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프리카공화국, ‘오미크론 진원지’ 봉쇄 강화 없이 유행 하락세

입력 2022.01.04 (10:45) 수정 2022.01.04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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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의 진원지였던 남아프리카공화국이 봉쇄 조치를 강화하지 않았는데도 한 달여 만에 확산세가 잦아들고 있습니다.

글렌다 그레이 남아공 의료연구위원회장은 최근 입원자와 사망자가 줄어들면서 오미크론 변이에 따른 4차 감염 파동의 정점을 통과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남아공은 지난해 11월 25일 오미크론 변이를 처음 검출한 뒤 봉쇄령을 강화하는 대신 마스크 쓰기와 거리 두기 등 기본 방역 수칙 준수를 국민들에게 당부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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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아프리카공화국, ‘오미크론 진원지’ 봉쇄 강화 없이 유행 하락세
    • 입력 2022-01-04 10:45:33
    • 수정2022-01-04 10:5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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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의 진원지였던 남아프리카공화국이 봉쇄 조치를 강화하지 않았는데도 한 달여 만에 확산세가 잦아들고 있습니다.

글렌다 그레이 남아공 의료연구위원회장은 최근 입원자와 사망자가 줄어들면서 오미크론 변이에 따른 4차 감염 파동의 정점을 통과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남아공은 지난해 11월 25일 오미크론 변이를 처음 검출한 뒤 봉쇄령을 강화하는 대신 마스크 쓰기와 거리 두기 등 기본 방역 수칙 준수를 국민들에게 당부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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