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여론조사]① 대선 D-70…이재명 32.1%·윤석열 23.2%
입력 2021.12.30 (19:04)
수정 2022.05.27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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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KBS는 내년 3월 대통령선거와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차기 대통령과 도지사 후보 지지도, 제주 현안 등에 대한 도민 인식을 알아보는 여론조사를 했습니다.
이번 여론조사 결과는 오늘과 다음주에 걸쳐서 보도할 예정인데요,
오늘은 첫 순서로 도민들의 대통령 후보 지지도를 안서연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내년 3월 9일 치러지는 제20대 대통령 선거.
제주 도민들에게 차기 대통령 후보로 누구를 지지하는 지 물었습니다.
이재명 후보가 32.1%, 윤석열 후보가 23.2%로, 이 후보가 오차범위 밖인 8.9% 포인트 앞섰습니다.
안철수 후보 3%, 심상정 후보 2.6%,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후보는 18살부터 50대까지 대부분의 연령에서 강세를 보였고, 윤 후보는 60대와 70대 이상의 지지층이 많았습니다.
지역별로도 대부분 지역에서 이 후보가 앞섰는데, 서귀포시 동쪽 읍면에서는 윤 후보가 우세했습니다.
이번 조사에서 22.3%가 적합한 후보가 없다, 15.5%가 잘 모르겠다고 답해 도민 3명 가운데 1명은 지지 후보를 정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당선 가능성이 높은 후보도 이재명 후보라는 응답이 45%로 지지도보다 높게 나타났고 윤석열 후보는 24%로 지지도와 유사했습니다.
다른 후보들은 1% 이하였습니다.
지금 선택을 계속 유지할지도 물었습니다.
절반 이상인 57.5%가 현재 지지 후보를 계속 지지하겠다고 답했고, 22.4%가 바꿀 수도 있다고 답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제주 도민들에게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을 어떻게 평가하는지도 물었습니다.
긍정 평가 50.4%, 부정 평가 40.3%로 긍정 평가가 10.1% 포인트 높았습니다.
지난 5월 처음으로 30%대로 떨어졌던 긍정 평가 비율은 9월 40%대로 올라 이번 조사에서 50%대까지 상승했고, 3월 이후 처음으로 부정 평가 비율보다 높게 나타났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KBS 제주방송총국이 여론조사전문기관 디오피니언에 의뢰해 지난 26일부터 이틀 동안 제주지역 만 18살 이상 남녀 807명을 대상으로 유선과 휴대전화로 시행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플러스마이너스 3.4% 포인트, 응답률은 20.1%입니다.
KBS 뉴스 안서연입니다.
촬영기자:강재윤/그래픽:김민수
[조사 개요]
조사의뢰자: KBS제주
조사기관: (주)디오피니언
조사지역: 제주도
조사기간: 2021년 12월 26~27일
조사대상: 제주지역 만 18세 이상 남녀 807명
피조사자 선정방법: 유선 - 제주도 46개 국번별 번호 생성 무작위 추출 무선 - 휴대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
조사방법: 면접원에 의한 전화면접조사 유선전화 RDD 3개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무선전화 74.7%, 유선전화 25.3%)
응답률: 20.1%(무선전화 27.1%, 유선전화 11.4%)
표본오차: 95% 신뢰 수준에 ±3.4%p
[다운로드] KBS제주 (2021년 12월 여론조사) 조사개요.pdf
KBS는 내년 3월 대통령선거와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차기 대통령과 도지사 후보 지지도, 제주 현안 등에 대한 도민 인식을 알아보는 여론조사를 했습니다.
이번 여론조사 결과는 오늘과 다음주에 걸쳐서 보도할 예정인데요,
오늘은 첫 순서로 도민들의 대통령 후보 지지도를 안서연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내년 3월 9일 치러지는 제20대 대통령 선거.
제주 도민들에게 차기 대통령 후보로 누구를 지지하는 지 물었습니다.
이재명 후보가 32.1%, 윤석열 후보가 23.2%로, 이 후보가 오차범위 밖인 8.9% 포인트 앞섰습니다.
안철수 후보 3%, 심상정 후보 2.6%,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후보는 18살부터 50대까지 대부분의 연령에서 강세를 보였고, 윤 후보는 60대와 70대 이상의 지지층이 많았습니다.
지역별로도 대부분 지역에서 이 후보가 앞섰는데, 서귀포시 동쪽 읍면에서는 윤 후보가 우세했습니다.
이번 조사에서 22.3%가 적합한 후보가 없다, 15.5%가 잘 모르겠다고 답해 도민 3명 가운데 1명은 지지 후보를 정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당선 가능성이 높은 후보도 이재명 후보라는 응답이 45%로 지지도보다 높게 나타났고 윤석열 후보는 24%로 지지도와 유사했습니다.
다른 후보들은 1% 이하였습니다.
지금 선택을 계속 유지할지도 물었습니다.
절반 이상인 57.5%가 현재 지지 후보를 계속 지지하겠다고 답했고, 22.4%가 바꿀 수도 있다고 답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제주 도민들에게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을 어떻게 평가하는지도 물었습니다.
긍정 평가 50.4%, 부정 평가 40.3%로 긍정 평가가 10.1% 포인트 높았습니다.
지난 5월 처음으로 30%대로 떨어졌던 긍정 평가 비율은 9월 40%대로 올라 이번 조사에서 50%대까지 상승했고, 3월 이후 처음으로 부정 평가 비율보다 높게 나타났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KBS 제주방송총국이 여론조사전문기관 디오피니언에 의뢰해 지난 26일부터 이틀 동안 제주지역 만 18살 이상 남녀 807명을 대상으로 유선과 휴대전화로 시행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플러스마이너스 3.4% 포인트, 응답률은 20.1%입니다.
KBS 뉴스 안서연입니다.
촬영기자:강재윤/그래픽:김민수
[조사 개요]
조사의뢰자: KBS제주
조사기관: (주)디오피니언
조사지역: 제주도
조사기간: 2021년 12월 26~27일
조사대상: 제주지역 만 18세 이상 남녀 807명
피조사자 선정방법: 유선 - 제주도 46개 국번별 번호 생성 무작위 추출 무선 - 휴대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
조사방법: 면접원에 의한 전화면접조사 유선전화 RDD 3개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무선전화 74.7%, 유선전화 25.3%)
응답률: 20.1%(무선전화 27.1%, 유선전화 11.4%)
표본오차: 95% 신뢰 수준에 ±3.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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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12-30 19:04:45
- 수정2022-05-27 19:10:10
[앵커]
KBS는 내년 3월 대통령선거와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차기 대통령과 도지사 후보 지지도, 제주 현안 등에 대한 도민 인식을 알아보는 여론조사를 했습니다.
이번 여론조사 결과는 오늘과 다음주에 걸쳐서 보도할 예정인데요,
오늘은 첫 순서로 도민들의 대통령 후보 지지도를 안서연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내년 3월 9일 치러지는 제20대 대통령 선거.
제주 도민들에게 차기 대통령 후보로 누구를 지지하는 지 물었습니다.
이재명 후보가 32.1%, 윤석열 후보가 23.2%로, 이 후보가 오차범위 밖인 8.9% 포인트 앞섰습니다.
안철수 후보 3%, 심상정 후보 2.6%,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후보는 18살부터 50대까지 대부분의 연령에서 강세를 보였고, 윤 후보는 60대와 70대 이상의 지지층이 많았습니다.
지역별로도 대부분 지역에서 이 후보가 앞섰는데, 서귀포시 동쪽 읍면에서는 윤 후보가 우세했습니다.
이번 조사에서 22.3%가 적합한 후보가 없다, 15.5%가 잘 모르겠다고 답해 도민 3명 가운데 1명은 지지 후보를 정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당선 가능성이 높은 후보도 이재명 후보라는 응답이 45%로 지지도보다 높게 나타났고 윤석열 후보는 24%로 지지도와 유사했습니다.
다른 후보들은 1% 이하였습니다.
지금 선택을 계속 유지할지도 물었습니다.
절반 이상인 57.5%가 현재 지지 후보를 계속 지지하겠다고 답했고, 22.4%가 바꿀 수도 있다고 답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제주 도민들에게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을 어떻게 평가하는지도 물었습니다.
긍정 평가 50.4%, 부정 평가 40.3%로 긍정 평가가 10.1% 포인트 높았습니다.
지난 5월 처음으로 30%대로 떨어졌던 긍정 평가 비율은 9월 40%대로 올라 이번 조사에서 50%대까지 상승했고, 3월 이후 처음으로 부정 평가 비율보다 높게 나타났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KBS 제주방송총국이 여론조사전문기관 디오피니언에 의뢰해 지난 26일부터 이틀 동안 제주지역 만 18살 이상 남녀 807명을 대상으로 유선과 휴대전화로 시행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플러스마이너스 3.4% 포인트, 응답률은 20.1%입니다.
KBS 뉴스 안서연입니다.
촬영기자:강재윤/그래픽:김민수
[조사 개요]
조사의뢰자: KBS제주
조사기관: (주)디오피니언
조사지역: 제주도
조사기간: 2021년 12월 26~27일
조사대상: 제주지역 만 18세 이상 남녀 807명
피조사자 선정방법: 유선 - 제주도 46개 국번별 번호 생성 무작위 추출 무선 - 휴대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
조사방법: 면접원에 의한 전화면접조사 유선전화 RDD 3개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무선전화 74.7%, 유선전화 25.3%)
응답률: 20.1%(무선전화 27.1%, 유선전화 11.4%)
표본오차: 95% 신뢰 수준에 ±3.4%p
[다운로드] KBS제주 (2021년 12월 여론조사) 조사개요.pdf
KBS는 내년 3월 대통령선거와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차기 대통령과 도지사 후보 지지도, 제주 현안 등에 대한 도민 인식을 알아보는 여론조사를 했습니다.
이번 여론조사 결과는 오늘과 다음주에 걸쳐서 보도할 예정인데요,
오늘은 첫 순서로 도민들의 대통령 후보 지지도를 안서연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내년 3월 9일 치러지는 제20대 대통령 선거.
제주 도민들에게 차기 대통령 후보로 누구를 지지하는 지 물었습니다.
이재명 후보가 32.1%, 윤석열 후보가 23.2%로, 이 후보가 오차범위 밖인 8.9% 포인트 앞섰습니다.
안철수 후보 3%, 심상정 후보 2.6%,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후보는 18살부터 50대까지 대부분의 연령에서 강세를 보였고, 윤 후보는 60대와 70대 이상의 지지층이 많았습니다.
지역별로도 대부분 지역에서 이 후보가 앞섰는데, 서귀포시 동쪽 읍면에서는 윤 후보가 우세했습니다.
이번 조사에서 22.3%가 적합한 후보가 없다, 15.5%가 잘 모르겠다고 답해 도민 3명 가운데 1명은 지지 후보를 정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당선 가능성이 높은 후보도 이재명 후보라는 응답이 45%로 지지도보다 높게 나타났고 윤석열 후보는 24%로 지지도와 유사했습니다.
다른 후보들은 1% 이하였습니다.
지금 선택을 계속 유지할지도 물었습니다.
절반 이상인 57.5%가 현재 지지 후보를 계속 지지하겠다고 답했고, 22.4%가 바꿀 수도 있다고 답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제주 도민들에게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을 어떻게 평가하는지도 물었습니다.
긍정 평가 50.4%, 부정 평가 40.3%로 긍정 평가가 10.1% 포인트 높았습니다.
지난 5월 처음으로 30%대로 떨어졌던 긍정 평가 비율은 9월 40%대로 올라 이번 조사에서 50%대까지 상승했고, 3월 이후 처음으로 부정 평가 비율보다 높게 나타났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KBS 제주방송총국이 여론조사전문기관 디오피니언에 의뢰해 지난 26일부터 이틀 동안 제주지역 만 18살 이상 남녀 807명을 대상으로 유선과 휴대전화로 시행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플러스마이너스 3.4% 포인트, 응답률은 20.1%입니다.
KBS 뉴스 안서연입니다.
촬영기자:강재윤/그래픽:김민수
[조사 개요]
조사의뢰자: KBS제주
조사기관: (주)디오피니언
조사지역: 제주도
조사기간: 2021년 12월 26~27일
조사대상: 제주지역 만 18세 이상 남녀 807명
피조사자 선정방법: 유선 - 제주도 46개 국번별 번호 생성 무작위 추출 무선 - 휴대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
조사방법: 면접원에 의한 전화면접조사 유선전화 RDD 3개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무선전화 74.7%, 유선전화 25.3%)
응답률: 20.1%(무선전화 27.1%, 유선전화 11.4%)
표본오차: 95% 신뢰 수준에 ±3.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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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서연 기자 asy010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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