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 집단 휴업 않기로…규탄대회·소송은 계획대로

입력 2022.01.04 (19:02) 수정 2022.01.04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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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강화된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반발해 집단휴업을 결의했던 자영업자 단체가 휴업하지 않기로 결정습니다.

'코로나 피해 자영업 총연합'은 오늘 입장문을 내고, 자체 회의 결과 "동맹 휴업안이 4개 단체의 반대로 부결 처리됐다"고 밝혔습니다.

자영업 총연합은 "집단휴업 시 업소와 시민들이 겪을 피해와 현재 진행 중인 정부와의 소통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는 점을 고려했다"며 부결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오는 12일 서울 여의도 규탄대회와 손실보상금 소급 적용울 위한 집단 소송은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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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영업 집단 휴업 않기로…규탄대회·소송은 계획대로
    • 입력 2022-01-04 19:02:12
    • 수정2022-01-04 19: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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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강화된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반발해 집단휴업을 결의했던 자영업자 단체가 휴업하지 않기로 결정습니다.

'코로나 피해 자영업 총연합'은 오늘 입장문을 내고, 자체 회의 결과 "동맹 휴업안이 4개 단체의 반대로 부결 처리됐다"고 밝혔습니다.

자영업 총연합은 "집단휴업 시 업소와 시민들이 겪을 피해와 현재 진행 중인 정부와의 소통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는 점을 고려했다"며 부결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오는 12일 서울 여의도 규탄대회와 손실보상금 소급 적용울 위한 집단 소송은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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