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날씨] 다시 추워져…호남 서해안·제주 눈

입력 2022.01.11 (09:18) 수정 2022.01.11 (09:2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눈이 내린 뒤 다시 추워졌습니다.

일부 경기 북부와 강원 내륙 산지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아침 파주 영하 11.6도, 서울이 영하 9.4도 등 한파 특보 지역은 영하 10도 아래로 떨어졌고, 그 밖의 지역도 영하 5도를 밑돌았는데요.

여기에 찬 바람이 불어 체감 온도는 더 낮습니다.

오늘은 낮에도 어제보다 6도에서 많게는 10도 이상이나 낮아 영하의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은 서울이 영하 12도까지 내려가는 등 더욱 추워지겠습니다.

찬 바람에 대기 확산이 잘 이루어져 고농도 미세먼지는 깨끗이 씻겨 나갔습니다.

오늘은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가 '보통' 수준을 되찾겠습니다.

오늘과 내일은 추위 속에 제주 산지와 울릉도, 독도에 최고 30센티미터가 넘는 많은 눈이 내리겠고 전라도 서해안과 제주 해안에 1에서 5센티미터의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현재 광주와 전라도 서쪽 일부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눈이 온 지역은 길이 미끄러운 곳이 많습니다.

안전 사고가 없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영하 4도, 대전과 전주는 영하 1도에 머물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최고 5~6미터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이주은)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굿모닝 날씨] 다시 추워져…호남 서해안·제주 눈
    • 입력 2022-01-11 09:18:03
    • 수정2022-01-11 09:22:28
    아침뉴스타임
눈이 내린 뒤 다시 추워졌습니다.

일부 경기 북부와 강원 내륙 산지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아침 파주 영하 11.6도, 서울이 영하 9.4도 등 한파 특보 지역은 영하 10도 아래로 떨어졌고, 그 밖의 지역도 영하 5도를 밑돌았는데요.

여기에 찬 바람이 불어 체감 온도는 더 낮습니다.

오늘은 낮에도 어제보다 6도에서 많게는 10도 이상이나 낮아 영하의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은 서울이 영하 12도까지 내려가는 등 더욱 추워지겠습니다.

찬 바람에 대기 확산이 잘 이루어져 고농도 미세먼지는 깨끗이 씻겨 나갔습니다.

오늘은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가 '보통' 수준을 되찾겠습니다.

오늘과 내일은 추위 속에 제주 산지와 울릉도, 독도에 최고 30센티미터가 넘는 많은 눈이 내리겠고 전라도 서해안과 제주 해안에 1에서 5센티미터의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현재 광주와 전라도 서쪽 일부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눈이 온 지역은 길이 미끄러운 곳이 많습니다.

안전 사고가 없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영하 4도, 대전과 전주는 영하 1도에 머물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최고 5~6미터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이주은)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