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기아차 공장에서 새해 기자회견…윤석열, 선대위 개편 고심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오늘(4일) 오전 경기도 광명시 기아자동차 소하리 공장을 방문합니다.

이 후보는 이 곳에서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대한민국 대전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소하리 공장은 대한민국 자동차 산업의 상징적인 장소로, IMF 국난 극복의 대표적 장소에서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경제 성장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일정이라는 게 선대위 측 설명입니다.

이어 이재명 후보는 같은 장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국민 통합 메시지를 전할 계획입니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과 함께 선대위 개편 방안을 논의합니다.

윤 후보는 "선거에 대해 많은 분이 걱정하시는 것은 오롯이 후보인 제 탓이고 제가 부족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은 선대위 개편은 오늘과 모레 사이에 일단락지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