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이슈 ‘코로나19’ 팬데믹
미 하루 확진자 100만 명 돌파…오미크론 확산에 추가접종 확대, 간격도 축소
입력 2022.01.04 (21:10) 수정 2022.01.04 (22:02) 뉴스 9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영역 끝
[앵커]

미국은 오미크론 변이 때문에 매일 최대 확진자 수를 갈아치우고 있습니다.

학교들 개학에 맞춰 백신 추가 접종 나이도 더 낮아지고, 간격도 더 짧게 조정됐습니다.

김기현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현지 시각 3일 미국 내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수가 100만 명을 넘겼다고 현지 언론들이 잇따라 보도했습니다.

연초 휴일 수치가 합산됐다고 해도, 하루 확진자가 100만 명을 넘긴 건 처음입니다.

새해를 맞아 개학하는 각급 학교들은 그러나 온라인으로 수업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대부분 등교를 선택했습니다.

백신 접종 확대에 기댄 조칩니다.

[루이스 가르시아/학부모 : "학생들이 백신을 더 많이 맞게 되면 평소처럼 수업을 계속할 수 있을 겁니다. 그것이 모두에게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 미 식품의약국 FDA는 화이자가 만든 코로나 19 백신의 3차 접종 대상을 기존 16살에서 12살 이상으로 낮출 것을 권했습니다.

두 번째 백신을 맞은 후 6개월이 지나야 했던 접종 간격도 5개월로 한 달 줄였고, 면역력이 떨어진 5살에서 11살 어린이들도 3차 접종을 허용했습니다.

오미크론 변이 확산 정도와 함께 부작용에 대한 임상 결과는 물론 백신의 예방 효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라는 겁니다.

[피트 마크스/FDA 생물의약품평가연구센터장 : "12~15살 청소년들도 드물지만, 코로나로 입원 또는 사망자가 발생합니다. 이런 심각한 결과를 예방하기 위해 특히 신경 쓰고 있습니다."]

FDA 추가접종 확대 결정은 현지 시각 내일 미 질병통제예방센터 CDC 승인을 거쳐 시행에 들어가게 됩니다.

일단, 변이 확산에도 불구하고 미 교육 당국은 대면 수업을 계속하겠다는 건데, 일부 지역에선 학생 수십만 명에게 온라인 수업을 통보하는 등 편차가 적지 않다는 지적입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김기현입니다.

촬영기자:오범석/영상편집:이태희/그래픽:김현석/자료조사:권도인
  • 미 하루 확진자 100만 명 돌파…오미크론 확산에 추가접종 확대, 간격도 축소
    • 입력 2022-01-04 21:10:12
    • 수정2022-01-04 22:02:58
    뉴스 9
[앵커]

미국은 오미크론 변이 때문에 매일 최대 확진자 수를 갈아치우고 있습니다.

학교들 개학에 맞춰 백신 추가 접종 나이도 더 낮아지고, 간격도 더 짧게 조정됐습니다.

김기현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현지 시각 3일 미국 내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수가 100만 명을 넘겼다고 현지 언론들이 잇따라 보도했습니다.

연초 휴일 수치가 합산됐다고 해도, 하루 확진자가 100만 명을 넘긴 건 처음입니다.

새해를 맞아 개학하는 각급 학교들은 그러나 온라인으로 수업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대부분 등교를 선택했습니다.

백신 접종 확대에 기댄 조칩니다.

[루이스 가르시아/학부모 : "학생들이 백신을 더 많이 맞게 되면 평소처럼 수업을 계속할 수 있을 겁니다. 그것이 모두에게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 미 식품의약국 FDA는 화이자가 만든 코로나 19 백신의 3차 접종 대상을 기존 16살에서 12살 이상으로 낮출 것을 권했습니다.

두 번째 백신을 맞은 후 6개월이 지나야 했던 접종 간격도 5개월로 한 달 줄였고, 면역력이 떨어진 5살에서 11살 어린이들도 3차 접종을 허용했습니다.

오미크론 변이 확산 정도와 함께 부작용에 대한 임상 결과는 물론 백신의 예방 효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라는 겁니다.

[피트 마크스/FDA 생물의약품평가연구센터장 : "12~15살 청소년들도 드물지만, 코로나로 입원 또는 사망자가 발생합니다. 이런 심각한 결과를 예방하기 위해 특히 신경 쓰고 있습니다."]

FDA 추가접종 확대 결정은 현지 시각 내일 미 질병통제예방센터 CDC 승인을 거쳐 시행에 들어가게 됩니다.

일단, 변이 확산에도 불구하고 미 교육 당국은 대면 수업을 계속하겠다는 건데, 일부 지역에선 학생 수십만 명에게 온라인 수업을 통보하는 등 편차가 적지 않다는 지적입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김기현입니다.

촬영기자:오범석/영상편집:이태희/그래픽:김현석/자료조사:권도인
코로나19 팩트체크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뉴스 9 전체보기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