 기술안보 협조체계를 더욱 강화키로 했습니다.

상임위원들은 아울러 최근 국내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조속히 극복하기 위해 장병 3차 접종, 군 의료 인력 지원 등 안보·외교 부처 차원에서 필요한 조치를 계속 취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현재 장병 3차 접종은 약 37만 명 중 61.5%가 접종을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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