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추락 F-5 전투기 조종사, 탈출 못하고 순직”
입력 2022.01.11 (16:09)
수정 2022.01.11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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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a/news/2022/01/11/20220111_4FymjZ.jpg)
오늘(11일) 오후 공군 수원기지에서 이륙 중 추락한 F-5E 전투기 조종사가 비상탈출을 하지 못하고 순직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공군은 수원기지 F-5E 사고 전투기는 오늘 오후 1시 44분쯤 기지에서 이륙 후 상승 중 항공기 좌우 엔진화재 경고등이 켜지고, 이어서 항공기의 기수가 급강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조종사 심 모 대위는 비상탈출을 2차례 선언했지만 탈출하지 못하고, 기지 서쪽 약 8km 떨어진 경기도 화성시 인근 야산에 추락해 순직했다고 공군은 전했습니다.
공군은 참모차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비행사고대책본부를 구성해 정확한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공군은 수원기지 F-5E 사고 전투기는 오늘 오후 1시 44분쯤 기지에서 이륙 후 상승 중 항공기 좌우 엔진화재 경고등이 켜지고, 이어서 항공기의 기수가 급강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조종사 심 모 대위는 비상탈출을 2차례 선언했지만 탈출하지 못하고, 기지 서쪽 약 8km 떨어진 경기도 화성시 인근 야산에 추락해 순직했다고 공군은 전했습니다.
공군은 참모차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비행사고대책본부를 구성해 정확한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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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군 “추락 F-5 전투기 조종사, 탈출 못하고 순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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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1-11 16:09:38
- 수정2022-01-11 17: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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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1일) 오후 공군 수원기지에서 이륙 중 추락한 F-5E 전투기 조종사가 비상탈출을 하지 못하고 순직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공군은 수원기지 F-5E 사고 전투기는 오늘 오후 1시 44분쯤 기지에서 이륙 후 상승 중 항공기 좌우 엔진화재 경고등이 켜지고, 이어서 항공기의 기수가 급강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조종사 심 모 대위는 비상탈출을 2차례 선언했지만 탈출하지 못하고, 기지 서쪽 약 8km 떨어진 경기도 화성시 인근 야산에 추락해 순직했다고 공군은 전했습니다.
공군은 참모차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비행사고대책본부를 구성해 정확한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공군은 수원기지 F-5E 사고 전투기는 오늘 오후 1시 44분쯤 기지에서 이륙 후 상승 중 항공기 좌우 엔진화재 경고등이 켜지고, 이어서 항공기의 기수가 급강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조종사 심 모 대위는 비상탈출을 2차례 선언했지만 탈출하지 못하고, 기지 서쪽 약 8km 떨어진 경기도 화성시 인근 야산에 추락해 순직했다고 공군은 전했습니다.
공군은 참모차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비행사고대책본부를 구성해 정확한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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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아 기자 gi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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