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킬 오닐, 돌아온 공룡센터
입력 2004.01.29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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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프로농구에서 공룡센터 샤킬 오닐이 부상에서 복귀한 LA 레이커스가 시애틀을 물리쳤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수현 기자입니다.
⊙기자: 부상에서 돌아온 오닐이 호쾌한 덩크슛으로 자신의 건재를 과시합니다.
단짝콤비가 돌아오자 코비 브라이언티의 플레이도 더욱 활기를 띱니다.
주전센터의 복귀로 사기가 오른 LA는 코비가 41점 득점, 게리 페이튼이 24득점을 터뜨리며 시애틀을 96:82로 물리쳤습니다.
화려한 플레이로 올 시즌 NBA에서 가장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차세대 조던 제임스가 부상으로 올스타전 덩크슛대회 불참을 선언했습니다.
마이클 조던이 올스타 덩크슛대회에서 자신의 트레이드마크가 된 에어덩크를 선보였던 만큼 차세대 조던의 화려한 덩크쇼를 기대했던 전세계 농구팬들은 아쉽게 됐습니다.
지난 26일 경기 도중 심장마비로 숨진 헝가리의 축구 선수 페헤르가 오늘 고향땅에 묻혔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수천명의 팬들이 장례식장을 찾아 축구가 전부였던 24살 청년의 충격적인 죽음을 애도했습니다.
지네딘 지단의 법정출두 등 세계축구계가 잇단 금지약물 파문에 휩싸인 가운데 국제축구연맹이 세계반도핑기구규약을 채택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축구 선수들도 금지약물을 복용했을 경우 2년간 출장정지 등 중징계를 받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뉴스 박수현입니다.
해외스포츠 박수현 기자입니다.
⊙기자: 부상에서 돌아온 오닐이 호쾌한 덩크슛으로 자신의 건재를 과시합니다.
단짝콤비가 돌아오자 코비 브라이언티의 플레이도 더욱 활기를 띱니다.
주전센터의 복귀로 사기가 오른 LA는 코비가 41점 득점, 게리 페이튼이 24득점을 터뜨리며 시애틀을 96:82로 물리쳤습니다.
화려한 플레이로 올 시즌 NBA에서 가장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차세대 조던 제임스가 부상으로 올스타전 덩크슛대회 불참을 선언했습니다.
마이클 조던이 올스타 덩크슛대회에서 자신의 트레이드마크가 된 에어덩크를 선보였던 만큼 차세대 조던의 화려한 덩크쇼를 기대했던 전세계 농구팬들은 아쉽게 됐습니다.
지난 26일 경기 도중 심장마비로 숨진 헝가리의 축구 선수 페헤르가 오늘 고향땅에 묻혔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수천명의 팬들이 장례식장을 찾아 축구가 전부였던 24살 청년의 충격적인 죽음을 애도했습니다.
지네딘 지단의 법정출두 등 세계축구계가 잇단 금지약물 파문에 휩싸인 가운데 국제축구연맹이 세계반도핑기구규약을 채택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축구 선수들도 금지약물을 복용했을 경우 2년간 출장정지 등 중징계를 받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뉴스 박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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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킬 오닐, 돌아온 공룡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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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4-01-29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미국 프로농구에서 공룡센터 샤킬 오닐이 부상에서 복귀한 LA 레이커스가 시애틀을 물리쳤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수현 기자입니다.
⊙기자: 부상에서 돌아온 오닐이 호쾌한 덩크슛으로 자신의 건재를 과시합니다.
단짝콤비가 돌아오자 코비 브라이언티의 플레이도 더욱 활기를 띱니다.
주전센터의 복귀로 사기가 오른 LA는 코비가 41점 득점, 게리 페이튼이 24득점을 터뜨리며 시애틀을 96:82로 물리쳤습니다.
화려한 플레이로 올 시즌 NBA에서 가장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차세대 조던 제임스가 부상으로 올스타전 덩크슛대회 불참을 선언했습니다.
마이클 조던이 올스타 덩크슛대회에서 자신의 트레이드마크가 된 에어덩크를 선보였던 만큼 차세대 조던의 화려한 덩크쇼를 기대했던 전세계 농구팬들은 아쉽게 됐습니다.
지난 26일 경기 도중 심장마비로 숨진 헝가리의 축구 선수 페헤르가 오늘 고향땅에 묻혔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수천명의 팬들이 장례식장을 찾아 축구가 전부였던 24살 청년의 충격적인 죽음을 애도했습니다.
지네딘 지단의 법정출두 등 세계축구계가 잇단 금지약물 파문에 휩싸인 가운데 국제축구연맹이 세계반도핑기구규약을 채택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축구 선수들도 금지약물을 복용했을 경우 2년간 출장정지 등 중징계를 받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뉴스 박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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