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자 비대위, 모레부터 ‘점등시위’…국회 앞 단체삭발식도 예정

입력 2022.01.04 (13:46) 수정 2022.01.04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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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적 모임 인원 제한 등 강도 높은 거리 두기 단계가 오는 16일까지 연장된 가운데, 자영업자들이 단체 행동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전국자영업자비대위는 모레(6일)부터 8일간 밤 9시부터 자정까지 가게 간판과 내부의 불을 켜는 점등시위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시위 시작일인 모레 밤 9시에는 서울 영등포구 미디어빌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온전한 손실 보상 등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열 계획입니다.

비대위는 또 이달 10일, 서울 여의도에서 현재의 방역정책을 규탄하는 집회도 연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별도로 한국외식업중앙회 등 7개 자영업자 단체가 참여한 ‘코로나피해자영업총연대’도 오는 12일 국회 앞에서 299명 규모의 단체 삭발식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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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1-04 13:46:49
    • 수정2022-01-04 14:03:57
    사회
사적 모임 인원 제한 등 강도 높은 거리 두기 단계가 오는 16일까지 연장된 가운데, 자영업자들이 단체 행동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전국자영업자비대위는 모레(6일)부터 8일간 밤 9시부터 자정까지 가게 간판과 내부의 불을 켜는 점등시위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시위 시작일인 모레 밤 9시에는 서울 영등포구 미디어빌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온전한 손실 보상 등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열 계획입니다.

비대위는 또 이달 10일, 서울 여의도에서 현재의 방역정책을 규탄하는 집회도 연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별도로 한국외식업중앙회 등 7개 자영업자 단체가 참여한 ‘코로나피해자영업총연대’도 오는 12일 국회 앞에서 299명 규모의 단체 삭발식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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