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날씨] 내일 더 추워져…한파특보 확대

입력 2022.01.11 (17:25) 수정 2022.01.11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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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찬바람에 많이 추우셨죠.

내일은 날이 더 추워집니다.

이에 한파특보도 확대됐습니다.

강원 내륙에 한파경보가, 경기와 충북, 경북과 경남 일부에도 한파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도 기온이 더 떨어져 서울은 내일 아침 영하 11도가 되겠고, 찬바람에 체감상으로는 영하 16도가 되겠습니다.

기온이 뚝 떨어진만큼 동파 피해 없도록 수도계량기도 잘 점검해주셔야겠습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고 있는데요.

충남 서해안과 호남 해안, 영남 해안, 제주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초속 20m의 순간 돌풍이 불 수 있는 만큼 안전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제주 산간과 울릉도, 독도에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현재 호남 서해안과 제주에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내일 오전까지 울릉도, 독도와 제주 산간에 많게는 20cm, 호남 서해안과 제주 내륙에 1~5cm가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 서울 영하 11도, 철원 영하 17도까지 내려가며 오늘보다도 2~5도가량 낮겠습니다.

낮에도 서울 영하 2도로 낮에도 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최고 6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동해상에서는 너울성 파도가 높게 일겠습니다.

강력한 추위는 이번 금요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목요일에도 충청과 남부지방에 눈 소식이 있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
(그래픽:이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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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퇴근길 날씨] 내일 더 추워져…한파특보 확대
    • 입력 2022-01-11 17:25:50
    • 수정2022-01-11 17:3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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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찬바람에 많이 추우셨죠.

내일은 날이 더 추워집니다.

이에 한파특보도 확대됐습니다.

강원 내륙에 한파경보가, 경기와 충북, 경북과 경남 일부에도 한파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도 기온이 더 떨어져 서울은 내일 아침 영하 11도가 되겠고, 찬바람에 체감상으로는 영하 16도가 되겠습니다.

기온이 뚝 떨어진만큼 동파 피해 없도록 수도계량기도 잘 점검해주셔야겠습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고 있는데요.

충남 서해안과 호남 해안, 영남 해안, 제주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초속 20m의 순간 돌풍이 불 수 있는 만큼 안전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제주 산간과 울릉도, 독도에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현재 호남 서해안과 제주에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내일 오전까지 울릉도, 독도와 제주 산간에 많게는 20cm, 호남 서해안과 제주 내륙에 1~5cm가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 서울 영하 11도, 철원 영하 17도까지 내려가며 오늘보다도 2~5도가량 낮겠습니다.

낮에도 서울 영하 2도로 낮에도 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최고 6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동해상에서는 너울성 파도가 높게 일겠습니다.

강력한 추위는 이번 금요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목요일에도 충청과 남부지방에 눈 소식이 있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
(그래픽:이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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