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서 미군·공군 관련 확진 잇따라…오미크론 확산도 계속

입력 2022.01.04 (10:21) 수정 2022.01.04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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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북지역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백 명 아래로 떨어졌지만, 군산 미군기지와 같은 기지 안 한국 공군 관련 확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도 추가됐습니다.

이지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군산 미군기지와 관련해 내국인 확진자가 40명으로 늘었습니다.

미군기지 근무자와 가족뿐만 아니라, 확진자가 다녀간 병원 관계자까지, 지역사회 전파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군산 미군기지 안 한국 공군 관련 확진자도 20명을 넘어섰습니다.

이 역시 확진자의 가족이 다니는 어학원에서 8명이 확진되는 등 일상 속 감염이 진행 중입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 "거의 대부분이 현재는 군부대와는 상관없이 부대 밖의 일상에서 전파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는 군부대와 관련해 지금까지 28명, 전북 전체로는 178명입니다.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도 2주 동안 연장됩니다.

유효기간이 도입된 방역패스는 2차 접종 뒤 180일까지이고, 추가 접종을 받으면 바로 효력이 생깁니다.

또 한 주 동안 계도 기간을 거쳐 다음 주부터 백화점과 대형마트에도 방역패스가 적용됩니다.

KBS 뉴스 이지현입니다.

촬영기자:한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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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서 미군·공군 관련 확진 잇따라…오미크론 확산도 계속
    • 입력 2022-01-04 10:21:47
    • 수정2022-01-04 11:01:13
    930뉴스(전주)
[앵커]

전북지역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백 명 아래로 떨어졌지만, 군산 미군기지와 같은 기지 안 한국 공군 관련 확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도 추가됐습니다.

이지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군산 미군기지와 관련해 내국인 확진자가 40명으로 늘었습니다.

미군기지 근무자와 가족뿐만 아니라, 확진자가 다녀간 병원 관계자까지, 지역사회 전파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군산 미군기지 안 한국 공군 관련 확진자도 20명을 넘어섰습니다.

이 역시 확진자의 가족이 다니는 어학원에서 8명이 확진되는 등 일상 속 감염이 진행 중입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 "거의 대부분이 현재는 군부대와는 상관없이 부대 밖의 일상에서 전파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는 군부대와 관련해 지금까지 28명, 전북 전체로는 178명입니다.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도 2주 동안 연장됩니다.

유효기간이 도입된 방역패스는 2차 접종 뒤 180일까지이고, 추가 접종을 받으면 바로 효력이 생깁니다.

또 한 주 동안 계도 기간을 거쳐 다음 주부터 백화점과 대형마트에도 방역패스가 적용됩니다.

KBS 뉴스 이지현입니다.

촬영기자:한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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