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새벽 수도권 등에 비나 눈…동해안 매우 건조

입력 2022.01.01 (17:42) 수정 2022.01.01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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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전국에 구름이 많아지면서, 내일 새벽부터는 수도권과 강원영서 지역을 중심으로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예상 적설량은 수도권과 강원 내륙에 1에서 5cm, 그 밖의 지역은 1cm 이하입니다.

기상청은 비나 눈이 내리는 곳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새벽부터 오전 사이 눈이 내려 인도나 도로에 빠르게 쌓이면서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아, 보행시나 차량 운행 시 안전에 주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강원 영동과 영남 동해안은 건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고 있어 화재에 주의해야 합니다.

내일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영하 2도 등 전국이 영하 8도에서 영상 1도로 오늘보다 6도에서 12도 정도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2에서 4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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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 새벽 수도권 등에 비나 눈…동해안 매우 건조
    • 입력 2022-01-01 17:42:50
    • 수정2022-01-01 17:5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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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전국에 구름이 많아지면서, 내일 새벽부터는 수도권과 강원영서 지역을 중심으로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예상 적설량은 수도권과 강원 내륙에 1에서 5cm, 그 밖의 지역은 1cm 이하입니다.

기상청은 비나 눈이 내리는 곳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새벽부터 오전 사이 눈이 내려 인도나 도로에 빠르게 쌓이면서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아, 보행시나 차량 운행 시 안전에 주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강원 영동과 영남 동해안은 건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고 있어 화재에 주의해야 합니다.

내일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영하 2도 등 전국이 영하 8도에서 영상 1도로 오늘보다 6도에서 12도 정도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2에서 4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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