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北미사일 발사에 “과민 반응 말야야”…“대화와 협상 통해 해결해야”
입력 2022.01.11 (16:51)
수정 2022.01.11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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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북한의 미사일에 대해 과민한 반응을 말아야 하며 대화와 협상을 통해 각자의 관심사를 해결하길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외교부 왕원빈 대변인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북한 미사일 발사와 관련한 질문을 바고 "발사물에 대해 더 판단을 해야 하는 만큼 각국은 섣불리 규정하거나 과민 반응을 말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관련 당사국들이 언행을 신중히 하고, 한반도 평화 안정을 함께 수호하고 대화와 협상을 통해 각자의 관심사를 해결하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쌍궤병진(비핵화, 평화협정 동시 추진)과 단계별 동시 행동 원칙에 따라 한반도 문제의 정치적 해결 진행을 추진하기 희망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한반도 정세가 중요하고 민감한 시기인 만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적극적이고 건설적인 역할을 해야 하며 중국은 한반도 평화안정과 당사자의 대화 재개에 도움이 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일관되게 갖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합동참모본부는 "오전 7시 27분쯤 북한이 내륙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1발을 탐지했으며, 추가정보에 대해서는 한미 정보당국이 정밀 분석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최대 속도 마하 10 안팎의 극초음속 미사일로 추정되는 이번 발사는 지난 5일 자강도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북한 극초음속 미사일 주장) 1발을 발사한 지 엿새 만이자, 새해 북한의 두 번째 무력 시위입니다.
[사진 출처 : AP]
중국 외교부 왕원빈 대변인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북한 미사일 발사와 관련한 질문을 바고 "발사물에 대해 더 판단을 해야 하는 만큼 각국은 섣불리 규정하거나 과민 반응을 말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관련 당사국들이 언행을 신중히 하고, 한반도 평화 안정을 함께 수호하고 대화와 협상을 통해 각자의 관심사를 해결하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쌍궤병진(비핵화, 평화협정 동시 추진)과 단계별 동시 행동 원칙에 따라 한반도 문제의 정치적 해결 진행을 추진하기 희망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한반도 정세가 중요하고 민감한 시기인 만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적극적이고 건설적인 역할을 해야 하며 중국은 한반도 평화안정과 당사자의 대화 재개에 도움이 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일관되게 갖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합동참모본부는 "오전 7시 27분쯤 북한이 내륙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1발을 탐지했으며, 추가정보에 대해서는 한미 정보당국이 정밀 분석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최대 속도 마하 10 안팎의 극초음속 미사일로 추정되는 이번 발사는 지난 5일 자강도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북한 극초음속 미사일 주장) 1발을 발사한 지 엿새 만이자, 새해 북한의 두 번째 무력 시위입니다.
[사진 출처 :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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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北미사일 발사에 “과민 반응 말야야”…“대화와 협상 통해 해결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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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1-11 16:51:16
- 수정2022-01-11 17:49:14
중국이 북한의 미사일에 대해 과민한 반응을 말아야 하며 대화와 협상을 통해 각자의 관심사를 해결하길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외교부 왕원빈 대변인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북한 미사일 발사와 관련한 질문을 바고 "발사물에 대해 더 판단을 해야 하는 만큼 각국은 섣불리 규정하거나 과민 반응을 말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관련 당사국들이 언행을 신중히 하고, 한반도 평화 안정을 함께 수호하고 대화와 협상을 통해 각자의 관심사를 해결하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쌍궤병진(비핵화, 평화협정 동시 추진)과 단계별 동시 행동 원칙에 따라 한반도 문제의 정치적 해결 진행을 추진하기 희망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한반도 정세가 중요하고 민감한 시기인 만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적극적이고 건설적인 역할을 해야 하며 중국은 한반도 평화안정과 당사자의 대화 재개에 도움이 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일관되게 갖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합동참모본부는 "오전 7시 27분쯤 북한이 내륙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1발을 탐지했으며, 추가정보에 대해서는 한미 정보당국이 정밀 분석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최대 속도 마하 10 안팎의 극초음속 미사일로 추정되는 이번 발사는 지난 5일 자강도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북한 극초음속 미사일 주장) 1발을 발사한 지 엿새 만이자, 새해 북한의 두 번째 무력 시위입니다.
[사진 출처 : AP]
중국 외교부 왕원빈 대변인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북한 미사일 발사와 관련한 질문을 바고 "발사물에 대해 더 판단을 해야 하는 만큼 각국은 섣불리 규정하거나 과민 반응을 말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관련 당사국들이 언행을 신중히 하고, 한반도 평화 안정을 함께 수호하고 대화와 협상을 통해 각자의 관심사를 해결하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쌍궤병진(비핵화, 평화협정 동시 추진)과 단계별 동시 행동 원칙에 따라 한반도 문제의 정치적 해결 진행을 추진하기 희망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한반도 정세가 중요하고 민감한 시기인 만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적극적이고 건설적인 역할을 해야 하며 중국은 한반도 평화안정과 당사자의 대화 재개에 도움이 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일관되게 갖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합동참모본부는 "오전 7시 27분쯤 북한이 내륙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1발을 탐지했으며, 추가정보에 대해서는 한미 정보당국이 정밀 분석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최대 속도 마하 10 안팎의 극초음속 미사일로 추정되는 이번 발사는 지난 5일 자강도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북한 극초음속 미사일 주장) 1발을 발사한 지 엿새 만이자, 새해 북한의 두 번째 무력 시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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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성 기자 kim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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