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민 취약계층 절반 ‘심리적 어려움’ 경험

입력 2022.01.06 (17:20) 수정 2022.01.06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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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거주하는 탈북민 가운데 형편이 어려운 취약계층은 절반 가까이가 정서적·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일부는 오늘 '2021년 하반기 북한이탈주민 취약계층 조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취약계층 천5백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약 47%는 정서적·심리적 부문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25%는 생계를, 22%는 교육과 진학을, 20%는 정신건강을 주요 문제로 꼽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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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북민 취약계층 절반 ‘심리적 어려움’ 경험
    • 입력 2022-01-06 17:20:54
    • 수정2022-01-06 17:2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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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거주하는 탈북민 가운데 형편이 어려운 취약계층은 절반 가까이가 정서적·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일부는 오늘 '2021년 하반기 북한이탈주민 취약계층 조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취약계층 천5백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약 47%는 정서적·심리적 부문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25%는 생계를, 22%는 교육과 진학을, 20%는 정신건강을 주요 문제로 꼽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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