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경기 화성시 야산에 F-5E 전투기 추락…“조종사 순직”

입력 2022.01.11 (15:09) 수정 2022.01.11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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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1일) 오후 1시 45분쯤 경기도 화성시 정남면 관항리 인근 야산에 F-5E 전투기 한 대가 추락했습니다.

공군은 수원에 위치한 전투비행단 소속 F-5E 한 대가 이륙하여 상승하던 중 추락했으며 조종사는 순직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전투기가 추락했다는 119신고가 다수 접수됐으며 소방헬기 2대와 구조 차량 등 장비 16대, 인원 40여 명을 현장에 급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고 현장 부근에 도착한 일부 119구조대는 걸어서 현장으로 이동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F-5E 기종은 F-5F와 함께 1980년대부터 우리나라 공군의 근간이 되어온 주력 전투기종으로 노후화에 대한 지적이 계속 있어 왔지만, 예산 등의 이유로 계속 운용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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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1-11 15:09:08
    • 수정2022-01-11 17:29:52
    현장영상

오늘(11일) 오후 1시 45분쯤 경기도 화성시 정남면 관항리 인근 야산에 F-5E 전투기 한 대가 추락했습니다.

공군은 수원에 위치한 전투비행단 소속 F-5E 한 대가 이륙하여 상승하던 중 추락했으며 조종사는 순직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전투기가 추락했다는 119신고가 다수 접수됐으며 소방헬기 2대와 구조 차량 등 장비 16대, 인원 40여 명을 현장에 급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고 현장 부근에 도착한 일부 119구조대는 걸어서 현장으로 이동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F-5E 기종은 F-5F와 함께 1980년대부터 우리나라 공군의 근간이 되어온 주력 전투기종으로 노후화에 대한 지적이 계속 있어 왔지만, 예산 등의 이유로 계속 운용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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