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美 ‘생년월일’ 다른 쌍둥이 출산…200만 분의 1 확률이라는데
입력 2022.01.0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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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생년월일'이 다른 남녀 쌍둥이가 태어났습니다.
2022년 새해 첫 날 0시를 기준으로 '15분' 간격으로 태어난 이란성 쌍둥이가 그 주인공인데요, 2022년 새해가 되기 전날 밤 11시 45분 첫째 알프레도 안토니오 트루히요가 태어났고 이로부터 15분 후인 새해 0시에 둘째 아일린 욜란다 트루히요가 태어났습니다.
이로써 첫째인 아들 알프레도의 생일은 2021년 12월 31일, 둘째인 딸 아일린의 생일은 2022년 1월1일이 되었다고 로이터통신은 보도했습니다.
의료진은 "이들 쌍둥이의 예정일은 원래 1월 16일로, 2주 넘게 일찍 세상에 나왔지만 알프레도는 2.74㎏, 아일린은 2.66㎏으로 두 아이 모두 건강하다"고 밝혔습니다.
엄마 파티마 마드리갈은 "아이들이 당연히 같은 해에 태어날 줄 알았다"면서 쌍둥이가 해를 달리해 태어나게 된 데에 대해 "놀랍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쌍둥이가 태어난 병원 측은 "매년 미국에서는 약 12만 명의 쌍둥이가 태어나는데 생일이 다른 쌍둥이는 매우 드물다"면서 "일부에서는 쌍둥이가 해를 달리해 태어날 확률을 200만분의 1정도로 추산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단 15분 차이로 생일은 물론, 생년까지 달라지게 된 쌍둥이의 모습을 영상으로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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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 美 ‘생년월일’ 다른 쌍둥이 출산…200만 분의 1 확률이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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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1-06 07:00:41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생년월일'이 다른 남녀 쌍둥이가 태어났습니다.
2022년 새해 첫 날 0시를 기준으로 '15분' 간격으로 태어난 이란성 쌍둥이가 그 주인공인데요, 2022년 새해가 되기 전날 밤 11시 45분 첫째 알프레도 안토니오 트루히요가 태어났고 이로부터 15분 후인 새해 0시에 둘째 아일린 욜란다 트루히요가 태어났습니다.
이로써 첫째인 아들 알프레도의 생일은 2021년 12월 31일, 둘째인 딸 아일린의 생일은 2022년 1월1일이 되었다고 로이터통신은 보도했습니다.
의료진은 "이들 쌍둥이의 예정일은 원래 1월 16일로, 2주 넘게 일찍 세상에 나왔지만 알프레도는 2.74㎏, 아일린은 2.66㎏으로 두 아이 모두 건강하다"고 밝혔습니다.
엄마 파티마 마드리갈은 "아이들이 당연히 같은 해에 태어날 줄 알았다"면서 쌍둥이가 해를 달리해 태어나게 된 데에 대해 "놀랍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쌍둥이가 태어난 병원 측은 "매년 미국에서는 약 12만 명의 쌍둥이가 태어나는데 생일이 다른 쌍둥이는 매우 드물다"면서 "일부에서는 쌍둥이가 해를 달리해 태어날 확률을 200만분의 1정도로 추산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단 15분 차이로 생일은 물론, 생년까지 달라지게 된 쌍둥이의 모습을 영상으로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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