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건건] #100여명의 재능 기부 #위안부 피해자 헌정곡 #송가인, 시간이 머문 자리

입력 2022.01.10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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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 8월 14일 김학순 할머니가 아픔을 고백한 지 30여 년이 흘렀습니다. 소녀상이 우리 앞에 선 지 10주년이 되었습니다.

풀피리프로젝트, 김운성 소녀상 조각가와 우주명 음악감독은 이를 기억하기 위해 위안부 할머니의 아픔을 담은 ‘시간이 머문 자리’라는 곡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가수 송가인을 포함한 100여 명의 재능 기부로 ‘시간이 머문 자리’는 세상과 만나게 되었습니다.

"세월이 흘러 머리엔 눈이 내려, 추운 겨울날 끌려간 그곳 죽음의 사선, 할미 된 소녀, 별이 된 소녀, 언제나 내게 고개 숙일까"

'시간이 머문 자리'의 가사는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아픔의 세월을 그대로 담고 있어 듣는 순간 숙연해집니다.

풀피리프로젝트는 ‘노래와 함께… 의미있고 신나게’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합니다. 역사적 이슈와 언제든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을 주제로 세상에 노래로 알리고 있는데요,

다음 프로젝트는 동북공정 시리즈로 (한복, 한글, 김치 등)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글: 김지혜, 영상 출처: 풀피리프로젝트, 영상편집: 이동주, 전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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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사건건] #100여명의 재능 기부 #위안부 피해자 헌정곡 #송가인, 시간이 머문 자리
    • 입력 2022-01-10 13:52:53
    사회

1991년 8월 14일 김학순 할머니가 아픔을 고백한 지 30여 년이 흘렀습니다. 소녀상이 우리 앞에 선 지 10주년이 되었습니다.

풀피리프로젝트, 김운성 소녀상 조각가와 우주명 음악감독은 이를 기억하기 위해 위안부 할머니의 아픔을 담은 ‘시간이 머문 자리’라는 곡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가수 송가인을 포함한 100여 명의 재능 기부로 ‘시간이 머문 자리’는 세상과 만나게 되었습니다.

"세월이 흘러 머리엔 눈이 내려, 추운 겨울날 끌려간 그곳 죽음의 사선, 할미 된 소녀, 별이 된 소녀, 언제나 내게 고개 숙일까"

'시간이 머문 자리'의 가사는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아픔의 세월을 그대로 담고 있어 듣는 순간 숙연해집니다.

풀피리프로젝트는 ‘노래와 함께… 의미있고 신나게’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합니다. 역사적 이슈와 언제든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을 주제로 세상에 노래로 알리고 있는데요,

다음 프로젝트는 동북공정 시리즈로 (한복, 한글, 김치 등)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글: 김지혜, 영상 출처: 풀피리프로젝트, 영상편집: 이동주, 전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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