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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 라이브] 김진태 “이재명 아들 입시전형은 잘못 짚었어, 미안해…하지만 이재명 아들 입시비리 검증은 계속돼야”
입력 2021.12.30 (19:51) 수정 2021.12.31 (09:18) 주진우 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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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KBS라디오에 있습니다.
전문 게재나 인터뷰 인용 보도 시,
아래와 같이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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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조폭 연루설로 민주당에 고발당해, 돈다발을 전달했다는 사람은 있고 시켰다는 사람은 없는 상황, 두 사람 중 누가 맞는지 제대로 조사해보면 진실 밝혀질 것
-민주당으로부터 조폭 관련, 아들 관련, 2건의 고발을 당했는데 사전에 입 막으려고 한 게 아닌가 생각 들어
-살인범도 변호사가 변호할 수는 있지만 이재명 후보가 변호한 사건은 너무 끔찍해
-"김진태 너는 그때 윤석열 그렇게 못살게 굴더니 왜 이제 와서는 옹호하느냐" 그러는데 그때 내가 윤석열 비판할 때는 듣지도 않던 사람들, 서로 말 안하는 게 좋아
-5.18 유공자 명단을 공개해서 옥석을 가려야, 이해찬 박지원 김경수는 왜 명단에 들어가 있나
-총선 재검표 관련해 소송까지 갈 단계는 아냐, 적극적으로 나서지는 않을 것
-박근혜 사면은 감개무량, 대선을 앞두고 묵은 건 털고 가는 게 맞아, 박 전 대통령께는 늘 죄송스러운 마음

■ 프로그램명 : KBS1라디오 <주진우 라이브>
■ 코너명 : <훅인터뷰>
■ 방송시간 : 12월 30일 (목) 17:25~17:40 KBS1R FM 97.3 MHz
■ 출연자 : 김진태 전 의원 (국민의힘 이재명비리검증특위원장)



◇주진우: 모두를 위한 모두를 향한 모두의 궁금증 <훅인터뷰>. 국민의힘에서 이재명 후보의 비리 다 파헤치겠다 이렇게 외치면서 국민검증특별위원회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이재명 후보의 아들 의혹 이렇게 폭로했는데요. 어? 몇 시간 만에 번복했습니다. 어떤 사연이 있었는지 자세히 좀 들어보겠습니다. 김진태 국민의힘 이재명비리국민검증특별위원회 위원장 안녕하세요.

◆김진태: 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주진우: 위원장님, 이 특별위원회는 어떤 일을 하고 있습니까?

◆김진태: 이재명 후보가 싫어하는 것만 골라서 하고 있습니다.

◇주진우: 그러고 있더라고요.

◆김진태: 그러니까 이재명의 여러 가지 비리에 대해서 모든 것을 다 지금 밝히고 있습니다.

◇주진우: 위원장님, 그런데 그러면 이재명 후보의 의혹 가운데서 가장 문제가 되는 부분은 무엇이라고 보시는지요.

◆김진태: 첫째, 대장동이고요.

◇주진우: 대장동.

◆김진태: 뭐니 뭐니 해도 대장동 가장 정말 단군 이래 최대 부동산 비리. 그다음에 두 번째는 형수 욕설이요. 아, 좀 너무 심했잖아요. 그리고 이제 세 번째는 정신병원을 막 사람들을 입원시키고 강제로 그러고 있어요. 이런 거 정말 좀 문제가 많다. 좀 무서운 사람입니다, 이재명 후보.

◇주진우: 이거, 이 부분은 재판에서. 대장동은 아직 이제 특검을 가든 검찰 수사로 가려져야 하는데 욕설과 정신병원 강제 입원 이 문제는 재판에서 가려지지 않았습니까?

◆김진태: 욕설한 건 뭐 재판 가는 게 없었고요. 형수에게 막 욕설한 건 지금 그거 막 뭐야 이렇게 표로도 괜찮다고 선관위에서 해서 지금 그렇게 있는 상태니까 뭐 욕을 한 걸 욕을 안 했다고 할 수도 없고 그런 상황이고 정신병원에 이제 자기 친형을 정신병원에 보내려고 했다는 것까지는 또 이제 그거는 팩트로 나왔습니다. 거기다가 또 이제 추가로 아무런 자기는 전혀 미치지 않았는데 성남시에 대해서 비판을 하다가 정신병원에 실제로 갔다 왔다는 사람이 또 있어요.

◇주진우: 그래서 아까 들이라고 얘기하셨군요.

◆김진태: 네, 네. 그렇습니다. 뭐 이런 것들 정말 좀 문제입니다.

◇주진우: 위원장님, 얼마 전에 조폭 출신 관련돼서 위원장님이 오히려 고소를 당했는데 이거는 어떤 사안입니까?

◆김진태: 아휴, 정말 살면서 이렇게 자꾸 고소당하고 이러는 거 안 좋은데 또 험한 일을 맡아서 하다 보니까 자꾸 이런 일이 생기네요. 그런데 그때 이제 조폭의 한 사람이 또 저를 고소했는데요. 그러니까 그때 왜 소위 그 돈다발 사건 있지 않았습니까?

◇주진우: 그렇죠. 이재명 후보가 뇌물 받았다고 돈다발 사진이 나왔었죠. 그거를...

◆김진태: 네, 그래서 그 돈을 갖다가 이재명 후보 측에 전달했다고 주장하는 조폭이 1명 있고요. 그 돈을 갖다줬다는 사람, 그러니까 돈 임자. 그런데 그 갖다줬다는 사람은 전달책이고요. 돈 갖다주라고 시켰다는 사람이 하나 있는데 그 시켰다는 사람은 지금은 펄쩍 뜁니다. 아휴, 나 그런 적 없다. 전달했다는 사람은 있고 시켰다는 사람은 없는 이런 상황이거든요. 그래서 이제 그 두 사람의 말이 누가 맞는지는 정말 이제 뭐 조사를 해봐야 할 텐데 그 시켰다는 사람의 말이 좀 재미있어요. 아니, 그런 말을, 그런 일이 없다고만 하면 뭐 차라리 좋겠는데 그 돈을 갖다줬다는 사람을 나는 아예 모른다, 일면식도 없다 이렇게 나온 거예요. 같은 조직에 좀 있었던 것 같은데도 그렇게 얘기를 하니까 제가 “아휴, 어떻게 그래요. 아예 모르기야 하냐, 당신들이. 같은 조직에 있었고 좀 그랬던 것 같은데 거짓말하지 마라.” 이러면서 막 얘기를 했더니 “아, 나 진짜 모른다는데 왜 자꾸 그래요.” 그러면서 저를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한 거예요. 그래서 진짜 아는 사이인지 그거 돈 갖다주라고 시켰는지 이런 거 검찰에서 불러서 좀 조사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빨리.

◇주진우: 알겠습니다. 그런데 박철민 씨 주장만 있고 다른 사람들은 내가 그런 적이 없다, 내가 편지 쓴 적도 없다, 내 글씨도 아니다. 얼마 전에 뉴스타파에서 필적 확인해서 이거 편지도 조작됐다 이렇게 또 보도가 나왔습니다. 이거는 어떻게 보셔야 됩니까?

◆김진태: 그게 지금 그래도 여당, 다른 사람도 아니고 여당 대통령 후보를 상대로 돈을 갖다줬다고 말한다는 게 그게 좀 쉬운 일이 아닐 겁니다. 그런 상황에서도 박철민 씨는 줬다고 뭐 계속 그렇게 얘기를 하니까 우리는 조금 그래도 좀 신빙성이 있어 보이는 이런 상황이고요. 그 옆에 있는 그렇게 시켰다는 사람, 또 박철민의 또 다른 친구 이런 사람들은 뭐 이재명 쪽에 줄을 서기로 한 것 같아요, 제가 봤을 때는.

◇주진우: 그래요?

◆김진태: 이제 뭐 대통령 서로 누가 될지도 모르고 하니까 돈 줬다고 그렇게 말하는 게 쉽지 않을 것 같거든요. 그래서 이런 거는 우리가 이렇게 뭐 여기서 서로 말로만 가지고 그럴 게 아니고 진짜 이거는 정말 제대로 조사를 해봐야 합니다. 그리고 저는 하여튼 이거 하나는 저도 좀 옛날에 그런 수사했던 경험도 있고 한데 돈을 안 주고 줬다고 말하는 건 이거는 정말 쉬운 일이 아닙니다.

◇주진우: 알겠습니다.

◆김진태: 그거는 좀 애매합니다.

◇주진우: 의원님이 또 검사 출신이었고요. 수사를 많이 하신 분이니까. 박철민 씨가 특별한 의도를 가지고 일방적으로 좀 주장하는 거 아닙니까? 조금 더 검증해봤어야 하는 거 아닐까요?

◆김진태: 아휴, 이제 뭐 민주당 쪽에서는 자꾸 그렇게 얘기하는데요. 그거를 그렇게 돈을 갖다줬다고 해서 이 친구가 뭐 크게 무슨 덕볼 일이 없어요.

◇주진우: 아, 그래요?

◆김진태: 네, 일부러 그렇게 그 독한 이재명을 상대로 돈을 안 주고 갖다줬다고 작심하고 나온다는 건 좀 쉽게 상상하기가 힘든 상황입니다, 지금.

◇주진우: 그러면요.

◆김진태: 뭐 하여튼 제가 봤을 때는 그렇습니다.

◇주진우: 다음 의혹으로 넘어가겠습니다. 이재명 후보의 아들 대학 입시 의혹 이렇게 꺼냈는데 이거는 어떻게 좀 착오가 있었습니까?

◆김진태: 아휴, 그러고 보니까 제가 좀 일을 제대로 해야 하는데 맨날 고소나 당하고 이래서 이거 참 그렇기는 합니다만 이제 이것도 이렇게 된 겁니다. 그 아들 둘이 다 좋은 대학에 들어가고 전부 수시로 들어가고 했다고 하니까 우리 야당 입장에서는 이거를 좀 검증해 보자. 과연 뭐 우리 지난번에 조국 사태 때도 조금 문제가 있었지 않습니까? 그래서 검증을 해보자 그래서 저는 도대체 아들 둘이 그 학교에 무슨 전형으로 어떻게 해서 들어갔냐 이런 좀 자료를 전부 한번 줘보세요 해서 고려대학교에다가 좀 질의를 보낸 겁니다. 그렇게 하면서 뭐 무슨 전형으로 들어갔다고 하는데 자료 좀 줘보세요. 무슨 과에 뭐 수시 특별전형으로 갔다고 하는데 자료 좀 줘보세요 이랬더니 이재명 후보 쪽에서 야, 너희 잘 알지도 못하면서 뭔 소리야, 지금. 우리는 저 뭐야. 수시 특별이 아니고 뭐 큰아들은 수시 일반전형이야. 둘째 아들은 과도 틀렸어, 과도. 경제학과 아니고 행정학과야 이래서요. 저를 또 고소를 하지 않았겠습니까? 아니, 저는 그게 무슨 전형이고 무슨 과인지를 정확히 몰라서 학교로부터 자료 좀 주세요라고 하는. 모르는 사람을 너 왜 그런 것도 모르면서 뭐 하러 얘기를 해서 고소를 하고 이렇게 핍박을 하고...

◇주진우: 그래서 고소한 겁니까?

◆김진태: 그래서요. 네, 고소를. 어제 우리는 그런 전형 아니야 하고서 하도 그러길래 아, 그래? 그러면 이거 내가 잘못. 그 전형 일단은 내가 한 건 좀 잘못 알았나? 설마 아버지가 그거를 거짓말하지는 않겠지 해서 제가 그거는 인정했어요, 정말. 정치하면서 그렇게 인정한다는 게 쉽지 않은데 그러면 그 전형 내용은 제가 좀 그 전형의 뭐라고 그래요. 무슨 전형인가 그것은 제가 좀 잘못 짚은 것 같습니다. 그거는 미안합니다 그렇게 이제 얘기를 했어요.

◇주진우: 위원장님.

◆김진태: 하고 그러면 아휴, 그러면 우리는 이제 앞으로 야당은 뭐 아들 입시에 대해서는 전혀 말하지 않겠다 이러는 건 아니죠.

◇주진우: 네, 알겠습니다.

◆김진태: 어떤 전형인지를 잘못 짚었다는 거지 고려대학교 또 우리 이재명 후보는 자료 다 내보세요. 어? 뭐 점수 어떻게 받았는지 자료 다 내보세요 이렇게 얘기하는데 그거는 또 자료는 안 줘요.

◇주진우: YTN 인터뷰에서 위원장님께서 “큰아들이 고대에 경영 수시로 갔는데 이거 외국어 능력 바탕으로 한 50:1 수시인 것 같은데 해외 체류 경험도 없는데 도박도 마사지도 좋아하는 학생이 들어갔다. 의심이 된다.” 그러면서 좀 일방적으로 던지셨어요.

◆김진태: 아, 그랬나요?

◇주진우: 네.

◆김진태: 뭐 조금 그런 점은 있기는 있죠.

◇주진우: 네, 그런 점이 있잖아요.

◆김진태: 수시로 그랬고.

◇주진우: 김진태 의원이 굉장히 꼼꼼하시고 그리고 섬세하신 분인데 이거 지금 이번에 위원장님 되시고 나서는 아니면 말고 식으로 좀 던지는 것 같습니다. 본인이 아니신데.

◆김진태: 에이, 꼭 그런 건 아니고요.

◇주진우: 그런 건 아닙니까?

◆김진태: 제가 봤을 때는 이제 제가 고소당한 거를 이렇게 보면 조폭에 관한 거, 또 어제, 오늘은 또 아들 입시에 관한 거 이제 이런 걸 가지고 고소를 하는데 제가 봤을 때는 조금 냄새가 나요.

◇주진우: 알겠습니다.

◆김진태: 이게 그만큼 아프다. 아, 이씨 이런 거 가지고 자꾸 들어오면 안 되는데. 이래서 이거 사전에 좀 입을 막으려고 고소하는 거 아닌가 이런 생각이 좀 듭니다.

◇주진우: 알겠습니다. 아무튼 이거는 검찰 수사로 좀 드러나고요. 아, 이거 좀 조사를 받을 수도 있으니 아무튼. 위원장님한테 몇 가지 좀 물어보고 싶은 게 많으니까 짧게 좀 대답해주세요. 저기 변호사도, 뭐 서울대 법대 나와서 검사 하다가 변호사도 하셨습니다. 그리고 이재명 후보한테 악마를 변호했다 이렇게 했는데 강력범죄자를 변호하는 게 또 변호사의 숙명이기도 하지 않습니까.

◆김진태: 아휴, 사실 뭐 맞기는 맞죠. 뭐 살인범도 변호사가 변호할 수는 있어요. 있는데 제가 좀 그렇게 악마를 변호했다고 얘기한 거는요. 이런 것들이 데이트 폭력이라는 데서부터 시작이 됐어요. 그래서 우리도 에이, 뭐 이거는 말을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이러고 있었는데 아니, 후보 본인이 어디 가서 아휴, 우리 집안에도 이런 일이 있었다. 데이트 폭력 뭐 중범죄가 있었다 해서 야, 아니, 조카가 사람을 그렇게 둘이나 죽여서 살인범으로 있는데 그게 데이트 폭력 중범죄라고 해서 들고 일어나서 막 얘기를 했었던 거고 거기서 시작이 된 거고요. 아니, 그러면 우리 조카니까 어떻게 하냐. 그러면 집안의 조카, 내가 변호사니까 조카 했지 하도 그러길래 보니까 조카 아닌 것도 또 변호를 했더라고요. 그런데 이 뒤의 사건도 어휴, 끔찍합니다. 끔찍해. 농약 먹고 죽으라고 막 하고.

◇주진우: 알겠습니다. 정선아 님이 “제 딸도 고경, 고대 경영인데요. 수시로 입학했습니다. 외국 경험 없지만 입학이 가능합니다. 대신 공부 겁나게 많이 많이 했습니다.” 위원장님 조금 더 면밀하게 조사하라고 이런 문자가 온 것 같습니다. 또 하나 묻겠습니다. 위원장님, 윤우진 사건과 관련해서 윤석열 후보가 무혐의 처분됐습니다. 이거는 어떻게 보세요?

◆김진태: 그게 보니까 무슨 뭐 공소시효가 지나서 그런 점들이 있다고 그렇게 하니까 제가 뭐 더 얘기드릴 거는 없고요. 그때 제가 이제 윤우진 관련된 그런 거를 뭡니까? 윤석열.

◇주진우: 인사청문회 당시 때.

◆김진태: 총장 인사청문회 때 좀 제가 뭐 짚어서 그렇게 했었는데 또 지금 검찰이 얼마나 기소하고 싶겠습니까만 해도 해도 뭐 공소시효도 지나고 어떤 거는 혐의가 없고 이렇게 해서 안 되지 않았겠습니까? 저는 이제 그렇게 보는 거고요. 그리고 사람들이 아니, 김진태 너는 그때 윤석열 그렇게 못살게 굴더니 왜 이제 와서는 뭐 오히려 좀 옹호를 하느냐 그러는데 그렇게 따지면 지금 저를 그렇게 몰아세우는 분들은 그때 제가 얘기할 때는 듣지도 않고 윤석열 우리 총장님 잘하는데 왜 그래! 이랬던 겁니다. 그러니까 서로 말을 할 게 없어요, 그거는.

◇주진우: 그렇죠. 네, 네. 그런 측면이 있습니다. 위원장님, 5.18에 북한군이 개입한 건 역사적 사실이 아니죠?

◆김진태: 아니, 또 5.18 얘기를 또 왜 갑자기 꺼내십니까.

◇주진우: 아니, 물어보고 싶어서. 물어보고 싶어서.

◆김진태: 거기에 대해서 저는 한 번도 뭐 그거를 부인하거나 그런 적이 없어요.

◇주진우: 그래요?

◆김진태: 저는 그때나 지금이나 한결같이 어휴, 그거 그렇게 막 그거 얘기하면 큰일 나지 않습니까? 한결같이 국가유공자, 5.18 유공자 명단을 공개해서 좀 옥석을 가리자. 혹시 잘못된 사람들이 끼어 들어가 있지 않은지. 뭐 이해찬 대표도 거기 광주 간 적도 없는데 들어갔다 그러고 박지원도 거기 들어가 있고 김경수도 들어가 있고 뭐 그런 정치인들이 막 들어가 있잖아요. 그런 거를 가리자는 뜻입니다, 그때나 지금이나.

◇주진우: 네, 북한군 개입하고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

◆김진태: 그럼요.

◇주진우: 네, 알겠습니다. 김민전 위원장이 오늘 공개석상에서 2020년 총선 재검표 주장하던데 이거는 어떻게 보시는지요.

◆김진태: 그것도 참 난처한 질문이신데요. 좀 의심이 가고 뭐 그런 상황이 좀 많이 있어요. 그래서 이제 그거를 주장하는 분들은 많은데 딱 제가 있는 그 지역구에서는 그거를 뭐 이렇게 소송을 할 만한 그 단계까지는 이르지 않아서 저는 뭐 이렇게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주진우: 0388님 “김진태 의원, 윤석열 검찰총장 청문회 때 엄청 비난한 사람 아니냐.” 이렇게 얘기하는데 그렇기도 했습니다만 뭐. 네, 그렇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김진태 하면 친박의 대표 정치인이고 특별히 박근혜 전 대통령 지지 세력에게 엄청난 애정을 받고 있는데요. 오늘 좀 소외가 특별할 것 같습니다. 한마디 해주십시오.

◆김진태: 맞습니다. 오늘 밤 12시, 오늘 밤 12시죠. 우리 박근혜 대통령님 이제 사면되는 그 시점이요. 그래서 정말 감개가 무량하고요. 아휴, 저는 그 마음의 부담도 좀 덜고. 아니, 뭐 친박이고 뭐고를 떠나서 전직 대통령님 뭐 그렇게 5년이 다 돼 가도록 잡아놓을 건 아니지 않습니까. 그래서 좀 그거는 그런 뭐 진영을 다 떠나서 이제 또 새로운 대선을 치르는 마당에 묵은 건 좀 이렇게 털고 가는 게 저는 맞다고 보고요. 저는 그래서 오늘 나오신다고 해서 저도 좀 가서 인사를 드리러 가야 하나 했더니 병원에 그냥 계시기 때문에 어디로 나오는 게 아니라서 이제 그럴 필요는 없다고 해서 좀 아쉬운 마음도 들고 또 한편 가서 얼굴을 봬면 무슨 말을 드리겠어요. 죄스럽기도 하고 그동안 그래도 우리는 밖에서 돌아다니고 뭐 밥도 먹고 잘 잤잖아요. 그래서 늘 좀 죄송스러운 마음입니다.

◇주진우: 알겠습니다. 다음에 제가 모시고 이런저런 궁금한 거 물어보겠습니다.

◆김진태: 네, 고맙습니다.

◇주진우: 지금까지 김진태 위원장이었습니다.
  • [주진우 라이브] 김진태 “이재명 아들 입시전형은 잘못 짚었어, 미안해…하지만 이재명 아들 입시비리 검증은 계속돼야”
    • 입력 2021-12-30 19:51:30
    • 수정2021-12-31 09:18:24
    주진우 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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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KBS라디오에 있습니다.
전문 게재나 인터뷰 인용 보도 시,
아래와 같이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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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조폭 연루설로 민주당에 고발당해, 돈다발을 전달했다는 사람은 있고 시켰다는 사람은 없는 상황, 두 사람 중 누가 맞는지 제대로 조사해보면 진실 밝혀질 것
-민주당으로부터 조폭 관련, 아들 관련, 2건의 고발을 당했는데 사전에 입 막으려고 한 게 아닌가 생각 들어
-살인범도 변호사가 변호할 수는 있지만 이재명 후보가 변호한 사건은 너무 끔찍해
-"김진태 너는 그때 윤석열 그렇게 못살게 굴더니 왜 이제 와서는 옹호하느냐" 그러는데 그때 내가 윤석열 비판할 때는 듣지도 않던 사람들, 서로 말 안하는 게 좋아
-5.18 유공자 명단을 공개해서 옥석을 가려야, 이해찬 박지원 김경수는 왜 명단에 들어가 있나
-총선 재검표 관련해 소송까지 갈 단계는 아냐, 적극적으로 나서지는 않을 것
-박근혜 사면은 감개무량, 대선을 앞두고 묵은 건 털고 가는 게 맞아, 박 전 대통령께는 늘 죄송스러운 마음

■ 프로그램명 : KBS1라디오 <주진우 라이브>
■ 코너명 : <훅인터뷰>
■ 방송시간 : 12월 30일 (목) 17:25~17:40 KBS1R FM 97.3 MHz
■ 출연자 : 김진태 전 의원 (국민의힘 이재명비리검증특위원장)



◇주진우: 모두를 위한 모두를 향한 모두의 궁금증 <훅인터뷰>. 국민의힘에서 이재명 후보의 비리 다 파헤치겠다 이렇게 외치면서 국민검증특별위원회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이재명 후보의 아들 의혹 이렇게 폭로했는데요. 어? 몇 시간 만에 번복했습니다. 어떤 사연이 있었는지 자세히 좀 들어보겠습니다. 김진태 국민의힘 이재명비리국민검증특별위원회 위원장 안녕하세요.

◆김진태: 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주진우: 위원장님, 이 특별위원회는 어떤 일을 하고 있습니까?

◆김진태: 이재명 후보가 싫어하는 것만 골라서 하고 있습니다.

◇주진우: 그러고 있더라고요.

◆김진태: 그러니까 이재명의 여러 가지 비리에 대해서 모든 것을 다 지금 밝히고 있습니다.

◇주진우: 위원장님, 그런데 그러면 이재명 후보의 의혹 가운데서 가장 문제가 되는 부분은 무엇이라고 보시는지요.

◆김진태: 첫째, 대장동이고요.

◇주진우: 대장동.

◆김진태: 뭐니 뭐니 해도 대장동 가장 정말 단군 이래 최대 부동산 비리. 그다음에 두 번째는 형수 욕설이요. 아, 좀 너무 심했잖아요. 그리고 이제 세 번째는 정신병원을 막 사람들을 입원시키고 강제로 그러고 있어요. 이런 거 정말 좀 문제가 많다. 좀 무서운 사람입니다, 이재명 후보.

◇주진우: 이거, 이 부분은 재판에서. 대장동은 아직 이제 특검을 가든 검찰 수사로 가려져야 하는데 욕설과 정신병원 강제 입원 이 문제는 재판에서 가려지지 않았습니까?

◆김진태: 욕설한 건 뭐 재판 가는 게 없었고요. 형수에게 막 욕설한 건 지금 그거 막 뭐야 이렇게 표로도 괜찮다고 선관위에서 해서 지금 그렇게 있는 상태니까 뭐 욕을 한 걸 욕을 안 했다고 할 수도 없고 그런 상황이고 정신병원에 이제 자기 친형을 정신병원에 보내려고 했다는 것까지는 또 이제 그거는 팩트로 나왔습니다. 거기다가 또 이제 추가로 아무런 자기는 전혀 미치지 않았는데 성남시에 대해서 비판을 하다가 정신병원에 실제로 갔다 왔다는 사람이 또 있어요.

◇주진우: 그래서 아까 들이라고 얘기하셨군요.

◆김진태: 네, 네. 그렇습니다. 뭐 이런 것들 정말 좀 문제입니다.

◇주진우: 위원장님, 얼마 전에 조폭 출신 관련돼서 위원장님이 오히려 고소를 당했는데 이거는 어떤 사안입니까?

◆김진태: 아휴, 정말 살면서 이렇게 자꾸 고소당하고 이러는 거 안 좋은데 또 험한 일을 맡아서 하다 보니까 자꾸 이런 일이 생기네요. 그런데 그때 이제 조폭의 한 사람이 또 저를 고소했는데요. 그러니까 그때 왜 소위 그 돈다발 사건 있지 않았습니까?

◇주진우: 그렇죠. 이재명 후보가 뇌물 받았다고 돈다발 사진이 나왔었죠. 그거를...

◆김진태: 네, 그래서 그 돈을 갖다가 이재명 후보 측에 전달했다고 주장하는 조폭이 1명 있고요. 그 돈을 갖다줬다는 사람, 그러니까 돈 임자. 그런데 그 갖다줬다는 사람은 전달책이고요. 돈 갖다주라고 시켰다는 사람이 하나 있는데 그 시켰다는 사람은 지금은 펄쩍 뜁니다. 아휴, 나 그런 적 없다. 전달했다는 사람은 있고 시켰다는 사람은 없는 이런 상황이거든요. 그래서 이제 그 두 사람의 말이 누가 맞는지는 정말 이제 뭐 조사를 해봐야 할 텐데 그 시켰다는 사람의 말이 좀 재미있어요. 아니, 그런 말을, 그런 일이 없다고만 하면 뭐 차라리 좋겠는데 그 돈을 갖다줬다는 사람을 나는 아예 모른다, 일면식도 없다 이렇게 나온 거예요. 같은 조직에 좀 있었던 것 같은데도 그렇게 얘기를 하니까 제가 “아휴, 어떻게 그래요. 아예 모르기야 하냐, 당신들이. 같은 조직에 있었고 좀 그랬던 것 같은데 거짓말하지 마라.” 이러면서 막 얘기를 했더니 “아, 나 진짜 모른다는데 왜 자꾸 그래요.” 그러면서 저를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한 거예요. 그래서 진짜 아는 사이인지 그거 돈 갖다주라고 시켰는지 이런 거 검찰에서 불러서 좀 조사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빨리.

◇주진우: 알겠습니다. 그런데 박철민 씨 주장만 있고 다른 사람들은 내가 그런 적이 없다, 내가 편지 쓴 적도 없다, 내 글씨도 아니다. 얼마 전에 뉴스타파에서 필적 확인해서 이거 편지도 조작됐다 이렇게 또 보도가 나왔습니다. 이거는 어떻게 보셔야 됩니까?

◆김진태: 그게 지금 그래도 여당, 다른 사람도 아니고 여당 대통령 후보를 상대로 돈을 갖다줬다고 말한다는 게 그게 좀 쉬운 일이 아닐 겁니다. 그런 상황에서도 박철민 씨는 줬다고 뭐 계속 그렇게 얘기를 하니까 우리는 조금 그래도 좀 신빙성이 있어 보이는 이런 상황이고요. 그 옆에 있는 그렇게 시켰다는 사람, 또 박철민의 또 다른 친구 이런 사람들은 뭐 이재명 쪽에 줄을 서기로 한 것 같아요, 제가 봤을 때는.

◇주진우: 그래요?

◆김진태: 이제 뭐 대통령 서로 누가 될지도 모르고 하니까 돈 줬다고 그렇게 말하는 게 쉽지 않을 것 같거든요. 그래서 이런 거는 우리가 이렇게 뭐 여기서 서로 말로만 가지고 그럴 게 아니고 진짜 이거는 정말 제대로 조사를 해봐야 합니다. 그리고 저는 하여튼 이거 하나는 저도 좀 옛날에 그런 수사했던 경험도 있고 한데 돈을 안 주고 줬다고 말하는 건 이거는 정말 쉬운 일이 아닙니다.

◇주진우: 알겠습니다.

◆김진태: 그거는 좀 애매합니다.

◇주진우: 의원님이 또 검사 출신이었고요. 수사를 많이 하신 분이니까. 박철민 씨가 특별한 의도를 가지고 일방적으로 좀 주장하는 거 아닙니까? 조금 더 검증해봤어야 하는 거 아닐까요?

◆김진태: 아휴, 이제 뭐 민주당 쪽에서는 자꾸 그렇게 얘기하는데요. 그거를 그렇게 돈을 갖다줬다고 해서 이 친구가 뭐 크게 무슨 덕볼 일이 없어요.

◇주진우: 아, 그래요?

◆김진태: 네, 일부러 그렇게 그 독한 이재명을 상대로 돈을 안 주고 갖다줬다고 작심하고 나온다는 건 좀 쉽게 상상하기가 힘든 상황입니다, 지금.

◇주진우: 그러면요.

◆김진태: 뭐 하여튼 제가 봤을 때는 그렇습니다.

◇주진우: 다음 의혹으로 넘어가겠습니다. 이재명 후보의 아들 대학 입시 의혹 이렇게 꺼냈는데 이거는 어떻게 좀 착오가 있었습니까?

◆김진태: 아휴, 그러고 보니까 제가 좀 일을 제대로 해야 하는데 맨날 고소나 당하고 이래서 이거 참 그렇기는 합니다만 이제 이것도 이렇게 된 겁니다. 그 아들 둘이 다 좋은 대학에 들어가고 전부 수시로 들어가고 했다고 하니까 우리 야당 입장에서는 이거를 좀 검증해 보자. 과연 뭐 우리 지난번에 조국 사태 때도 조금 문제가 있었지 않습니까? 그래서 검증을 해보자 그래서 저는 도대체 아들 둘이 그 학교에 무슨 전형으로 어떻게 해서 들어갔냐 이런 좀 자료를 전부 한번 줘보세요 해서 고려대학교에다가 좀 질의를 보낸 겁니다. 그렇게 하면서 뭐 무슨 전형으로 들어갔다고 하는데 자료 좀 줘보세요. 무슨 과에 뭐 수시 특별전형으로 갔다고 하는데 자료 좀 줘보세요 이랬더니 이재명 후보 쪽에서 야, 너희 잘 알지도 못하면서 뭔 소리야, 지금. 우리는 저 뭐야. 수시 특별이 아니고 뭐 큰아들은 수시 일반전형이야. 둘째 아들은 과도 틀렸어, 과도. 경제학과 아니고 행정학과야 이래서요. 저를 또 고소를 하지 않았겠습니까? 아니, 저는 그게 무슨 전형이고 무슨 과인지를 정확히 몰라서 학교로부터 자료 좀 주세요라고 하는. 모르는 사람을 너 왜 그런 것도 모르면서 뭐 하러 얘기를 해서 고소를 하고 이렇게 핍박을 하고...

◇주진우: 그래서 고소한 겁니까?

◆김진태: 그래서요. 네, 고소를. 어제 우리는 그런 전형 아니야 하고서 하도 그러길래 아, 그래? 그러면 이거 내가 잘못. 그 전형 일단은 내가 한 건 좀 잘못 알았나? 설마 아버지가 그거를 거짓말하지는 않겠지 해서 제가 그거는 인정했어요, 정말. 정치하면서 그렇게 인정한다는 게 쉽지 않은데 그러면 그 전형 내용은 제가 좀 그 전형의 뭐라고 그래요. 무슨 전형인가 그것은 제가 좀 잘못 짚은 것 같습니다. 그거는 미안합니다 그렇게 이제 얘기를 했어요.

◇주진우: 위원장님.

◆김진태: 하고 그러면 아휴, 그러면 우리는 이제 앞으로 야당은 뭐 아들 입시에 대해서는 전혀 말하지 않겠다 이러는 건 아니죠.

◇주진우: 네, 알겠습니다.

◆김진태: 어떤 전형인지를 잘못 짚었다는 거지 고려대학교 또 우리 이재명 후보는 자료 다 내보세요. 어? 뭐 점수 어떻게 받았는지 자료 다 내보세요 이렇게 얘기하는데 그거는 또 자료는 안 줘요.

◇주진우: YTN 인터뷰에서 위원장님께서 “큰아들이 고대에 경영 수시로 갔는데 이거 외국어 능력 바탕으로 한 50:1 수시인 것 같은데 해외 체류 경험도 없는데 도박도 마사지도 좋아하는 학생이 들어갔다. 의심이 된다.” 그러면서 좀 일방적으로 던지셨어요.

◆김진태: 아, 그랬나요?

◇주진우: 네.

◆김진태: 뭐 조금 그런 점은 있기는 있죠.

◇주진우: 네, 그런 점이 있잖아요.

◆김진태: 수시로 그랬고.

◇주진우: 김진태 의원이 굉장히 꼼꼼하시고 그리고 섬세하신 분인데 이거 지금 이번에 위원장님 되시고 나서는 아니면 말고 식으로 좀 던지는 것 같습니다. 본인이 아니신데.

◆김진태: 에이, 꼭 그런 건 아니고요.

◇주진우: 그런 건 아닙니까?

◆김진태: 제가 봤을 때는 이제 제가 고소당한 거를 이렇게 보면 조폭에 관한 거, 또 어제, 오늘은 또 아들 입시에 관한 거 이제 이런 걸 가지고 고소를 하는데 제가 봤을 때는 조금 냄새가 나요.

◇주진우: 알겠습니다.

◆김진태: 이게 그만큼 아프다. 아, 이씨 이런 거 가지고 자꾸 들어오면 안 되는데. 이래서 이거 사전에 좀 입을 막으려고 고소하는 거 아닌가 이런 생각이 좀 듭니다.

◇주진우: 알겠습니다. 아무튼 이거는 검찰 수사로 좀 드러나고요. 아, 이거 좀 조사를 받을 수도 있으니 아무튼. 위원장님한테 몇 가지 좀 물어보고 싶은 게 많으니까 짧게 좀 대답해주세요. 저기 변호사도, 뭐 서울대 법대 나와서 검사 하다가 변호사도 하셨습니다. 그리고 이재명 후보한테 악마를 변호했다 이렇게 했는데 강력범죄자를 변호하는 게 또 변호사의 숙명이기도 하지 않습니까.

◆김진태: 아휴, 사실 뭐 맞기는 맞죠. 뭐 살인범도 변호사가 변호할 수는 있어요. 있는데 제가 좀 그렇게 악마를 변호했다고 얘기한 거는요. 이런 것들이 데이트 폭력이라는 데서부터 시작이 됐어요. 그래서 우리도 에이, 뭐 이거는 말을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이러고 있었는데 아니, 후보 본인이 어디 가서 아휴, 우리 집안에도 이런 일이 있었다. 데이트 폭력 뭐 중범죄가 있었다 해서 야, 아니, 조카가 사람을 그렇게 둘이나 죽여서 살인범으로 있는데 그게 데이트 폭력 중범죄라고 해서 들고 일어나서 막 얘기를 했었던 거고 거기서 시작이 된 거고요. 아니, 그러면 우리 조카니까 어떻게 하냐. 그러면 집안의 조카, 내가 변호사니까 조카 했지 하도 그러길래 보니까 조카 아닌 것도 또 변호를 했더라고요. 그런데 이 뒤의 사건도 어휴, 끔찍합니다. 끔찍해. 농약 먹고 죽으라고 막 하고.

◇주진우: 알겠습니다. 정선아 님이 “제 딸도 고경, 고대 경영인데요. 수시로 입학했습니다. 외국 경험 없지만 입학이 가능합니다. 대신 공부 겁나게 많이 많이 했습니다.” 위원장님 조금 더 면밀하게 조사하라고 이런 문자가 온 것 같습니다. 또 하나 묻겠습니다. 위원장님, 윤우진 사건과 관련해서 윤석열 후보가 무혐의 처분됐습니다. 이거는 어떻게 보세요?

◆김진태: 그게 보니까 무슨 뭐 공소시효가 지나서 그런 점들이 있다고 그렇게 하니까 제가 뭐 더 얘기드릴 거는 없고요. 그때 제가 이제 윤우진 관련된 그런 거를 뭡니까? 윤석열.

◇주진우: 인사청문회 당시 때.

◆김진태: 총장 인사청문회 때 좀 제가 뭐 짚어서 그렇게 했었는데 또 지금 검찰이 얼마나 기소하고 싶겠습니까만 해도 해도 뭐 공소시효도 지나고 어떤 거는 혐의가 없고 이렇게 해서 안 되지 않았겠습니까? 저는 이제 그렇게 보는 거고요. 그리고 사람들이 아니, 김진태 너는 그때 윤석열 그렇게 못살게 굴더니 왜 이제 와서는 뭐 오히려 좀 옹호를 하느냐 그러는데 그렇게 따지면 지금 저를 그렇게 몰아세우는 분들은 그때 제가 얘기할 때는 듣지도 않고 윤석열 우리 총장님 잘하는데 왜 그래! 이랬던 겁니다. 그러니까 서로 말을 할 게 없어요, 그거는.

◇주진우: 그렇죠. 네, 네. 그런 측면이 있습니다. 위원장님, 5.18에 북한군이 개입한 건 역사적 사실이 아니죠?

◆김진태: 아니, 또 5.18 얘기를 또 왜 갑자기 꺼내십니까.

◇주진우: 아니, 물어보고 싶어서. 물어보고 싶어서.

◆김진태: 거기에 대해서 저는 한 번도 뭐 그거를 부인하거나 그런 적이 없어요.

◇주진우: 그래요?

◆김진태: 저는 그때나 지금이나 한결같이 어휴, 그거 그렇게 막 그거 얘기하면 큰일 나지 않습니까? 한결같이 국가유공자, 5.18 유공자 명단을 공개해서 좀 옥석을 가리자. 혹시 잘못된 사람들이 끼어 들어가 있지 않은지. 뭐 이해찬 대표도 거기 광주 간 적도 없는데 들어갔다 그러고 박지원도 거기 들어가 있고 김경수도 들어가 있고 뭐 그런 정치인들이 막 들어가 있잖아요. 그런 거를 가리자는 뜻입니다, 그때나 지금이나.

◇주진우: 네, 북한군 개입하고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

◆김진태: 그럼요.

◇주진우: 네, 알겠습니다. 김민전 위원장이 오늘 공개석상에서 2020년 총선 재검표 주장하던데 이거는 어떻게 보시는지요.

◆김진태: 그것도 참 난처한 질문이신데요. 좀 의심이 가고 뭐 그런 상황이 좀 많이 있어요. 그래서 이제 그거를 주장하는 분들은 많은데 딱 제가 있는 그 지역구에서는 그거를 뭐 이렇게 소송을 할 만한 그 단계까지는 이르지 않아서 저는 뭐 이렇게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주진우: 0388님 “김진태 의원, 윤석열 검찰총장 청문회 때 엄청 비난한 사람 아니냐.” 이렇게 얘기하는데 그렇기도 했습니다만 뭐. 네, 그렇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김진태 하면 친박의 대표 정치인이고 특별히 박근혜 전 대통령 지지 세력에게 엄청난 애정을 받고 있는데요. 오늘 좀 소외가 특별할 것 같습니다. 한마디 해주십시오.

◆김진태: 맞습니다. 오늘 밤 12시, 오늘 밤 12시죠. 우리 박근혜 대통령님 이제 사면되는 그 시점이요. 그래서 정말 감개가 무량하고요. 아휴, 저는 그 마음의 부담도 좀 덜고. 아니, 뭐 친박이고 뭐고를 떠나서 전직 대통령님 뭐 그렇게 5년이 다 돼 가도록 잡아놓을 건 아니지 않습니까. 그래서 좀 그거는 그런 뭐 진영을 다 떠나서 이제 또 새로운 대선을 치르는 마당에 묵은 건 좀 이렇게 털고 가는 게 저는 맞다고 보고요. 저는 그래서 오늘 나오신다고 해서 저도 좀 가서 인사를 드리러 가야 하나 했더니 병원에 그냥 계시기 때문에 어디로 나오는 게 아니라서 이제 그럴 필요는 없다고 해서 좀 아쉬운 마음도 들고 또 한편 가서 얼굴을 봬면 무슨 말을 드리겠어요. 죄스럽기도 하고 그동안 그래도 우리는 밖에서 돌아다니고 뭐 밥도 먹고 잘 잤잖아요. 그래서 늘 좀 죄송스러운 마음입니다.

◇주진우: 알겠습니다. 다음에 제가 모시고 이런저런 궁금한 거 물어보겠습니다.

◆김진태: 네, 고맙습니다.

◇주진우: 지금까지 김진태 위원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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