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중환자 병상 가동률 62.3%…남은 병상 618개

입력 2022.01.04 (10:01) 수정 2022.01.04 (10:0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현재 사용 가능한 중환자 병상이 618개 남아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어제(3일) 17시 기준으로 1,641개 중환자 병상을 확보 중인데 이 가운데 1,023개가 사용 중으로 가동률은 62.3%입니다.

수도권의 중환자 병상 가동률을 보면 서울은 69.1%로 129개 병상이 남아 있고, 인천 57.3%, 경기 61.7%로 집계됐습니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경북과 세종의 경우 남아있는 중환자 병상이 없습니다.

중증에서 상태가 호전되거나 중증으로 악화 가능성이 높은 환자의 치료를 위한 전국의 준중환자 병상은 1,686개 가운데 801병상이 사용 중으로 가동률은 47.5%를 기록 중입니다.

전국의 감염병전담병원 병상은 1만 4,659개 가운데 6,070개를 사용 중으로 41.4%의 가동률을 기록했습니다. 1주 전 가동률 70.3%보다 낮아졌습니다.

생활치료센터는 오늘 0시 기준 전국 91개소 2만 554병상을 확보 중인데, 가동률은 43.6%로 1만 1,584병상이 이용 가능합니다.

재택치료 대상자는 오늘 0시 기준 2만 1,781명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7,818명, 경기 6,999명, 인천 1,312명, 부산 1,529명, 대구 503명, 광주 198명, 대전 350명, 울산 151명, 세종 71명, 강원 218명, 충북 148명, 충남 404명, 전북 451명, 전남 179명, 경북 462명, 경남 903명, 제주 85명입니다.

오늘 0시 기준, 수도권 및 비수도권 1일이상 배정대기자는 없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전국 중환자 병상 가동률 62.3%…남은 병상 618개
    • 입력 2022-01-04 10:01:26
    • 수정2022-01-04 10:05:01
    사회
전국적으로 현재 사용 가능한 중환자 병상이 618개 남아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어제(3일) 17시 기준으로 1,641개 중환자 병상을 확보 중인데 이 가운데 1,023개가 사용 중으로 가동률은 62.3%입니다.

수도권의 중환자 병상 가동률을 보면 서울은 69.1%로 129개 병상이 남아 있고, 인천 57.3%, 경기 61.7%로 집계됐습니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경북과 세종의 경우 남아있는 중환자 병상이 없습니다.

중증에서 상태가 호전되거나 중증으로 악화 가능성이 높은 환자의 치료를 위한 전국의 준중환자 병상은 1,686개 가운데 801병상이 사용 중으로 가동률은 47.5%를 기록 중입니다.

전국의 감염병전담병원 병상은 1만 4,659개 가운데 6,070개를 사용 중으로 41.4%의 가동률을 기록했습니다. 1주 전 가동률 70.3%보다 낮아졌습니다.

생활치료센터는 오늘 0시 기준 전국 91개소 2만 554병상을 확보 중인데, 가동률은 43.6%로 1만 1,584병상이 이용 가능합니다.

재택치료 대상자는 오늘 0시 기준 2만 1,781명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7,818명, 경기 6,999명, 인천 1,312명, 부산 1,529명, 대구 503명, 광주 198명, 대전 350명, 울산 151명, 세종 71명, 강원 218명, 충북 148명, 충남 404명, 전북 451명, 전남 179명, 경북 462명, 경남 903명, 제주 85명입니다.

오늘 0시 기준, 수도권 및 비수도권 1일이상 배정대기자는 없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