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지구촌] 휘황찬란, 기네스 기록 또 새로 쓴 UAE 새해맞이 불꽃놀이

입력 2022.01.03 (06:52) 수정 2022.01.03 (07:0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톡톡 지구촌> 입니다.

오미크로 확산에 따른 방역을 위해 세계 각국에선 새해맞이 행사를 규모를 축소하거나 공식행사를 취소하는 사례가 잇따랐는데요.

이런 가운데 아랍에미리트에서 지난해 이어 올해도 기네스 기록 달성에 도전하는 대규모 새해 맞이 불꽃놀이가 펼쳐져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휘황찬란한 불꽃놀이와 함께 2022년 새해를 알리는 숫자가 밤하늘을 장식합니다.

아랍에미리트의 일곱 토후국 중 하나인 '라스 알 카이마'는 매년 웅장한 새해맞이 행사로 전 세계를 놀라게 하는데요.

올해 역시 라스 알 카이마의 대표 관광지이자 인공섬인 알 마르잔과 알함마 마을 사이 4.7km 구간에서 전례 없는 규모의 불꽃놀이를 선보이며 2개의 기네스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특히 이번 불꽃놀이를 위해 사전 설치 작업에만 5,000시간이 넘게 소요됐고 12분 동안 500여 대의 첨단 무인 드론과 만 5천 가지의 불꽃 효과가 장관을 펼쳤는데요.

그 중에서도 1,055m가 넘는 불꽃놀이 타워는 '가장 높은 고도에서 이뤄지는 불꽃 디스플레이’로 첫 번째 세계 기록을 세웠고 450여 대의 무인 드론이 표현한 새해 인사 문구는 '가장 먼 거리서 원격 조종한 멀티 드론 동시 발사'로 두 번째 세계 기네스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톡톡 지구촌] 휘황찬란, 기네스 기록 또 새로 쓴 UAE 새해맞이 불꽃놀이
    • 입력 2022-01-03 06:52:02
    • 수정2022-01-03 07:09:24
    뉴스광장 1부
<톡톡 지구촌> 입니다.

오미크로 확산에 따른 방역을 위해 세계 각국에선 새해맞이 행사를 규모를 축소하거나 공식행사를 취소하는 사례가 잇따랐는데요.

이런 가운데 아랍에미리트에서 지난해 이어 올해도 기네스 기록 달성에 도전하는 대규모 새해 맞이 불꽃놀이가 펼쳐져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휘황찬란한 불꽃놀이와 함께 2022년 새해를 알리는 숫자가 밤하늘을 장식합니다.

아랍에미리트의 일곱 토후국 중 하나인 '라스 알 카이마'는 매년 웅장한 새해맞이 행사로 전 세계를 놀라게 하는데요.

올해 역시 라스 알 카이마의 대표 관광지이자 인공섬인 알 마르잔과 알함마 마을 사이 4.7km 구간에서 전례 없는 규모의 불꽃놀이를 선보이며 2개의 기네스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특히 이번 불꽃놀이를 위해 사전 설치 작업에만 5,000시간이 넘게 소요됐고 12분 동안 500여 대의 첨단 무인 드론과 만 5천 가지의 불꽃 효과가 장관을 펼쳤는데요.

그 중에서도 1,055m가 넘는 불꽃놀이 타워는 '가장 높은 고도에서 이뤄지는 불꽃 디스플레이’로 첫 번째 세계 기록을 세웠고 450여 대의 무인 드론이 표현한 새해 인사 문구는 '가장 먼 거리서 원격 조종한 멀티 드론 동시 발사'로 두 번째 세계 기네스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