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호남 민심 어디로…승패 가를 변수는?
입력 2022.01.04 (08:02) 수정 2022.01.04 (09:22) 뉴스광장(광주)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영역 끝
[앵커]

대통령 선거가 두달여 앞으로 다가온면서 호남 표심 공략을 위해 민주당과 국민의당이 치열하게 경쟁을 펼치고 있는데요,

이런 가운데 제 3지대 후보들의 단일화와 도약 등도 변수로 남아있습니다.

보도에 이성각 기자입니다.

[리포트]

가장 큰 관심은 3월 9일 치러지는 제20대 대통령선거입니다.

민주당의 정권 재창출과 야당의 정권 교체론이 첨예하게 맞서고 있는 상황.

대선 두달여를 앞둔 판세는 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간 양강 구도인데, 광주와 전남 민심을 잡기 위한 선거전은 어느때보다 치열합니다.

역대 대선결과, 호남에서 민주당이 90% 안팎의 득표를 얻거나, 국민의힘이 10%를 넘기느냐에 따라 승부가 갈렸기 때문에 양당은 호남의 완벽한 승리냐 또는 '두자릿수' 득표냐를 두고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이재명후보는 각종 여론조사에서 호남 지지율 60~70%를 보이고 있는데 이낙연 전 대표의 합류와 탈당 인사들의 일괄 복당으로 호남표 결집을 노리고 있습니다.

윤석열후보도 국민의당 출신의 박주선, 김동철, 송기석 전 의원들을 대거 영입하며 호남에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진영 결집과는 별도로 10~20%에 이르는 부동층, 특히 젊은층 표심의 향배도 주요 변숩니다.

[윤태곤/'더모아' 정치분석실장 : "(젊은층은) 정부 여당에 대한 실망감이 큰 상황에서 윤석열후보가 대안으로서의 만족감을 주지 못하기 때문에 교착상태에 있고, '지지후보 없음' '지지후보 바꿀수 있음'에 대한 응답률이 매우 높은거죠."]

지지율 상승 흐름을 타고 있는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심상정 정의당 후보, 김동연 새로운물결 후보의 본선 완주나 거대 양당과의 단일화 여부는 선거 막판까지 초미의 관심삽니다.

이밖에도 후보 검증 TV토론과 네거티브 공방, 코로나 방역 상황 등도 지켜볼 관전포인트입니다.

대한민국 정치사의 굵직한 현안마다 중요한 선택을 했던 호남 민심, 이번 대선을 앞두고 민심의 향배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성각입니다.

영상편집:이두형
  • 호남 민심 어디로…승패 가를 변수는?
    • 입력 2022-01-04 08:02:04
    • 수정2022-01-04 09:22:21
    뉴스광장(광주)
[앵커]

대통령 선거가 두달여 앞으로 다가온면서 호남 표심 공략을 위해 민주당과 국민의당이 치열하게 경쟁을 펼치고 있는데요,

이런 가운데 제 3지대 후보들의 단일화와 도약 등도 변수로 남아있습니다.

보도에 이성각 기자입니다.

[리포트]

가장 큰 관심은 3월 9일 치러지는 제20대 대통령선거입니다.

민주당의 정권 재창출과 야당의 정권 교체론이 첨예하게 맞서고 있는 상황.

대선 두달여를 앞둔 판세는 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간 양강 구도인데, 광주와 전남 민심을 잡기 위한 선거전은 어느때보다 치열합니다.

역대 대선결과, 호남에서 민주당이 90% 안팎의 득표를 얻거나, 국민의힘이 10%를 넘기느냐에 따라 승부가 갈렸기 때문에 양당은 호남의 완벽한 승리냐 또는 '두자릿수' 득표냐를 두고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이재명후보는 각종 여론조사에서 호남 지지율 60~70%를 보이고 있는데 이낙연 전 대표의 합류와 탈당 인사들의 일괄 복당으로 호남표 결집을 노리고 있습니다.

윤석열후보도 국민의당 출신의 박주선, 김동철, 송기석 전 의원들을 대거 영입하며 호남에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진영 결집과는 별도로 10~20%에 이르는 부동층, 특히 젊은층 표심의 향배도 주요 변숩니다.

[윤태곤/'더모아' 정치분석실장 : "(젊은층은) 정부 여당에 대한 실망감이 큰 상황에서 윤석열후보가 대안으로서의 만족감을 주지 못하기 때문에 교착상태에 있고, '지지후보 없음' '지지후보 바꿀수 있음'에 대한 응답률이 매우 높은거죠."]

지지율 상승 흐름을 타고 있는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심상정 정의당 후보, 김동연 새로운물결 후보의 본선 완주나 거대 양당과의 단일화 여부는 선거 막판까지 초미의 관심삽니다.

이밖에도 후보 검증 TV토론과 네거티브 공방, 코로나 방역 상황 등도 지켜볼 관전포인트입니다.

대한민국 정치사의 굵직한 현안마다 중요한 선택을 했던 호남 민심, 이번 대선을 앞두고 민심의 향배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성각입니다.

영상편집:이두형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뉴스광장(광주) 전체보기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