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혜 수주 의혹’ 박덕흠 의원 국민의힘 복당

입력 2022.01.04 (21:42) 수정 2022.01.04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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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감기관의 공사 특혜 수주 의혹을 받은 박덕흠 국회의원이 국민의힘에 복당했습니다.

국민의힘 충북도당은 수주 의혹 관련 수사로 1년 넘게 기소되지 않았고 소환 조사도 없었던 점 등을 고려해 박 의원의 재입당을 허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성명을 내고 국민 눈높이와 전혀 맞지 않는 결정이라며 박 의원의 사퇴를 촉구했고 국민의힘 충북도당은 공당으로서 역할을 하려면 스스로를 먼저 돌아보길 바란다고 맞받았습니다.

박 의원은 2020년 9월 피감기관이 발주한 수천억 원대 공사를 가족 명의 건설사가 수주했다는 의혹이 일자 무소속으로 진실을 밝히겠다며 탈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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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혜 수주 의혹’ 박덕흠 의원 국민의힘 복당
    • 입력 2022-01-04 21:42:26
    • 수정2022-01-04 21:48:56
    뉴스9(청주)
피감기관의 공사 특혜 수주 의혹을 받은 박덕흠 국회의원이 국민의힘에 복당했습니다.

국민의힘 충북도당은 수주 의혹 관련 수사로 1년 넘게 기소되지 않았고 소환 조사도 없었던 점 등을 고려해 박 의원의 재입당을 허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성명을 내고 국민 눈높이와 전혀 맞지 않는 결정이라며 박 의원의 사퇴를 촉구했고 국민의힘 충북도당은 공당으로서 역할을 하려면 스스로를 먼저 돌아보길 바란다고 맞받았습니다.

박 의원은 2020년 9월 피감기관이 발주한 수천억 원대 공사를 가족 명의 건설사가 수주했다는 의혹이 일자 무소속으로 진실을 밝히겠다며 탈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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