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당 사무총장직 유지할지 후보가 결정할 것”

입력 2022.01.04 (09:33) 수정 2022.01.04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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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권성동 사무총장이 자신의 당직에 대해 윤석열 대선 후보가 유지 여부를 결정할 거라고 밝혔습니다.

권 총장은 오늘(4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들을 만나, 선대위 종합지원총괄본부장 자리는 이미 사의를 밝혔지만, 사무총장직도 내려놓을지는 윤 후보가 결정할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선대위 개편 방향은 오로지 후보가 결정할 문제”라며, “저희들이 의견 제시할 단계는 넘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김기현 원내대표 등 국민의힘 원내 지도부는 어제 의원총회에서 일괄 사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의원들도 모두 당직을 내려놓겠다고 밝혔는데,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총사퇴가 실제로 이뤄졌는지 잘 모르겠다면서, 윤석열 후보 최측근으로 분류되는 권성동 사무총장이 사퇴했느냐고 물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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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성동 “당 사무총장직 유지할지 후보가 결정할 것”
    • 입력 2022-01-04 09:33:56
    • 수정2022-01-04 10:18:28
    정치
국민의힘 권성동 사무총장이 자신의 당직에 대해 윤석열 대선 후보가 유지 여부를 결정할 거라고 밝혔습니다.

권 총장은 오늘(4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들을 만나, 선대위 종합지원총괄본부장 자리는 이미 사의를 밝혔지만, 사무총장직도 내려놓을지는 윤 후보가 결정할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선대위 개편 방향은 오로지 후보가 결정할 문제”라며, “저희들이 의견 제시할 단계는 넘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김기현 원내대표 등 국민의힘 원내 지도부는 어제 의원총회에서 일괄 사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의원들도 모두 당직을 내려놓겠다고 밝혔는데,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총사퇴가 실제로 이뤄졌는지 잘 모르겠다면서, 윤석열 후보 최측근으로 분류되는 권성동 사무총장이 사퇴했느냐고 물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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