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역서 60대 선로로 뛰어내려…열차 30분간 운행중단

입력 2022.01.04 (10:46) 수정 2022.01.04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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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전철 1호선 백운역에서 60대 여성이 선로로 뛰어내려 급행열차 운행이 30여 분간 중단됐습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등에 따르면 오늘(4일) 오전 8시 50분쯤 인천시 부평구 백운역에서 60대 A씨가 선로로 뛰어내렸습니다.

다행히 A씨는 선로를 벗어나 승강장 아래쪽으로 굴러떨어져 큰 사고로 이어지지 않았지만, 이로 인해 열차 운행이 30여 분 동안 중단되면서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A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으며, 한국철도공사와 철도경찰대는 CCTV 영상 등을 확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철도경찰대 관계자는 "A씨는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며 "A씨가 선로로 뛰어내린 이유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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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1-04 10:46:26
    • 수정2022-01-04 13:09:45
    사회
수도권 전철 1호선 백운역에서 60대 여성이 선로로 뛰어내려 급행열차 운행이 30여 분간 중단됐습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등에 따르면 오늘(4일) 오전 8시 50분쯤 인천시 부평구 백운역에서 60대 A씨가 선로로 뛰어내렸습니다.

다행히 A씨는 선로를 벗어나 승강장 아래쪽으로 굴러떨어져 큰 사고로 이어지지 않았지만, 이로 인해 열차 운행이 30여 분 동안 중단되면서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A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으며, 한국철도공사와 철도경찰대는 CCTV 영상 등을 확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철도경찰대 관계자는 "A씨는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며 "A씨가 선로로 뛰어내린 이유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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