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추정 발사체 1발 발사
입력 2022.01.11 (07:43)
수정 2022.01.11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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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오늘(11일)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습니다.
합참은 오늘 오전 7시27분쯤 북한이 내륙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1발을 탐지했다고 밝혔습니다. 발사체의 추가정보에 대해서는 한미 정보당국이 정밀 분석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군은 북한의 추가 발사에 대비해 한미 간 긴밀한 공조하에 관련 동향을 면밀히 감시하면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발사는 지난 5일 자강도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북한 극초음속 미사일 주장) 1발을 발사한 지 엿새 만입니다.
특히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비공개회의를 열어 북한의 지난 5일 발사에 대해 논의한 당일 발사한 것입니다.
안보리 회의는 우리시간으로 오늘 오전 5시쯤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린다 토머스-그린필드 주유엔 미국대사는 비공개회의 직전 성명을 내고 "북한의 계속된 대량파괴무기 추구는 국제 평화와 안보에 대한 위협"이라며 비핵화를 위한 대화에 응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회의 결과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북한은 통상 동계훈련 막바지인 2∼3월에 합동타격훈련의 일환으로 미사일을 발사하는 경우가 많은데, 연초부터 연이어 무력 시위에 나선 것은 이례적으로 평가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합참은 오늘 오전 7시27분쯤 북한이 내륙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1발을 탐지했다고 밝혔습니다. 발사체의 추가정보에 대해서는 한미 정보당국이 정밀 분석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군은 북한의 추가 발사에 대비해 한미 간 긴밀한 공조하에 관련 동향을 면밀히 감시하면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발사는 지난 5일 자강도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북한 극초음속 미사일 주장) 1발을 발사한 지 엿새 만입니다.
특히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비공개회의를 열어 북한의 지난 5일 발사에 대해 논의한 당일 발사한 것입니다.
안보리 회의는 우리시간으로 오늘 오전 5시쯤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린다 토머스-그린필드 주유엔 미국대사는 비공개회의 직전 성명을 내고 "북한의 계속된 대량파괴무기 추구는 국제 평화와 안보에 대한 위협"이라며 비핵화를 위한 대화에 응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회의 결과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북한은 통상 동계훈련 막바지인 2∼3월에 합동타격훈련의 일환으로 미사일을 발사하는 경우가 많은데, 연초부터 연이어 무력 시위에 나선 것은 이례적으로 평가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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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추정 발사체 1발 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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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1-11 07:43:44
- 수정2022-01-11 08:48:15

북한이 오늘(11일)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습니다.
합참은 오늘 오전 7시27분쯤 북한이 내륙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1발을 탐지했다고 밝혔습니다. 발사체의 추가정보에 대해서는 한미 정보당국이 정밀 분석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군은 북한의 추가 발사에 대비해 한미 간 긴밀한 공조하에 관련 동향을 면밀히 감시하면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발사는 지난 5일 자강도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북한 극초음속 미사일 주장) 1발을 발사한 지 엿새 만입니다.
특히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비공개회의를 열어 북한의 지난 5일 발사에 대해 논의한 당일 발사한 것입니다.
안보리 회의는 우리시간으로 오늘 오전 5시쯤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린다 토머스-그린필드 주유엔 미국대사는 비공개회의 직전 성명을 내고 "북한의 계속된 대량파괴무기 추구는 국제 평화와 안보에 대한 위협"이라며 비핵화를 위한 대화에 응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회의 결과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북한은 통상 동계훈련 막바지인 2∼3월에 합동타격훈련의 일환으로 미사일을 발사하는 경우가 많은데, 연초부터 연이어 무력 시위에 나선 것은 이례적으로 평가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합참은 오늘 오전 7시27분쯤 북한이 내륙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1발을 탐지했다고 밝혔습니다. 발사체의 추가정보에 대해서는 한미 정보당국이 정밀 분석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군은 북한의 추가 발사에 대비해 한미 간 긴밀한 공조하에 관련 동향을 면밀히 감시하면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발사는 지난 5일 자강도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북한 극초음속 미사일 주장) 1발을 발사한 지 엿새 만입니다.
특히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비공개회의를 열어 북한의 지난 5일 발사에 대해 논의한 당일 발사한 것입니다.
안보리 회의는 우리시간으로 오늘 오전 5시쯤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린다 토머스-그린필드 주유엔 미국대사는 비공개회의 직전 성명을 내고 "북한의 계속된 대량파괴무기 추구는 국제 평화와 안보에 대한 위협"이라며 비핵화를 위한 대화에 응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회의 결과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북한은 통상 동계훈련 막바지인 2∼3월에 합동타격훈련의 일환으로 미사일을 발사하는 경우가 많은데, 연초부터 연이어 무력 시위에 나선 것은 이례적으로 평가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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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 기자 j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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