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11월보다 2배 확진…광주·전남 오미크론 분석 가능
입력 2021.12.30 (21:37) 수정 2021.12.30 (22:07) 뉴스9(광주)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영역 끝
[앵커]

이번달 광주·전남의 코로나19 확진자가 3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월 확진자가 역대 가장 많았던 지난달의 배 가까운 숫자인데, 오늘(30일)도 오후 6시까지 백 25명이 확진됐습니다.

양창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광주 동구의 한 초등학교입니다.

학생 한 명이 가족에 이어 코로나19에 확진되면서 전교생 등 5백여 명이 전수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처럼 최근 광주와 전남에서는 학교와 직장, 목욕탕, 병원 등지에서 산발적인 확산과 집단감염이 이어지면서, 이달 누적 확진자가 3천 3백 명을 넘었습니다.

천 8백여 명이 확진돼 월 확진자가 가장 많았던 지난달과 비교하면 배 가까운 숫자인데, 광주의 경우 하루 백 명대 확진자가 나온 날도 잇따랐습니다.

기존 델타 변이 바이러스보다 감염속도가 빠른 것으로 알려진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런 가운데 광주·전남에서도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을 통해 오미크론 변이 여부 판독이 가능해졌습니다.

모두 5가지 변이를 한꺼번에 확인할 수 있는 시약이 보급된 건데, 검사에 걸리는 시간은 3,4시간 이내입니다.

방역당국은 신속한 방역조치가 가능해졌다면서도, 확산세를 잡기 위해서는 개인 방역수칙 준수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이달주/광주시 복지건강국장 : "연말 연시 모임과 행사를 취소하고 사람간 접촉을 최소화하는 잠시 멈춤이 그 어느때보다도 절실히 필요합니다."]

방역당국은 또 먹는 치료제 60만 4천 명 분에 대한 선구매 계약 체결을 마쳤으며, 다음달 중순부터 의료현장에 보급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KBS 뉴스 양창희입니다.

촬영기자:김강용/영상편집:신동구
  • 11월보다 2배 확진…광주·전남 오미크론 분석 가능
    • 입력 2021-12-30 21:37:22
    • 수정2021-12-30 22:07:21
    뉴스9(광주)
[앵커]

이번달 광주·전남의 코로나19 확진자가 3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월 확진자가 역대 가장 많았던 지난달의 배 가까운 숫자인데, 오늘(30일)도 오후 6시까지 백 25명이 확진됐습니다.

양창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광주 동구의 한 초등학교입니다.

학생 한 명이 가족에 이어 코로나19에 확진되면서 전교생 등 5백여 명이 전수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처럼 최근 광주와 전남에서는 학교와 직장, 목욕탕, 병원 등지에서 산발적인 확산과 집단감염이 이어지면서, 이달 누적 확진자가 3천 3백 명을 넘었습니다.

천 8백여 명이 확진돼 월 확진자가 가장 많았던 지난달과 비교하면 배 가까운 숫자인데, 광주의 경우 하루 백 명대 확진자가 나온 날도 잇따랐습니다.

기존 델타 변이 바이러스보다 감염속도가 빠른 것으로 알려진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런 가운데 광주·전남에서도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을 통해 오미크론 변이 여부 판독이 가능해졌습니다.

모두 5가지 변이를 한꺼번에 확인할 수 있는 시약이 보급된 건데, 검사에 걸리는 시간은 3,4시간 이내입니다.

방역당국은 신속한 방역조치가 가능해졌다면서도, 확산세를 잡기 위해서는 개인 방역수칙 준수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이달주/광주시 복지건강국장 : "연말 연시 모임과 행사를 취소하고 사람간 접촉을 최소화하는 잠시 멈춤이 그 어느때보다도 절실히 필요합니다."]

방역당국은 또 먹는 치료제 60만 4천 명 분에 대한 선구매 계약 체결을 마쳤으며, 다음달 중순부터 의료현장에 보급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KBS 뉴스 양창희입니다.

촬영기자:김강용/영상편집:신동구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뉴스9(광주) 전체보기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