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북한,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 발사”

입력 2022.01.05 (09:00) 수정 2022.01.05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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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아침 북한이 동해상으로 발사체를 발사했습니다.

우리 군은 감시와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발사체에 대한 정보를 분석 중입니다.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홍진아 기자, 북한이 올해 처음으로 발사체를 또다시 발사한 거죠?

현재 우리 군은 어떻게 파악하고 있습니까?

[리포트]

합동참모본부가 오늘 아침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상의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정확한 발사 지점이나 발사체의 종류, 비행 거리 등 추가 제원과 특성은 한미 정보당국이 정밀 분석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은 북한 미사일 동향을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있었으며, 감시와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한미간 긴밀하게 공조하면서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올해 처음으로 발사체를 발사했는데요.

지난해 10월 19일 신형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 SLBM을 잠수함에서 시험 발사한 이후 70여 일 만입니다.

통상 군 당국은 탄도미사일을 탐지하면 신속하게 언론에 알리고 있어 이번에도 유엔 안보리 결의를 통해 금지된 탄도미사일일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앞서 북한은 노동당 전원회의 결과를 공개하면서 현대전에 상응한 위력한 전투기술기재 개발 생산을 힘있게 다그쳐야 한다며 새해에도 국방력 강화에 매진할 것임을 강조했습니다.

지난달 초부터 동계훈련을 진행 중인 북한이 훈련의 일환으로 미사일 시험 발사를 한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옵니다.

다시 한번 상황 전해드리겠습니다.

합동참모본부가 오늘 아침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상의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정확한 발사 지점이나 발사체의 종류, 비행 거리 등 추가 정보는 현재 한미 정보당국이 정밀 분석 중입니다.

지금까지 KBS 뉴스 홍진아입니다.

영상편집:김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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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합참 “북한,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 발사”
    • 입력 2022-01-05 09: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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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북한이 동해상으로 발사체를 발사했습니다.

우리 군은 감시와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발사체에 대한 정보를 분석 중입니다.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홍진아 기자, 북한이 올해 처음으로 발사체를 또다시 발사한 거죠?

현재 우리 군은 어떻게 파악하고 있습니까?

[리포트]

합동참모본부가 오늘 아침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상의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정확한 발사 지점이나 발사체의 종류, 비행 거리 등 추가 제원과 특성은 한미 정보당국이 정밀 분석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은 북한 미사일 동향을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있었으며, 감시와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한미간 긴밀하게 공조하면서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올해 처음으로 발사체를 발사했는데요.

지난해 10월 19일 신형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 SLBM을 잠수함에서 시험 발사한 이후 70여 일 만입니다.

통상 군 당국은 탄도미사일을 탐지하면 신속하게 언론에 알리고 있어 이번에도 유엔 안보리 결의를 통해 금지된 탄도미사일일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앞서 북한은 노동당 전원회의 결과를 공개하면서 현대전에 상응한 위력한 전투기술기재 개발 생산을 힘있게 다그쳐야 한다며 새해에도 국방력 강화에 매진할 것임을 강조했습니다.

지난달 초부터 동계훈련을 진행 중인 북한이 훈련의 일환으로 미사일 시험 발사를 한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옵니다.

다시 한번 상황 전해드리겠습니다.

합동참모본부가 오늘 아침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상의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정확한 발사 지점이나 발사체의 종류, 비행 거리 등 추가 정보는 현재 한미 정보당국이 정밀 분석 중입니다.

지금까지 KBS 뉴스 홍진아입니다.

영상편집:김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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