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날씨] 충청·호남 많은 눈…내일 한파 더 강해져

입력 2021.12.30 (19:46) 수정 2021.12.30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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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쪽의 찬 공기가 서해상을 지나면서 눈구름을 만들어냈습니다.

눈구름이 강하게 발달하면서 오늘 오후 충청 지역은 최고 9cm 안팎의 적설을 기록했는데요.

지금도 충북 남부와 영남 지역에 눈이 내리고 있고, 서해안을 중심으로 대설 특보도 발효중입니다.

눈구름이 당초 예상보다 빠르게 약화되고 있습니다.

울릉도와 독도는 최고 20cm, 전북 남부와 전남 북부 2~7cm 그 밖의 지역은 1에서 5cm의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눈이 그치면 내일 대부분 지역 맑은 하늘을 회복하겠습니다.

내일 아침 출근길 옷차림 꼭 따뜻하게 하고 집을 나서셔야겠습니다.

중부와 남부 내륙은 한파 특보도 발효중인데요.

아침 기온이 오늘보다 4~8도가량 낮겠습니다.

낮에도 중부 지방은 영하의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거세게 일겠습니다.

추위는 모레 오후부터 평년 수준으로 오르면서 회복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일요일에 또 중부와 호남에 눈이 오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오수진 기상 캐스터
(그래픽:이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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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퇴근길 날씨] 충청·호남 많은 눈…내일 한파 더 강해져
    • 입력 2021-12-30 19:46:26
    • 수정2021-12-30 19:4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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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쪽의 찬 공기가 서해상을 지나면서 눈구름을 만들어냈습니다.

눈구름이 강하게 발달하면서 오늘 오후 충청 지역은 최고 9cm 안팎의 적설을 기록했는데요.

지금도 충북 남부와 영남 지역에 눈이 내리고 있고, 서해안을 중심으로 대설 특보도 발효중입니다.

눈구름이 당초 예상보다 빠르게 약화되고 있습니다.

울릉도와 독도는 최고 20cm, 전북 남부와 전남 북부 2~7cm 그 밖의 지역은 1에서 5cm의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눈이 그치면 내일 대부분 지역 맑은 하늘을 회복하겠습니다.

내일 아침 출근길 옷차림 꼭 따뜻하게 하고 집을 나서셔야겠습니다.

중부와 남부 내륙은 한파 특보도 발효중인데요.

아침 기온이 오늘보다 4~8도가량 낮겠습니다.

낮에도 중부 지방은 영하의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거세게 일겠습니다.

추위는 모레 오후부터 평년 수준으로 오르면서 회복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일요일에 또 중부와 호남에 눈이 오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오수진 기상 캐스터
(그래픽:이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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