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검, “이준석 관련 수사자료 유출 의혹 사실 아냐”

입력 2022.01.04 (18:21) 수정 2022.01.04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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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검이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의 성 상납 의혹과 관련된 수사자료를 유출했다는 의혹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대전지검은 최근 특정 유튜브 채널이 이 대표의 성 상납 의혹의 근거로 제시한 자료에 대해, 대전지검이 보관하고 있는 기록과 형식적으로 차이가 있는 점으로 볼 때 대전지검의 수사자료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는 “대전지검이 한때 윤석열 후보의 ‘최애’ 지검으로 유명세 탔던 곳이기도 하고, 국민의힘의 월성원전 고발사주 의혹을 수사했던 본거지이기도 하다”면서 자료 유출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는 “이 대표가 2013년 아이카이스트 김성진 대표로부터 대전의 한 호텔에서 성접대를 받았고 대전지검 수사자료를 통해 이를 확인했다”며 관련 의혹을 제기했으며, 이 대표는 사실이 아니라며 가세연 측을 고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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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1-04 18:21:56
    • 수정2022-01-04 18:27:36
    사회
대전지검이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의 성 상납 의혹과 관련된 수사자료를 유출했다는 의혹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대전지검은 최근 특정 유튜브 채널이 이 대표의 성 상납 의혹의 근거로 제시한 자료에 대해, 대전지검이 보관하고 있는 기록과 형식적으로 차이가 있는 점으로 볼 때 대전지검의 수사자료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는 “대전지검이 한때 윤석열 후보의 ‘최애’ 지검으로 유명세 탔던 곳이기도 하고, 국민의힘의 월성원전 고발사주 의혹을 수사했던 본거지이기도 하다”면서 자료 유출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는 “이 대표가 2013년 아이카이스트 김성진 대표로부터 대전의 한 호텔에서 성접대를 받았고 대전지검 수사자료를 통해 이를 확인했다”며 관련 의혹을 제기했으며, 이 대표는 사실이 아니라며 가세연 측을 고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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