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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밑 한파에 ‘꽁꽁’…새해 첫날까지 여파
입력 2021.12.30 (21:29) 수정 2021.12.30 (22:06)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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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많은 눈과 함께 세밑 한파도 찾아오겠습니다.

오늘(30일) 밤 기온이 크게 떨어지기 시작해 새해 첫날까지 강추위가 이어지겠는데요.

무엇을 어떻게 대비해야 할 지 박영민 기자가 자세히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먼저, 한파특보 지역부터 보겠습니다.

파랗게 표시된 지역인데요.

경기 동두천과 강원도 태백, 영월, 원주에는 한파주의보가, 강원도 철원과 화천 등에는 한파경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밤사이 기온이 더 내려가면서 특보 지역, 계속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추위는 한반도 북서쪽에서 밀려오는 찬공기 때문인데요.

강한 한기를 동반한 저기압이 느리게 빠져나가면서 내일(31일)까지 강한 한파가 이어지겠습니다.

이 찬공기는 서해상을 지나면서 강력한 눈구름을 만들고 있습니다.

눈구름을 몰고 온 이번 한파는 새해 첫 날까지 이어집니다.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은 영하 11도로 오늘보다 4도 가량 낮겠습니다.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실제 체감 온도는 영하 20도 안팎까지 떨어지겠습니다.

매서운 한파는 새해 첫날 낮부터 차츰 누그러지겠습니다.

많은 눈에 한파까지 왔을 경우, 피해가 대비가 중요한데요.

수도계량기와 보일러 배관을 보온재로 감싸야 하고요.

집을 오래 비울 땐 수도꼭지를 조금 열어 물이 흐르게 하는게 좋습니다.

또, 심하게 한기를 느끼거나 방향감각이 없어지고, 발음이 똑바르지 않다면 저체온 증세를 의심해야 합니다.

농촌에서는 축사나 비닐하우스에 단열재나 보온재를 설치하시고, 양식장 어류는 미리 월동장으로 옮겨 놓는 것이 좋습니다.

매서운 세밑 한파 뒤에는 바로 새해입니다.

새해 첫 날, 서쪽지역은 구름이 많아 해돋이를 보기 어렵겠지만, 동쪽 지역은 맑은 하늘에서 해돋이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지금까지 재난미디어센터에서 KBS 뉴스 박영민입니다.

그래픽:이주혁/진행:이소윤
  • 세밑 한파에 ‘꽁꽁’…새해 첫날까지 여파
    • 입력 2021-12-30 21:29:39
    • 수정2021-12-30 22:06:09
    뉴스 9
[앵커]

많은 눈과 함께 세밑 한파도 찾아오겠습니다.

오늘(30일) 밤 기온이 크게 떨어지기 시작해 새해 첫날까지 강추위가 이어지겠는데요.

무엇을 어떻게 대비해야 할 지 박영민 기자가 자세히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먼저, 한파특보 지역부터 보겠습니다.

파랗게 표시된 지역인데요.

경기 동두천과 강원도 태백, 영월, 원주에는 한파주의보가, 강원도 철원과 화천 등에는 한파경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밤사이 기온이 더 내려가면서 특보 지역, 계속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추위는 한반도 북서쪽에서 밀려오는 찬공기 때문인데요.

강한 한기를 동반한 저기압이 느리게 빠져나가면서 내일(31일)까지 강한 한파가 이어지겠습니다.

이 찬공기는 서해상을 지나면서 강력한 눈구름을 만들고 있습니다.

눈구름을 몰고 온 이번 한파는 새해 첫 날까지 이어집니다.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은 영하 11도로 오늘보다 4도 가량 낮겠습니다.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실제 체감 온도는 영하 20도 안팎까지 떨어지겠습니다.

매서운 한파는 새해 첫날 낮부터 차츰 누그러지겠습니다.

많은 눈에 한파까지 왔을 경우, 피해가 대비가 중요한데요.

수도계량기와 보일러 배관을 보온재로 감싸야 하고요.

집을 오래 비울 땐 수도꼭지를 조금 열어 물이 흐르게 하는게 좋습니다.

또, 심하게 한기를 느끼거나 방향감각이 없어지고, 발음이 똑바르지 않다면 저체온 증세를 의심해야 합니다.

농촌에서는 축사나 비닐하우스에 단열재나 보온재를 설치하시고, 양식장 어류는 미리 월동장으로 옮겨 놓는 것이 좋습니다.

매서운 세밑 한파 뒤에는 바로 새해입니다.

새해 첫 날, 서쪽지역은 구름이 많아 해돋이를 보기 어렵겠지만, 동쪽 지역은 맑은 하늘에서 해돋이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지금까지 재난미디어센터에서 KBS 뉴스 박영민입니다.

그래픽:이주혁/진행:이소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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