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12명 목숨 앗아간 美 필라델피아 화재는 “다섯 살 어린이의 불장난” 때문?

입력 2022.01.08 (08:02) 수정 2022.01.08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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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필라델피아의 한 공공 연립주택에서 현지시간 5일 새벽 화재가 발생해 모두 12명이 숨졌습니다.

특히 희생된 12명 중에는 어린이 8명이 포함돼 있어 지역사회는 큰 충격에 빠졌는데요, 어제(현지시간 6일) 관계당국은 "이번 화재가 다섯살 어린이의 불장난에서 시작됐을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라이터를 갖고 놀던 어린이가 크리스마스 트리에 불을 붙이려다 화재가 발생했을 가능성을 조사 중이라는 건데요, 다만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에 대한 구체적 언급은 거부했습니다.

미 전국화재보호협회(NFPA)에 따르면 이번 화재는 2017년 뉴욕 브롱크스 인근 아파트에서 13명이 숨진 화재 이후 미국 주거용 아파트 건물에서 발생한 화재 중 가장 사망자가 많은 참사이기도 합니다.

브롱크스 인근 아파트에서 난 불도 3살 어린이가 가스 버너를 가지고 놀다가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함께 자랐고 가족처럼 가까웠던 이웃을 한 순간에 앗아간 필라델피아 화재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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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1-08 08:02:06
    • 수정2022-01-08 16: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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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필라델피아의 한 공공 연립주택에서 현지시간 5일 새벽 화재가 발생해 모두 12명이 숨졌습니다.

특히 희생된 12명 중에는 어린이 8명이 포함돼 있어 지역사회는 큰 충격에 빠졌는데요, 어제(현지시간 6일) 관계당국은 "이번 화재가 다섯살 어린이의 불장난에서 시작됐을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라이터를 갖고 놀던 어린이가 크리스마스 트리에 불을 붙이려다 화재가 발생했을 가능성을 조사 중이라는 건데요, 다만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에 대한 구체적 언급은 거부했습니다.

미 전국화재보호협회(NFPA)에 따르면 이번 화재는 2017년 뉴욕 브롱크스 인근 아파트에서 13명이 숨진 화재 이후 미국 주거용 아파트 건물에서 발생한 화재 중 가장 사망자가 많은 참사이기도 합니다.

브롱크스 인근 아파트에서 난 불도 3살 어린이가 가스 버너를 가지고 놀다가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함께 자랐고 가족처럼 가까웠던 이웃을 한 순간에 앗아간 필라델피아 화재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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