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금소 직원 1t 화물차로 들이받고 도주 60대 구속
입력 2022.01.04 (13:55)
수정 2022.01.04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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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창원서부경찰서는 도시고속도로 요금소 직원을 차로 들이받은 뒤 달아난 혐의로 60대 남성을 구속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해 12월 31일 밤 10시쯤 경남 창원시 의창구의 한 요금소에서, 50대 요금소 직원을 자신의 1t 화물차로 들이받은 뒤 차로 밟고 도망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최근 개통된 도로의 공사 때문에 비가 오면 토사가 자신의 집으로 흘러든다고 항의하러 요금소를 찾아갔다가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이 요금소를 찾아가 불을 지르겠다며 협박한 뒤 범행을 저질렀다며 술을 마시지는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남성은 차를 타고 도주한 뒤 도로에 차를 버렸고, 아내의 차를 타고 이동해 경남 진주시의 한 모텔에서 머물던 중 이튿날 아침 이동 동선을 추적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남성과 도로 건설사 측은 평소 토사 문제로 협의를 거쳤지만 해결방안을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피해 직원이 갈비뼈 골절 등으로 치료를 받고 있다며 살인미수 혐의를 적용해 구속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해 12월 31일 밤 10시쯤 경남 창원시 의창구의 한 요금소에서, 50대 요금소 직원을 자신의 1t 화물차로 들이받은 뒤 차로 밟고 도망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최근 개통된 도로의 공사 때문에 비가 오면 토사가 자신의 집으로 흘러든다고 항의하러 요금소를 찾아갔다가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이 요금소를 찾아가 불을 지르겠다며 협박한 뒤 범행을 저질렀다며 술을 마시지는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남성은 차를 타고 도주한 뒤 도로에 차를 버렸고, 아내의 차를 타고 이동해 경남 진주시의 한 모텔에서 머물던 중 이튿날 아침 이동 동선을 추적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남성과 도로 건설사 측은 평소 토사 문제로 협의를 거쳤지만 해결방안을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피해 직원이 갈비뼈 골절 등으로 치료를 받고 있다며 살인미수 혐의를 적용해 구속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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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금소 직원 1t 화물차로 들이받고 도주 6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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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1-04 13:55:17
- 수정2022-01-04 14:03:28

경남창원서부경찰서는 도시고속도로 요금소 직원을 차로 들이받은 뒤 달아난 혐의로 60대 남성을 구속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해 12월 31일 밤 10시쯤 경남 창원시 의창구의 한 요금소에서, 50대 요금소 직원을 자신의 1t 화물차로 들이받은 뒤 차로 밟고 도망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최근 개통된 도로의 공사 때문에 비가 오면 토사가 자신의 집으로 흘러든다고 항의하러 요금소를 찾아갔다가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이 요금소를 찾아가 불을 지르겠다며 협박한 뒤 범행을 저질렀다며 술을 마시지는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남성은 차를 타고 도주한 뒤 도로에 차를 버렸고, 아내의 차를 타고 이동해 경남 진주시의 한 모텔에서 머물던 중 이튿날 아침 이동 동선을 추적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남성과 도로 건설사 측은 평소 토사 문제로 협의를 거쳤지만 해결방안을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피해 직원이 갈비뼈 골절 등으로 치료를 받고 있다며 살인미수 혐의를 적용해 구속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해 12월 31일 밤 10시쯤 경남 창원시 의창구의 한 요금소에서, 50대 요금소 직원을 자신의 1t 화물차로 들이받은 뒤 차로 밟고 도망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최근 개통된 도로의 공사 때문에 비가 오면 토사가 자신의 집으로 흘러든다고 항의하러 요금소를 찾아갔다가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이 요금소를 찾아가 불을 지르겠다며 협박한 뒤 범행을 저질렀다며 술을 마시지는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남성은 차를 타고 도주한 뒤 도로에 차를 버렸고, 아내의 차를 타고 이동해 경남 진주시의 한 모텔에서 머물던 중 이튿날 아침 이동 동선을 추적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남성과 도로 건설사 측은 평소 토사 문제로 협의를 거쳤지만 해결방안을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피해 직원이 갈비뼈 골절 등으로 치료를 받고 있다며 살인미수 혐의를 적용해 구속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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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재 기자 econom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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