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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주간정치] 국민의힘 선대위 총사퇴 배경은?
입력 2022.01.04 (19:23) 수정 2022.01.04 (20:09) 뉴스7(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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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선이 두 달가량 남은 가운데 각종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를 따돌린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 와중에 국민의힘은 선대위가 총사퇴하는 등 다시 내홍을 겪으며 내우외환 분위기입니다.

오늘 주간 정치에서 자세한 내용 살펴보겠습니다.

오늘도 오승용 대표 나오셨습니다.

오늘은 요즘 뉴스가 쏟아지는 국민의힘 얘기부터 해보겠습니다.

지지율은 떨어지고 당은 내분이 일어나 이중고입니다.

어제 원내 지도부와 선대위가 총사퇴했는데, 배경이 뭡니까?

[답변]

기본적으로 윤석열 후보 측과 그리고 이준석,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 라인의 권력 투쟁이다.

이렇게 말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대선 이후에 주류 경쟁 그리고 지방선거 공천권 나누기도 연결이 되어 있다라고 말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김종인 위원장이 던진 선대위 전면 개편안 폭탄에 윤석열 후보 측이 지도부 총사퇴로 맞섰지만 이준석 대표 측이 버티기로 일관하고 있는 그런 상황인데요.

윤석열 후보가 이건 나에 대한 쿠데타다 라고 표현했듯이 지금의 상황은 윤석열 후보 측에서 김종인 위원장 중심의 언론 플레이와 그리고 총괄 선대위원장 사퇴 관련 발언 번복 등에 대해서 상당히 분노하는 감정이 교차하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앵커]

복잡해보이지만, 결국은 '내부의 권력투쟁이다'로 이해하면 되겠네요.

김종인 위원장, 윤석열 후보에게 연기만 잘해달라고 주문했다는데, 이게 밖에서 보기엔 김종인-윤석열 힘겨루기로 보이거든요,

윤석열 후보가 숙고중이라는데, 결국 머리를 숙일까요?

[답변]

일단 김종인 위원장의 발언은 후보의 존재감을 무력화시키는 부적절한 발언인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의도적으로 총괄 선대위 개편안을 관철시키기 위해서 윤석열 후보를 좀 거칠게 다루고 있는 그런 측면도 있는 것 같습니다.

윤석열 후보 입장에서는 이준석 김종인 투톱 라인을 받아들이면 봉합은 되겠지만 주도권은 사라지게 되는거고요.

후보 중심의 단일화 선대위 체계를 하게 되면 승리 가능성이 낮아진다라는 그런 딜레마 상황인 것 같은데요.

윤석열 후보 측에서는 2012년 선거를 40여 일 앞두고 박근혜 후보와 김종인 당시 위원장이 결별했지만 선거에 승리했다는 전례들을 많이 언급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앵커]

일부에서는 윤석열 후보 지지율 빠진 게 이재명으로 가지 않고, 유보층이나 안철수에게 간 것에 주목하더라고요.

샤이보수가 계속 바닥에 엎드려 상황을 주시한다고도 하고, 윤석열 후보의 상승 여력은 충분하다고 봐야겠죠?

[답변]

매우 정확한 지적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윤석열 후보의 지지율이 빠지면서 일부 특히 소수가 안철수 후보에게 이전하고 있지만 대부분은 지지후보 없음으로 지금 결집하고 있는 그런 상황인 것 같습니다.

KOSI 여론조사를 보면 특히 2030세대의 경우에는 지지 후보 없음이 40.5%에 이르고 있다라는 겁니다.

이재명 후보의 지지율 상승은 별로 없고 윤석열의 지지율과 중도층의 이탈이 현재의 여론조사 결과를 설명하는 핵심적인 요인인 것 같고요.

참고로 19대 탄핵 직후에 치러진 대통령 선거에서 홍준표 후보와 유승민 후보의 득표율을 합산했을 때 30.79%였는데요.

이는 20대 총선 새누리당 정당 득표율 33.5%와 비슷한 수치라는 겁니다.

보수 유권자의 결집력을 민주당에서는 결코 가볍게 봐서는 안 될 겁니다.

[앵커]

일부에서는 후보 교체 얘기도 나옵니다.

가능성 어떻게 보세요?

[답변]

현실적으로 홍준표 진영에서 지금 유포시키고 있는 이런 이야기들인데요.

아마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이른바 소망 섞인 상황이라고 보여지지만 현실성은 매우 낮다고 보여지고요,

만약에 그런 상황이 된다면 사실상 선거를 포기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큰 의미도 없어 보인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윤석열 후보 입장에서는 신지예 영입을 통해서 세대 통합 전략을 취했지만 좌절됐고 결국은 안철수 후보와의 단일화를 통해서 위기를 전환하려고 할 것 같습니다.

[앵커]

여튼, 이재명 후보가 1위로 올라선 건 민주당 입장에서 고무적인 일이긴 합니다.

이 후보의 지지율이 35%를 넘나드는데, 통상 35%를 민주당 고정 지지층으로 보더라고요.

원팀은 이제 확실히 완성했다고 봐도 될까요?

[답변]

일단 원팀 결성의 효과들은 좀 나타나고 있는 것은 분명한 사실인 것 같고 문제는 이제 확장성인 것 같은데 말씀하셨듯이 35% 저는 지지율 감옥이라고 표현하고 싶은데요.

이게 현실적으로 존재하고 있습니다.

1월 초 연초 여론조사를 보면 KBS 39% 이재명 후보가 얻었던 득표율들만 말씀드리면 KBS 39%, sbs 34%, cbs 35%, 조선일보 32%입니다.

대략 평균적으로 35%에 있는데요.

이렇게 된 이유 중에 하나가 이재명 후보에 대한 문제가 있음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재명 민주당 지지층이 지지를 하고 있기 때문에 당연히 확장성이 없을 수밖에 없다는 건데요.

그 단적인 예가 유권자 대상으로 중앙일보 여론조사에서 대장동 사태에 대해서 이재명 후보의 책임이 있느냐라고 물었을 때 무려 74%가 공감했다는 거죠.

이게 이제 확장성에 근본적인 한계가 있는 이유일 것 같습니다.

[앵커]

반전은 시켰지만 구도는 여전히 불리합니다.

정권 교체 여론이 여전히 높은데, 이재명 후보의 앞으로 전략 어떻게 가야할까요?

[답변]

두 가지일 것 같은데요.

첫 번째로는 분모를 줄이는 건데요.

이것은 윤석열 후보의 실수와 선거 과정에서의 전략 실패 이런 부분에 좀 기댈 수 있는 측면인 것 같습니다.

윤석열 후보의 국정 수행 능력의 부족 이런 부분들을 민주당 입장에서는 계속 공격해서 중도 보수 유권자층의 투표 참여 탈 동원을 좀 촉진하는 전략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고요.

두 번째로는 지지율 35% 감옥의 감옥을 벗어나기 위해서는 본인의 능력으로는 확장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연합을 통해서 돌파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안철수 김동연과의 단일화를 통한 통합정부 구성도 하나의 아이디어일 것 같습니다.
  • [광주·전남 주간정치] 국민의힘 선대위 총사퇴 배경은?
    • 입력 2022-01-04 19:23:35
    • 수정2022-01-04 20:09:35
    뉴스7(광주)
[앵커]

대선이 두 달가량 남은 가운데 각종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를 따돌린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 와중에 국민의힘은 선대위가 총사퇴하는 등 다시 내홍을 겪으며 내우외환 분위기입니다.

오늘 주간 정치에서 자세한 내용 살펴보겠습니다.

오늘도 오승용 대표 나오셨습니다.

오늘은 요즘 뉴스가 쏟아지는 국민의힘 얘기부터 해보겠습니다.

지지율은 떨어지고 당은 내분이 일어나 이중고입니다.

어제 원내 지도부와 선대위가 총사퇴했는데, 배경이 뭡니까?

[답변]

기본적으로 윤석열 후보 측과 그리고 이준석,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 라인의 권력 투쟁이다.

이렇게 말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대선 이후에 주류 경쟁 그리고 지방선거 공천권 나누기도 연결이 되어 있다라고 말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김종인 위원장이 던진 선대위 전면 개편안 폭탄에 윤석열 후보 측이 지도부 총사퇴로 맞섰지만 이준석 대표 측이 버티기로 일관하고 있는 그런 상황인데요.

윤석열 후보가 이건 나에 대한 쿠데타다 라고 표현했듯이 지금의 상황은 윤석열 후보 측에서 김종인 위원장 중심의 언론 플레이와 그리고 총괄 선대위원장 사퇴 관련 발언 번복 등에 대해서 상당히 분노하는 감정이 교차하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앵커]

복잡해보이지만, 결국은 '내부의 권력투쟁이다'로 이해하면 되겠네요.

김종인 위원장, 윤석열 후보에게 연기만 잘해달라고 주문했다는데, 이게 밖에서 보기엔 김종인-윤석열 힘겨루기로 보이거든요,

윤석열 후보가 숙고중이라는데, 결국 머리를 숙일까요?

[답변]

일단 김종인 위원장의 발언은 후보의 존재감을 무력화시키는 부적절한 발언인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의도적으로 총괄 선대위 개편안을 관철시키기 위해서 윤석열 후보를 좀 거칠게 다루고 있는 그런 측면도 있는 것 같습니다.

윤석열 후보 입장에서는 이준석 김종인 투톱 라인을 받아들이면 봉합은 되겠지만 주도권은 사라지게 되는거고요.

후보 중심의 단일화 선대위 체계를 하게 되면 승리 가능성이 낮아진다라는 그런 딜레마 상황인 것 같은데요.

윤석열 후보 측에서는 2012년 선거를 40여 일 앞두고 박근혜 후보와 김종인 당시 위원장이 결별했지만 선거에 승리했다는 전례들을 많이 언급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앵커]

일부에서는 윤석열 후보 지지율 빠진 게 이재명으로 가지 않고, 유보층이나 안철수에게 간 것에 주목하더라고요.

샤이보수가 계속 바닥에 엎드려 상황을 주시한다고도 하고, 윤석열 후보의 상승 여력은 충분하다고 봐야겠죠?

[답변]

매우 정확한 지적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윤석열 후보의 지지율이 빠지면서 일부 특히 소수가 안철수 후보에게 이전하고 있지만 대부분은 지지후보 없음으로 지금 결집하고 있는 그런 상황인 것 같습니다.

KOSI 여론조사를 보면 특히 2030세대의 경우에는 지지 후보 없음이 40.5%에 이르고 있다라는 겁니다.

이재명 후보의 지지율 상승은 별로 없고 윤석열의 지지율과 중도층의 이탈이 현재의 여론조사 결과를 설명하는 핵심적인 요인인 것 같고요.

참고로 19대 탄핵 직후에 치러진 대통령 선거에서 홍준표 후보와 유승민 후보의 득표율을 합산했을 때 30.79%였는데요.

이는 20대 총선 새누리당 정당 득표율 33.5%와 비슷한 수치라는 겁니다.

보수 유권자의 결집력을 민주당에서는 결코 가볍게 봐서는 안 될 겁니다.

[앵커]

일부에서는 후보 교체 얘기도 나옵니다.

가능성 어떻게 보세요?

[답변]

현실적으로 홍준표 진영에서 지금 유포시키고 있는 이런 이야기들인데요.

아마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이른바 소망 섞인 상황이라고 보여지지만 현실성은 매우 낮다고 보여지고요,

만약에 그런 상황이 된다면 사실상 선거를 포기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큰 의미도 없어 보인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윤석열 후보 입장에서는 신지예 영입을 통해서 세대 통합 전략을 취했지만 좌절됐고 결국은 안철수 후보와의 단일화를 통해서 위기를 전환하려고 할 것 같습니다.

[앵커]

여튼, 이재명 후보가 1위로 올라선 건 민주당 입장에서 고무적인 일이긴 합니다.

이 후보의 지지율이 35%를 넘나드는데, 통상 35%를 민주당 고정 지지층으로 보더라고요.

원팀은 이제 확실히 완성했다고 봐도 될까요?

[답변]

일단 원팀 결성의 효과들은 좀 나타나고 있는 것은 분명한 사실인 것 같고 문제는 이제 확장성인 것 같은데 말씀하셨듯이 35% 저는 지지율 감옥이라고 표현하고 싶은데요.

이게 현실적으로 존재하고 있습니다.

1월 초 연초 여론조사를 보면 KBS 39% 이재명 후보가 얻었던 득표율들만 말씀드리면 KBS 39%, sbs 34%, cbs 35%, 조선일보 32%입니다.

대략 평균적으로 35%에 있는데요.

이렇게 된 이유 중에 하나가 이재명 후보에 대한 문제가 있음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재명 민주당 지지층이 지지를 하고 있기 때문에 당연히 확장성이 없을 수밖에 없다는 건데요.

그 단적인 예가 유권자 대상으로 중앙일보 여론조사에서 대장동 사태에 대해서 이재명 후보의 책임이 있느냐라고 물었을 때 무려 74%가 공감했다는 거죠.

이게 이제 확장성에 근본적인 한계가 있는 이유일 것 같습니다.

[앵커]

반전은 시켰지만 구도는 여전히 불리합니다.

정권 교체 여론이 여전히 높은데, 이재명 후보의 앞으로 전략 어떻게 가야할까요?

[답변]

두 가지일 것 같은데요.

첫 번째로는 분모를 줄이는 건데요.

이것은 윤석열 후보의 실수와 선거 과정에서의 전략 실패 이런 부분에 좀 기댈 수 있는 측면인 것 같습니다.

윤석열 후보의 국정 수행 능력의 부족 이런 부분들을 민주당 입장에서는 계속 공격해서 중도 보수 유권자층의 투표 참여 탈 동원을 좀 촉진하는 전략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고요.

두 번째로는 지지율 35% 감옥의 감옥을 벗어나기 위해서는 본인의 능력으로는 확장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연합을 통해서 돌파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안철수 김동연과의 단일화를 통한 통합정부 구성도 하나의 아이디어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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