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한국 영화 ‘경관의 피’, ‘스파이더맨’ 독주 막을까

입력 2022.01.07 (06:43) 수정 2022.01.07 (06:5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지난 수요일 개봉한 한국 영화 '경관의 피'가 '스파이더맨'의 독주에 제동을 걸었습니다.

이틀간의 맞대결 성적, 어땠을까요?

조진웅 최우식 씨 주연의 새해 첫 한국 영화 '경관의 피'!

영화진흥위원회 집계에 따르면 이 영화는 개봉 첫날인 지난 5일 관객 6만 4천여 명을 동원해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습니다.

지난달 개봉해 3주간 정상을 지킨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이날 5만 명의 관객을 추가하는 데 그쳐 22일 만에 정상을 내줬습니다.

그런데 하루 만인 어제, '스파이더맨'이 다시 정상을 탈환하며 승부는 장담할 수 없게 됐습니다.

밤 12시 기준, '스파이더맨'은 일일 관객 4만 7천여 명, '경관의 피'는 4만 5천 명을 모아 불과 2천 명 차이로 순위가 바뀐 건데요.

극장가는 오는 주말 성적이 두 영화의 승패를 가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문화광장이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문화광장] 한국 영화 ‘경관의 피’, ‘스파이더맨’ 독주 막을까
    • 입력 2022-01-07 06:43:16
    • 수정2022-01-07 06:50:46
    뉴스광장 1부
지난 수요일 개봉한 한국 영화 '경관의 피'가 '스파이더맨'의 독주에 제동을 걸었습니다.

이틀간의 맞대결 성적, 어땠을까요?

조진웅 최우식 씨 주연의 새해 첫 한국 영화 '경관의 피'!

영화진흥위원회 집계에 따르면 이 영화는 개봉 첫날인 지난 5일 관객 6만 4천여 명을 동원해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습니다.

지난달 개봉해 3주간 정상을 지킨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이날 5만 명의 관객을 추가하는 데 그쳐 22일 만에 정상을 내줬습니다.

그런데 하루 만인 어제, '스파이더맨'이 다시 정상을 탈환하며 승부는 장담할 수 없게 됐습니다.

밤 12시 기준, '스파이더맨'은 일일 관객 4만 7천여 명, '경관의 피'는 4만 5천 명을 모아 불과 2천 명 차이로 순위가 바뀐 건데요.

극장가는 오는 주말 성적이 두 영화의 승패를 가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문화광장이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