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이재명, 文 정부에서 탄압 받던 사람”
입력 2022.01.11 (16:45)
수정 2022.01.11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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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를 향해 민주당과의 연대 필요성을 이야기하면서 “이재명 후보는 문재인 정부에서 탄압을 받던 사람”이라고 말했습니다.
송영길 대표는 오늘(11일) MBC ‘뉴스외전’에 출연해 “안철수 후보는 무조건 정권교체 이야기를 한다”면서 “감정적 보복 심리에 의존하는 것은 국가 발전에 도움이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안철수 후보가 주장하는 과학기술 강국은 평생 검사만 하던 윤석열 후보와는 접점을 찾기 어렵다”고 덧붙였습니다.
송 대표는 그러면서 “민주당은 대표가 송영길로 바뀌었고 이재명 후보는 문재인 정부에서 탄압을 받던 사람”이라면서 “거의 기소돼서 죽을 뻔했다. 장관을 했느냐, 국회의원을 했느냐”라고 언급했습니다.
송 대표는 안철수 후보의 지지율 전망과 관련 해선 “일정한 한계가 있을 것”이라면서 “안 후보는 정권 교체의 대안이 되기 어렵다. 국회의원 3명의 미니 정당으로는 국정을 끌고 갈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재명 후보는 대통령이 되면 진영에 상관없이 제대로 된 통합 정부를 만들겠다, 훌륭한 정책은 연원을 따지지 않고 채택하겠다고 했다”며 “안철수 후보가 주장하는 과학기술 강국 정책을 대폭 수용해서 과학기술부총리 제도를 신설하겠다고 발표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회사진기자단]
송영길 대표는 오늘(11일) MBC ‘뉴스외전’에 출연해 “안철수 후보는 무조건 정권교체 이야기를 한다”면서 “감정적 보복 심리에 의존하는 것은 국가 발전에 도움이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안철수 후보가 주장하는 과학기술 강국은 평생 검사만 하던 윤석열 후보와는 접점을 찾기 어렵다”고 덧붙였습니다.
송 대표는 그러면서 “민주당은 대표가 송영길로 바뀌었고 이재명 후보는 문재인 정부에서 탄압을 받던 사람”이라면서 “거의 기소돼서 죽을 뻔했다. 장관을 했느냐, 국회의원을 했느냐”라고 언급했습니다.
송 대표는 안철수 후보의 지지율 전망과 관련 해선 “일정한 한계가 있을 것”이라면서 “안 후보는 정권 교체의 대안이 되기 어렵다. 국회의원 3명의 미니 정당으로는 국정을 끌고 갈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재명 후보는 대통령이 되면 진영에 상관없이 제대로 된 통합 정부를 만들겠다, 훌륭한 정책은 연원을 따지지 않고 채택하겠다고 했다”며 “안철수 후보가 주장하는 과학기술 강국 정책을 대폭 수용해서 과학기술부총리 제도를 신설하겠다고 발표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회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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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영길 “이재명, 文 정부에서 탄압 받던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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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1-11 16:45:48
- 수정2022-01-11 16:55:21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를 향해 민주당과의 연대 필요성을 이야기하면서 “이재명 후보는 문재인 정부에서 탄압을 받던 사람”이라고 말했습니다.
송영길 대표는 오늘(11일) MBC ‘뉴스외전’에 출연해 “안철수 후보는 무조건 정권교체 이야기를 한다”면서 “감정적 보복 심리에 의존하는 것은 국가 발전에 도움이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안철수 후보가 주장하는 과학기술 강국은 평생 검사만 하던 윤석열 후보와는 접점을 찾기 어렵다”고 덧붙였습니다.
송 대표는 그러면서 “민주당은 대표가 송영길로 바뀌었고 이재명 후보는 문재인 정부에서 탄압을 받던 사람”이라면서 “거의 기소돼서 죽을 뻔했다. 장관을 했느냐, 국회의원을 했느냐”라고 언급했습니다.
송 대표는 안철수 후보의 지지율 전망과 관련 해선 “일정한 한계가 있을 것”이라면서 “안 후보는 정권 교체의 대안이 되기 어렵다. 국회의원 3명의 미니 정당으로는 국정을 끌고 갈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재명 후보는 대통령이 되면 진영에 상관없이 제대로 된 통합 정부를 만들겠다, 훌륭한 정책은 연원을 따지지 않고 채택하겠다고 했다”며 “안철수 후보가 주장하는 과학기술 강국 정책을 대폭 수용해서 과학기술부총리 제도를 신설하겠다고 발표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회사진기자단]
송영길 대표는 오늘(11일) MBC ‘뉴스외전’에 출연해 “안철수 후보는 무조건 정권교체 이야기를 한다”면서 “감정적 보복 심리에 의존하는 것은 국가 발전에 도움이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안철수 후보가 주장하는 과학기술 강국은 평생 검사만 하던 윤석열 후보와는 접점을 찾기 어렵다”고 덧붙였습니다.
송 대표는 그러면서 “민주당은 대표가 송영길로 바뀌었고 이재명 후보는 문재인 정부에서 탄압을 받던 사람”이라면서 “거의 기소돼서 죽을 뻔했다. 장관을 했느냐, 국회의원을 했느냐”라고 언급했습니다.
송 대표는 안철수 후보의 지지율 전망과 관련 해선 “일정한 한계가 있을 것”이라면서 “안 후보는 정권 교체의 대안이 되기 어렵다. 국회의원 3명의 미니 정당으로는 국정을 끌고 갈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재명 후보는 대통령이 되면 진영에 상관없이 제대로 된 통합 정부를 만들겠다, 훌륭한 정책은 연원을 따지지 않고 채택하겠다고 했다”며 “안철수 후보가 주장하는 과학기술 강국 정책을 대폭 수용해서 과학기술부총리 제도를 신설하겠다고 발표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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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윤정 기자 watchdo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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