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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안 대규모 관광 개발 봇물
입력 2022.01.04 (10:13) 수정 2022.01.04 (10:35) 930뉴스(강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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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해 강원 동해안에서 대규모 관광개발사업이 잇따라 추진됩니다.

철도망 등 교통 접근성이 개선되면 관광 수요가 더 늘어날 전망인데,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될 거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강규엽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강릉 남부의 옥계 금진과 강동 심곡리 해안입니다.

이곳에 2028년까지 대규모 복합관광단지가 조성됩니다.

276만 제곱미터, 축구장 380여 개 면적에 대형 호텔과 리조트, 골프장과 식물원 등이 계획됐습니다.

개발사업에서 10%를 초과하는 수익은 모두 지역사회에 환원하기로 합의했습니다.

[김한근/강릉시장 : "이 공간에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들도 함께할 것입니다. 아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 리조트 단지가 될 것으로 저희가 기대하고 있고…."]

동계올림픽 특구사업으로 진행되는 경포와 송정 일원 관광 개발도 신규 사업자 선정과 함께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강릉뿐만이 아닙니다.

푸른 바다와 접한 강원 동해안 대부분 시군이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관광단지 조성사업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삼척 원전해제용지부터 동해 무릉별유천지, 양양 지경해변, 고성 봉포해변에 이르기까지 상당한 규모의 관광개발사업이 펼쳐집니다.

대규모 관광투자 움직임은 신규 철도망 개통 등 교통 접근성 개선 추진과 맞물려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를 키우고 있습니다.

[김영식/강릉원주대 교수 : "동해북부선이나 수도권을 연결하는 철도가 만들어진다고 하면, 가능하면 체류형 관광객들을 많이 만드는 것이 아무래도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명실상부한 관광 1번지를 꿈꾸는 강원 동해안 지역.

관광 전문가들은 또 해안 난개발 방지와 비슷한 유형의 숙박시설 위주 개발에 대한 지역별 차별성 확보 등은 고민이 더 필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

KBS 뉴스 강규엽입니다.

촬영기자: 구민혁
  • 강원 동해안 대규모 관광 개발 봇물
    • 입력 2022-01-04 10:13:56
    • 수정2022-01-04 10:35:16
    930뉴스(강릉)
[앵커]

올해 강원 동해안에서 대규모 관광개발사업이 잇따라 추진됩니다.

철도망 등 교통 접근성이 개선되면 관광 수요가 더 늘어날 전망인데,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될 거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강규엽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강릉 남부의 옥계 금진과 강동 심곡리 해안입니다.

이곳에 2028년까지 대규모 복합관광단지가 조성됩니다.

276만 제곱미터, 축구장 380여 개 면적에 대형 호텔과 리조트, 골프장과 식물원 등이 계획됐습니다.

개발사업에서 10%를 초과하는 수익은 모두 지역사회에 환원하기로 합의했습니다.

[김한근/강릉시장 : "이 공간에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들도 함께할 것입니다. 아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 리조트 단지가 될 것으로 저희가 기대하고 있고…."]

동계올림픽 특구사업으로 진행되는 경포와 송정 일원 관광 개발도 신규 사업자 선정과 함께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강릉뿐만이 아닙니다.

푸른 바다와 접한 강원 동해안 대부분 시군이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관광단지 조성사업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삼척 원전해제용지부터 동해 무릉별유천지, 양양 지경해변, 고성 봉포해변에 이르기까지 상당한 규모의 관광개발사업이 펼쳐집니다.

대규모 관광투자 움직임은 신규 철도망 개통 등 교통 접근성 개선 추진과 맞물려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를 키우고 있습니다.

[김영식/강릉원주대 교수 : "동해북부선이나 수도권을 연결하는 철도가 만들어진다고 하면, 가능하면 체류형 관광객들을 많이 만드는 것이 아무래도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명실상부한 관광 1번지를 꿈꾸는 강원 동해안 지역.

관광 전문가들은 또 해안 난개발 방지와 비슷한 유형의 숙박시설 위주 개발에 대한 지역별 차별성 확보 등은 고민이 더 필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

KBS 뉴스 강규엽입니다.

촬영기자: 구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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